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이*희 5
아침에는 써늘하더니 일교차가 최대 20도라니... 일교차가 너무 심하네요. 건강 관리에 더 신경써야겠네요. 일요일 오후부터는 또 며칠동안 비 예보가 있던데... 연휴동안 여행 일정을 잡아놨는데 여행 다니는 동안에는 비가 안 오면 좋겠어요.
2. M***이 3
게릴라 퀴즈입니다. 기사 본문을 기준으로, ( ) 안에 들어갈 말을 대댓글로 달아주세요. ≪2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 ) 상승했다.≫ 정답은 해당 기사가 아닌 오늘 업데이트 된 최상단 기사 9개 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정답을 맞히신 선착순 10분께 MS마트 할인권 1만원을 모바일 발송해 드립니다. *1인당 주 2회까지만 중복 당첨이 가능합니다. *게릴라퀴즈는 주 3~5회 출제됩니다.
3. 이*희 1
중국 도로 붕괴사고가 천재지변으로 일어난줄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보네요. 참, 비용을 절감하려고 공사를 제대로 안했다면 과실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마땅히 책임을 물어서 다시는 이런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됩니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국토는 폐허가 되었고 전쟁의 중심에 있었던 춘천은 더욱 피해가 컸다. 춘천에서 이뤄진 3일간의 방어는 일본 주둔 미군이 전쟁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어 낙동강 방어선 구축과 연합군이 인천상륙작전을 펼칠 수 있는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이는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막고 현재의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춘천 3일간의 방어 기간에 생긴 그 희생이 성스럽기까지 한 소양로성당의 초대 주임신부 앤서니 콜리어(Anthony Collier.)의 살신성인한 이야기다.한국전쟁은 북한군의 남침으로 1950년 6
봉의산은 춘천의 진산이다. 진산이란 그 고을 영령이 마을 주민 보호는 물론이고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아주며 지역을 호위하는 산을 말한다. 이러한 진산에 고을마다 매년 제사를 지내왔다. 강릉의 제왕산, 원주의 치악산, 삼척의 갈야산, 태백의 함백산, 동해의 초록봉, 정선의 가리왕산, 평창의 노산, 화천의 용화산, 철원의 금학산, 양구의 비봉산, 인제의 기룡산(복룡산), 고성의 향로봉, 양양의 설악산, 홍천의 공작산, 횡성의 어답산, 영월의 발산이 강원도 시·군의 진산으로 불리고 있다. 옛 대관령 길을 품고 있는 강릉의 진산인 제왕산은
춘천에 있는 학교 교가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지명이 소양강과 봉의산이다. 그만큼 이 두 지명은 오랜 시간 춘천인 삶의 중심에 있었고 춘천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대표상징으로 자리하였다. 소양강에는 소양1교(1933년), 소양2교(1967년), 우두교(3교, 1999년), 맥국교(5교, 2001년), 워나리교(6교, 2005년), 윗샘밭교(7교, 2019년), 세월교(일명 콧구멍 다리) 등 모두 7개의 다리가 설치되어 있다.소양강에는 소양1교(본명 소양교)를 제외하면 모든 다리가 광복 이후에 지어졌다. 그 가운데 소양2교의 전신인 포니교
최근 아시안컵 축구대회 열기로 온 나라가 뜨겁게 달아올랐었다. 한국은 산전수전을 겪으며 천신만고 끝에 4강에 오르며 국민들로 하여금 우승이란 희망을 기대하고 꿈꾸게 했다. 이렇게 희망과 기대가 컸던 만큼 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아쉬움 또한 컸다. 그럼에도 아시안컵 대회의 주장이자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는 손흥민과 세계적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황희찬 선수의 활약으로 4강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긍심과 함께 위안을 얻었다. 두 선수 모두 우리 고장 후평동에서 태어났으며 1990년대 출생했다는 공통 분모를 지니고 있어서 더더욱
강원특별자치도청 서기관(과장급) 이상 간부로 퇴임한, 전 공직자 모임인 ‘강원도우회’가 25일 춘천스카이컨벤션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서, 올해 사업계획 등을 의결하고, 신임 감사로 이태은 전 강원도청 국장을 선출했다.이재호 강원도우회 회장은 “강원도우회가 회원 간 화합·단결하면서, 배움과 나눔의 정신에 입각한 공동체 봉사활동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원도우회는 2003년 강원도정 및 지역 발전을 목표로 창립했으며 현재 회원은 265명이다
광복 이후 한국은행이 설립되고 지폐에 등장하는 인물을 보면 세종대왕, 율곡 이이, 충무공 이순신, 퇴계 이황, 사임당 신씨가 있다. 그러나 지폐 1호 인물은 이승만 대통령으로 1950년 8월 발행한 1000원권에 등장했다. 이후 1956년 500환권에 다시 등장했다가 1960년 4·19혁명으로 하야할 때까지 지폐모델을 독점했다. 특이 사항으로 사임당 신씨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지폐에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이씨라는 공통점이 있다. 천원권 지폐에 등장하는 퇴계 이황 선생은 춘천의 퇴계동 지명유래에 수없이 언급되고 있어 어떤 연관이 있는지
춘천시가 문화유적 탐방을 위한 ‘사색의길’ 참가자를 모집합니다.춘천시는 “춘천 도심을 걸으며 역사문화자원을 만나는 사색의길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사색의길은 시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산책 코스입니다. 관내 유적들로 연결된 길을 걸으며, 과거를 돌아보고 역
10월 춘천에서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최근 청약일정을 마친 단지가 완판 행진을 이루자, 추석 이후 가을 분양 시장의 흥행 여부도 주목된다.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 ‘더샵 소양 스타리버’와 ‘만천리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포스코 더샵 소양스타리버, 1039세대 중 일반분양 855세대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7일 춘천시외터미널 근처에 더샵 소양스타리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은 이달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춘천은 병풍을 둘러친 듯 산이 감싸고 세 개의 호수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사람 살기에 좋은 곳이다. 그래서 한 번도 안 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다녀간 사람은 없다는 곳이 춘천이다.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하여 산과 물을 만날 수 있으며 어느 곳이든 쾌적한 공간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청명한 호수를 시원스레 전망할 수 있는 물의 도시이다. 호수 곳곳에는 도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음식점이 오밀조밀 들어서 있다.춘천은 조선 시대 전국을 다녀보고 길지를 설명한 이중환의 「택리지」를 들먹이지 않고서도
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소양강문화제가 23, 24일 춘천시청 호반광장 특설무대 등에서 열린다.소양강문화제는 1966년 개나리문화제로 시작돼 1983년 소양강문화제로 명칭을 바꿨다. 전문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경연 형태로 열렸던 축제는 지난해 시민 주도형 축제로 콘셉트를 바꾸며 시민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시선, 서로 서로 마주보GO(고)’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문화제는 8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펼쳐진다. 축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봉의산순의비에서 열리는 춘천충의제로 막을 올린다. 이어 춘천지역 마을 농악팀의
등산은 대표적인 건강 증진 활동 중 하나이다. 등산할 때 스틱(stick)을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등산할 때 스틱을 사용할지 여부는 개인의 체력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스틱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무게 분산: 스틱을 사용하면 상체의 힘을 이용하여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다. 이는 하체의 부담을 줄이고 관절에 무리가 덜 가게 한다.균형 유지: 스틱을 사용하면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가파른 경사나 미끄러운 길에서는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체력 보조: 스틱을 사용하면 체력을 보조하는 데 도움
친일파와 관련된 구조물이 춘천 도심 곳곳에서 발견됐지만, 이를 알리는 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춘천역사문화연구회(역사연구회)가 2021년 실시한 ‘역사 바로 세우기 연구 용역’에 따르면 일제 제국주의 찬양 시설, 친일인사 기념물 등 이른바 ‘친일 잔재’가 춘천에서 6점이 발견됐다. 가옥이나 비석 등 친일 잔재로 파악된 구조물은 교동, 후평동, 소양동, 청평산, 봉의산 등 도심 곳곳에 세워져 있다.당시 이 용역은 춘천시가 친일 잔재 문화를 전수조사해 실태를 파악하고, 기록 관리, 청산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춘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MS투데이의 사진과 AI를 활용해 상상 속 미래를 그려보는 'N년 후 춘천'입니다.민선 8기 춘천시는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야간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도심에 트램을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지만,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춘천의 축제는 6개로 원주시의 절반에 불과합니다.관광객 수도 춘천인형극제 12만명이 가장 많은 수치로, 화천 산천어축제 130만명, 강릉 단오제 50만명,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30만명 등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1935년 조선일일신문(朝鮮日日新聞) 기자 고노반세이(河野萬世)는 춘천에 관한 역사와 제반 현황을 여러 문헌과 글을 참조하고 정리한 「춘천풍토기」를 출간했다. 고노반세이는 춘천에 여러 해 거주하였던 인물로 일제 식민사관에 기반하여 신라를 정벌하고 단군을 왕위에 앉힌 일본 신(神) 스사노 오노미코토(素盞嗚尊)가 우두산에 강림하였다는 날조된 역사를 근거로 이곳에 조선의 영원한 통치를 위해 일본 신궁을 지어야 한다는 망상을 설계했다.이 책은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935년 당시 강원도의 역사와 행정조직 교육기관 등을 1~4장에 기
신사(神社)는 ‘일본에서, 일본 왕실의 조상 또는 국가에 공로가 큰 사람을 신으로 모신 사당’을 총칭하여 부르는 말로 8만8000곳(2010년 기준)에 건립됐으며, 일제강점기 조선에 신사 건립은 일제 침략의 상징이나 다름없었다.일제는 조선을 침략하고 수탈을 위해서 일본 천황 숭배와 조선은 일본과 하나라는 ‘내선일체(內鮮一體)’를 각인시키고자 전국에 1141개나 되는 크고 작은 신사를 세웠다. 강원도 수부 도시인 춘천도 신사 건립에서 예외일 수 없었다.‘춘천신사’는 1913년 일본인이 봉의산 자락에 작은 사당을 짓고 대신궁이라 부른
최근 강원무용의 뿌리들이 한곳에 모여 춘천을 들썩였다.한국무용을 대표하는 강원도 출신 명무들의 춤을 한데 모은 강원도립무용단 기획공연 ‘불휘’에서다. 춘천 출신으로 무대에 오른 경임순 무용가는 “따뜻한 부모님 품으로 돌아온 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다”며 “강원도 무용 후배들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경 무용가가 고향 무대에서 춤을 춘 것은 30여년만이다. 그는 공연에서 정민류 교방 장고춤을 선보였다. 예로부터 나라의 큰 행사에서 선보였던 춤으로 특유의 고혹미와 절제미가 특징이다. 춘천 공연은 그에게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우리는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 모두의 이름이 의병이다. 이름도 얼굴도 없이 살겠지만, 다행히 조선이 훗날까지 살아남아 유구히 흐른다면, 역사에 그 이름 한 줄이면 된다.”의병을 소재로 한 어느 드라마의 대사가 말해주듯, 나라가 짓밟히는 고비마다 스스로 일어선 꺼지지 않는 불꽃, 우리는 그들을 ‘의병’이라 부른다. 일제가 한반도 침탈을 본격화하기 시작한 1895년은 조선에 있어 치욕스러운 한 해였다. 일본 자객과 낭인이 황제가 거처하는 경복궁에 난입하여 황후를 무참하게 시해하는 만행을 저지르자, 이에 당황한 고종은 황급하게 러
2016년 12월 9일거센 바람을 맞아 휘어버린 텐트 폴대를 수리하러 우리는 가평 어디쯤 있었다. 예상치 못했던 기쁜 소식에, 우리는 "닭"갈비를 먹으러 춘천으로 향했다. 부모님 두 분 다 춘천이 고향이시고, 나름 "춘천"에서 태어난 춘천사람이지만 명절에 할머니 댁 왔다 갔다 했다는 것만 빼면 그저 흔한 관광객이었던 나, 그리고 평생 춘천에 5번도 안 와본 남편은 당연한 듯 닭갈비 골목에서, 그나마 제일 맛있어 보일 것 같은 닭갈빗집으로 들어가 닭갈비 2인분을 시켰다. 금요일 한창 저녁 시간이었는데, 닭갈빗집에는 우리를 빼고 두어
평화 강원을 꿈꾸는 춘천의 봉황은 다시 춤출 수 있을까?춘천에는 일제 강점기 화재로 소실된 궁궐이 있었다. 서울과 경기도 외에 유일하게 지어진 궁궐인 ‘춘천이궁’은 고종의 명으로 조선 후기 1890년에 완성됐다. 현재는 이궁 정문으로 사용했던 ‘조양루’와 ‘위봉문’만이 그 의미가 무색하게 자리를 뺏겼다가 꼭 10년 전 다시 돌아와 자리하고 있다. 춘천이궁의 정수(精髓) 문소각춘천이궁은 현 강원도청 자리인 춘천 관아에 세워졌으며, 궁궐의 주요 건물인 문소각(聞韶閣)은 1648년 당시 부사(府使) 엄황(嚴愰, 1580~1653)에 의해
강원도가 신청사의 위치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대로 확정한 데 이어 신청사 면적의 10배인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히자 ‘사전 낙점설’, ‘제2의 알펜시아’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도는 지난해 12월 20일 신청사 건립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해 동내면 고은리에 신청사를 건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최문순 전 지사가 신청사 부지로 캠프페이지 일원을 확정 지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취임 초 김 지사는 전임 도정의 결정을 밀실 결정이라고 규정하고 신청사 부지를 원점 재검토하겠다고 천명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