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박*주 3
건강할때 잘 관리하고 지키세오 젊음이 건강은 아니에요 유전적 요인도 있어요
2. 박*주 3
이런 벌레만도 못한 놈은 사형이 답이다 꼭 잡아서 억울한 이들의 울분을 사형으로 위로합시다
3. 이*희 2
무인화가 편리한 점이 많겠지만 늘어나는 무인화로 일 자리는 계속 줄어들어서 그게 문제네요... 그리고 예전에 어느 대학교 안에 주차하려고 잘 모르고 무인 차단기 앞에 내려갔다가 (아마 대학교 관련자 전용 주차장이였던것같아요) 차단기가 올라가지않아서 입구에 써있는 전화번호로 몇 번을 전화를 해도 연결이 안되서 결국은 언덕을 후진으로 올라가서 차를 돌려 다른곳으로 돌아간 적이 있었어요. 그 때 한참 애 먹었어요. 사람이 있었으면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줬을텐데, 무인화가 안좋은 점도 있는것같아요.
매년 1~3월은 공연 보릿고개라 불린다. 그러나 올해초 춘천 공연계에서는 '마술 같은 매진' 소식이 화제였다. 춘천 소극장 연극바보들에서 열리는 공연 ‘마술이닭’이 8번 공연 중 6번 73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 공연 ‘마술이닭’은 오효택(36) ‘아이엠매직’ 대표와 장혁우(39) 사회적협동조합 ‘무하’ 이사장이 함께 기획한 '코믹 마술극’이다. 닭들의 기억력을 높여줄 실험을 하던 마술박사가 지구에 떨어지면서 다시 치킨나라로 돌아가기 위해 웃음 에너지를 모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쉴새 없이 웃음이 터지는 코믹극에 마술쇼,
강원도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배달 앱 ‘일단시켜’를 운영하고 있지만, 민간 배달 앱과의 경쟁력이 떨어져 차별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강원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RIG 브리프 ‘강원 공공 배달 앱-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성 문제와 네트워크 효과 부족, 지역사랑 상품권 의존 등으로 민간 배달 앱과의 전면적인 경쟁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일단시켜’는 2020년 12월 시범 운영에 나선 후 지난 1월 도내 18개 시·군 전체 서비스를 시작했다.강원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가맹점 수는
메밀로 면을 만드는 막국수는 담백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도 사랑하는 춘천 대표 '소울푸드'다. 칼국수와 냉면 등 다른 국수 요리와 달리 특별 대우를 받으며 닭갈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춘천 막국수'. 그렇다면 춘천에 막국수를 판매하는 전문점은 얼마나 많을까? MS투데이가 직접 알아봤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카페드220볼트’(이하 220볼트)는 춘천을 대표하는 대형 카페다.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발표한 2021년 춘천지역 식음료 분야 내비게이션 검색량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오픈 후 3년간 5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이제는 닭갈비, 막국수 말고도 춘천 하면 떠오르는 카페가 생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21년 닭고기 도축 현황'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대한민국에서 소비된 닭은 약 10억 마리에 이른다고 한다.각별한 한국인들의 닭 요리 사랑 중에도 단연 으뜸은 '치느님'으로 불리는 치킨이겠지만, 춘천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닭갈비 또한 빼놓을 수 없다.그렇다면 닭갈비의 본고장 춘천엔 닭갈비집과 치킨집 중 어떤 곳이 더 많을까? MS투데이 기자가 직접 확인해 봤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퇴계초중학교 학생들이 춘천 곳곳을 지도로 옮겨 ‘우리 동네 그림지도’를 만들었다.퇴계초중학교의 ‘우리 동네 그림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해 강원도교육청에서 코로나19로 배움과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확대된 특별교부금으로 추진됐다.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을 경험한 요즘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놀이터보다 핸드폰, 만남보다는 채팅에 익숙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에게 ‘마을이란 어떤 의미일까’ ‘동네 친구라는 단어가 통용되기는 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교과서 중심의 배움에서 벗어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시작됐다.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손실보상금으로 대상자에게는 500만원이 선지급된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9일 오전 9시부터 ‘손실보상선지급.kr’ 홈페이지를 통해 손실보상 선지급 온라인 신정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기업·소상공인 55만명으로,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손실보상금으로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선지급 받는다.대상자에게는 신청 당일 안내 문자가 발송되
춘천이 수도권 관광객들의 주말 나들이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이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들이 ‘춘천 대표 맛집’ 타이틀을 얻고 있다.MS투데이는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춘천지역 식음료 유형 목적지 검색량 상위 30곳을 분석했다.식음료 유형 목적지 검색량은 한국관광공사가 티맵으로부터 받은 원자료를 기반으로,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목적지 조회 후 1㎞ 이상 거리를 이동한 경우를 유효 검색 건수로 추산한 데이터다.지난해 춘천지역 식음료 분야 목적지 전체 1위는 신북읍 천전리에
‘먹거리가 행복한 도시’는 민선 7기 춘천시의 공약이다.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체계구축’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으로 꼽힌다.그러나 식품의 생산 단계부터 가공, 유통, 소비를 아우르는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것이 우선이다. 정밀한 먹거리 정책이 요구된다는 얘기다.춘천지역 민·관·학 인사들로 구성된 식품산업 클러스터 지원단은 지난 12일 상상마당 스테이호텔에서 지역 먹거리 정책의 방향 도출을 위한 정기운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최선강 강원대학교 교수,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본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는 15일 춘천을 찾는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무산됐던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강원 일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매타버스추진단장은 13일 민주당사에서 ‘매타버스 시즌2, 걸어서 민심속으로’ 강원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낮 12시 4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홍천군 서면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후 2시 30분 춘천 강원도의회를 찾는다. 이날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번영회장 간담회’를 진행한다.이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명동 닭갈비골목을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다. MS투데이는 호랑이의 해에 태어난 시민들이 춘천을 어떻게 추억하고 있는지, 또 미래 춘천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1962년생 최희자씨는 어린 두 딸의 손을 잡고 소양강댐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그는 “소양강댐을 함께 걸었던 딸들이 벌써 결혼해 손주가 다섯이나 됐다”며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회를 밝혔다.최씨는 춘천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해왔다. 그는 “아름다운 춘천을 유지할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한다.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어디론가 물려가 버릴듯한 호랑이굴 속 같은 요즘,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성큼 다가왔다. 인간을 해치는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면서도, 산신과 무속신앙 속 호랑이, 특히 검은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오는 동물로 여겨졌다.춘천시의 공식 상징 동물이 호랑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호랑이는 만주를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 걸쳐 존재했고 춘천에도 이와 관련한 출몰 기록과 이야기가 있다.춘천에 전해오는 호랑이 이야기는 모두 대룡산·봉의산과 연관
사진들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이다. 어떻게 사진을 찍었을까. 조리개로 빛의 양을 조절해 깊은 심도를 표현했을까. 감도(ISO)로 적당한 밝기를 설정한 걸까. 셔터 스피드를 조작해 찰나의 순간을 포착했나.작품들은 놀랍게도 사진을 전문으로 배운 적 없는 아마추어가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우연히 찍은 장면부터 몇 번의 ‘찰칵’만으로 건진 풍경도 있다. 얼핏 타고난 천재 사진가의 거드름 같지만, 주인공은 칠순을 한 달 남긴 69세 늦깎이 사진가 강성일씨다. 그가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한 건 2년 전이다. 그의 장비는 ‘삼성
오는 6일부터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축소되고 방역 패스가 확대된다. 위드코로나로 반짝 활기를 찾았던 지역경제는 다시 긴장 상태로 돌아섰다.정부가 지난 1일 전국에서 5265명이 확진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비상이 걸리자 방역대책을 내놓은 것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까지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현행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에서 각각 4명씩 줄어들었다.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 확대됐다.앞서 지난달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본격 시행되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첫 날인 1일 춘천 주요 번화가와 관광지는 모처럼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전 같았으면 5인 이상 테이블은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됐던 영업시간이 풀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회식과 모임 등을 위해 강원대 후문과 애막골 일대로 몰렸다. '위드 코로나' 시행 첫날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춘천 '위드 코로나' 첫날…일상·경기 회복 기대 ‘활짝’1일, 춘천 소양강 처녀상 일대[자막]- 단계적 일상 회복 첫날 / 춘천 소양강 처녀상 일대 단체 관광객 ‘북적
자동차가 없는 저는 매일 아침 전철을 타고 유정역으로 가서 거기에서 김유정문학촌까지 걸어서 출근합니다. 역에서 문학촌까지 5분 정도 거리인데 그 길이 참 재미있습니다. 김유정역에서 곧바로 큰길 쪽으로 나가면 ‘동백꽃 식당’도 있고, ‘김유정 닭갈비’도 있고, ‘김유정 부동산소개소’가 있습니다. 건널목을 건너면 ‘농협 김유정지점’이 있고, ‘김유정 우체국’이 있습니다.저는 역에서 나와 큰길보다 뒷길로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뒷길로 걸으면 예전 아주 작은 모습의 김유정역이 나오고 기차가 다니지 않는 구 철길이 나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춘천시가 옛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하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춘천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2021년도(1차년도)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목적과 개선할 점 등을 파악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 중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방문 빈도와 이유 등을 시민에게 물을 계획이다. ▶5년간 최대 120억원 투입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춘천시는 지난해 11월 중소
강원지역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이 출범했다. 플랫폼은 춘천 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체험 시설과 숙박·외식 공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지역 반려동물 동반 관광 여행지 정보를 한데 모은 ‘강원댕댕여지도’ 홈페이지(dangdangmap.net)를 오픈했다.도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관광지와 체험 활동 공간, 동물병원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취합한 플랫폼이다. PC와 모바일 반응형 웹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춘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최적지춘천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9일 강원도가 오랫동안 홀대를 받은 데 대해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경제특별자치도 추진 공약을 내걸었다. 윤 후보는 ‘강원도의 아들’임을 자처하며 이같이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오후 춘천을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대선 출마 선언 이후 가장 먼저 충북을 찾아 충청권 표심을 공략했던 그는 두 번째 지역으로 외가가 있는 강원도를 공략 우선 지역으로 택해 지지세 결집에 주력하고 있다.윤 후보는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의 한 식당에서 권성동·이양수 의원, 김진태·이강후 전 의원 등 전
대한민국 최초 로스터리 발생지 춘천이 ‘춘천커피도시 페스타’를 열고 춘천커피도시 브랜드화에 본격 돌입했다.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3일 오후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춘천커피도시 페스타 개막식을 열고 춘천 커피 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황환주 춘천시의회 의장, 김명섭 한국커피협회 회장, 이원복 MS투데이 회장 등 귀빈 4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 원장은 개회사에서 “ICT기술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시간·공간적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로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