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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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1
언제 어디서 무슨일을 당할지 아부도 모릅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갈 뿐~
2. 김*섭 1
술은 못마시지만, 이런축제를 가서 경험하고 보고 즐기는것또한 재밌을거같아요!! 와우~~~웅
3. 이*희 1
저출산, 동물 학대 등등 주구 장창 계속 여기저기에서 얘기하는데 제대로된 대책 마련이 어려워서 계속 문제가 되는건가요? 왜 해결이 안되는건지... 전남 고등학생도 그렇고, 인천 송도 굴삭기 사고를 당한신 분도 어쩌다 그렇게 되셨는지 참... 너무 안타깝네요.
춘천 연극인들이 연말 팍팍한 세상에 위로를 전하는 합동 공연에 나선다. 춘천연극협회가 오는 23일 오후 4시 춘천 봄내극장에서 ‘영종도 38킬로 남았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연극인들의 합동 공연으로 펼쳐지는 만큼 제작 전반에 걸친 협업이 눈길을 끈다. 제작과 출연 배우는 물론 스태프들도 모두 지역에서 활동하는 개인과 단체의 참여로 이뤄진다. 제작 과정에서도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서로 교류하며 만들어졌다. 공연 작품은 선욱현 작가(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의 희곡을 무대에 올린다. 2007년 초연된 작품으로 씨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이 열리는 날만 볼 수 있는 로비 전시 공간이 12월에는 상설 전시로 전환된다. 춘천문화재단이 춘천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회관 로비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연이 없는 날에도 회관의 문을 열어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개한 것이다. 재단은 2021년 회관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하며 2층 로비에 갤러리 문을 조성했다.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이 시각예술 작품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주제에 따라 소개하며
춘천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공연이 탄생했다. 춘천문화재단의 연말 콘서트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에 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수많은 관객들이 호응하면서 춘천을 대표할 브랜드 공연의 출현을 알렸다. 춘베리아 특급열차가 지난 12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공연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급 아티스트와 함께 찾아온 혹한(기) 연말 콘서트’를 주제로 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춘베리아 특급열차의 성공 요인은 일반적인 공연과의 차별성이다. 타이틀부터 기획 의도, 콘셉트 등 곳곳에서 디테일한 차이가 확
국립춘천박물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린이가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최근 박물관 콘텐츠를 활용해 그림책을 발간하고 체험 공간을 개편했다. 바뀐 콘텐츠의 특징은 기존과 달리 비장애 어린이는 물론 장애 어린이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점이다. 이번에 공개된 그림책 ‘박물관, 안녕’ 제작에는 토끼 캐릭터 ‘베니’로 유명한 시·청각 장애인 구경선 작가와 강원명진학교 교사, 학생들이 참여했다. 그림책에는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오백나한을 의인화해 만든 ‘나한 4총사’가
평범한 보통 여성의 일대기가 한 편의 현대무용 작품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상나댄스프로젝트의 ‘여자(女子) 춤추다’가 오는 14, 15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공연된다.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현대무용을 편하고 쉬운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있는 김상나댄스프로젝트가 창작 현대무용극을 선보이는 겨울 소품전의 9번째 자리다.이번 공연은 여성이 태어나 전 생애에 걸쳐 겪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녀에서 여자로 또 엄마로 시간과 위치에 따라 변화하는 여성의 모습들을 무용화하며 동시대 여성의 고민을 함께 나
춘천 출신 대표 소설가인 김유정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학 혼을 계승하는 문예지의 두 번째 결실이 나왔다.김유정문학촌은 최근 문예지 ‘문예제일선’ 2호를 출간했다. 문예제일선은 문학촌이 김유정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신진 작가와 춘천 출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창간한 연간지다.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이 단편 ‘산골 나그네’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던 종합잡지 ‘제일선’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김유정의 문학 혼을 보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호에는 김유정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강나무(시)·유정(시)·최지
강원지역에서 올해 제작된 따끈한 영화들이 춘천을 찾아온다.제7회 강원영화제 ‘햇시네마 페스티벌’이 오는 15~16일 이틀간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도내에서 새롭게 제작된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여는 영화제로 춘천, 원주, 강릉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3년만에 춘천에서 열리는 해로 도내 영화인의 작품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 단편영화에 극장 상영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올해 7회를 맞은 영화제는 해를 거듭하며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갱신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47편이 출품돼 예심
연말 ‘클래식 합창’의 정수를 보여줄 헨델의 ‘메시아’가 춘천에 울려퍼진다. 춘천시립예술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송년음악회 ‘헨델-메시아’로 한해를 마무리한다. 이날 무대에서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걸작 헨델의 대표작 메시아를 들을 수 있다. 메시아는 크리스마스나 연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 하나로 1742년 초연 이후 풍부하고 높은 예술성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예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원한 생명 등 3부로 구성된 곡으로 약 3주에 걸쳐 작곡됐다
회화 작품에 단편소설, 영상을 더한 독특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이수현 작가의 개인전 ‘시나와 히든’이 오는 17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200호 캔버스에 그려진 대형 유화작품과 500여점의 드로잉 작품, 10m 길이의 드로잉 설치작품 등 회화가 다양한 형식으로 보여진다. 영상과 문학 작품도 설치의 한 부분으로 채택된다. 작가가 쓴 동명의 단편소설이 활용됐는데 소설 속 구절들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다. 전시 타이틀인 ‘시나’와 ‘히든’은 소설 속 주
도발적인 슬로건으로 삶과 예술의 연관성을 강조한 춘천문화재단의 기획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다. ‘예술이 없는 도시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봐’라는 슬로건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순간들이 어떻게 예술과 연결되고 의미를 갖게 되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늘 전시장과 공연장에서 완성된 작품만 봤던 관객들에게 창작물이 만들어지기까지 예술가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이 울려퍼진다.‘예술이 없는 도시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봐’ 기획전이 7일부터 춘천 약사동 꿈꾸는 예술터에서 운영된다. 춘천문화재단의 창작과정 멘토링 사업 ‘생각의
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에서 그동안 말이 많았던 춘천은 단독 분구하는 안이 제시됐지만, 6개 시·군이 합쳐진 초대형 선거구가 등장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내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5일 이같은 내용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전체 지역구 의석 253개를 유지한 가운데 기존 선거구에서 6곳을 쪼개고 6곳을 통합하는 내용이다. 인구 범위는 하한 13만6600명 이상, 상한 27만3200명 이하로 잡았다.이렇게 되면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6개 선거구가
예술을 매개로 한 메신저가 되기를 자처하는 레아박 작가가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상상과 실재 사이_레볼루션’이 오는 8일부터 춘천미술관에서 열린다. 레아박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상상과 실재하는 것 사이의 연결성을 주제로 한다.전시에서는 평면 작품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동시에 선보인다. 다양한 색과 흑백이 대조를 이루는 대형 아크릴화와 나무를 이용한 작품들은 자연의 속성을 보여주는 듯하다. 작품들은 각각의 생명이 균형을 만들며 우주를 이루고 그 안에서 움트는 강한 생명력과 창조력 등을 반추하도록 유도한다. 전시작과 함께 다양
12·12 군사 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500만 관객 고지에 오르면서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개봉 14일만의 기록으로 관객 1000만명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관객수 500만334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지난달 22일 첫선을 보인 이래 개봉 4일째 100만, 10일째 3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14일째인 이날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제작비가 233억원이나 투입돼 손익분기점이 460만으로 높았지
춘천의 명동 닭갈비골목은 1970년대 형성된 지역 대표 상권으로 50년 역사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춘천지역 닭갈비골목은 1970년대부터 아파트를 중심으로 조성된 부도심에 1980년대 후반 닭갈비 가게들이 들어서면서 곳곳에 형성되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명동 닭갈비골목은 1980년대 초 가게가 20여개로 늘어났는데, 명동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이 으레 마을 사랑방을 들르듯 찾는 공간이었다.춘천닭갈비는 1980년대 중반부터 신문이나 여행안내 서적, TV 등 언론매체에 등장하면서 춘천의 대표 향토 음식으로 인식돼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춘천에서 고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 컬렉션이 기증 이후 처음으로 공개됐다. 18세기 선조들의 숨결이 금강산과 관동팔경의 절경 안에서 되살아난다. 국립춘천박물관이 5일 본관 상설전시실 2층에 위치한 브랜드존에서 ‘이상향으로의 초대, 금강산과 관동팔경’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기존 전시를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이다. 만물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 강원의 자연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하던 선조들의 모습이 현재의 올림픽 정신과도 맞닿아 있는 듯 하다. 전시는 총 2부로 나눠 116점의
특혜 의혹이 제기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자칠판 보급사업이 결국 감사를 받게 된다.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이 도 차원의 감사를 공식 요청한지 2주일만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강원도교육청의 정보화기기·전자칠판 및 민간보조금 사업 특정감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도감사위원회는 강원자치도 출범으로 교육청과 산하 교육기관에 대한 감사권을 갖고 있다.도감사위는 “정보화기기 및 전자칠판 지원사업과 통일교육단체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은 최근 강원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됐다”며 “특혜 의혹과 부당 지원 등에 대한 감
시대를 초월한 명품 연극이 국내 최고 극단의 무대로 춘천을 찾는다.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9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에쿠우스’를 공연한다. 재단이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올해 펼친 기념 공연 가운데 마지막 기획공연이다. 40여년 전 에쿠우스를 국내 초연했던 극단 실험극장의 무대로 선보인다.연극 에쿠우스는 희곡 ‘아마데우스’ ‘고곤의 선물’ 등을 쓴 영국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이다. 신과 인간, 욕망과 억압을 둘러싼 고민을 역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1973년 영국 초연 이후 뜨거운 반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이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원장은 최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2023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정례회의에서 회원 기관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여성정책 연구기관의 교류협력을 위해 2006년 9월 결성됐다. 전국 16개 시·도가 출연한 여성가족정책 연구기관이 회원기관으로 활동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현안 자문, 정책 홍보 등 여성·가족·복지 정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치솟은 심박수 수치를 공유하는 ‘심박수 챌린지’가 유행하는 등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누적 관객수 305만1536명을 기록했다. 앞서 개봉 4일차에 100만명을, 6일차에 2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범죄도시3’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올해 유일하게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는
강원FC의 2부 리그 강등을 막기 위해 12번째 전사인 강원자치도민과 팬들이 수원 월드컵 경기장으로 출격한다. 강원FC는 2일 오후 2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B 38라운드에서 수원 삼성과 격돌한다. 이번 경기는 이른바 ‘단두대 매치’로 결과에 따라 2부 리그로 강등되는 팀이 결정된다. 현재 강원FC는 승점 33점으로 10위를 기록하고, 맞서는 수원 삼성은 1점 차인 승점 32점으로 12위에 자리해 있다. 11위인 수원FC(승점 32점)는 이날 같은 시간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대결한다.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