정구현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 감독이 1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구현 감독은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선수단과 춘천시장애인태권도선수단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17년간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4년 연속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장애인태권도 지도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문체부는 이 같은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정 감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 감독은 “장애인태권도로 인해 큰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라는 의미로 책임감을 갖고 더욱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며 장애인태권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장애인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이 절실하다. 우수한 자원이 타 시·도로 유출되지 않도록 춘천시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민준 기자 chmj0317@mstoday.co.kr]
대단하시네요
문화체욱관광부장관상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