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설*옥 5
채상병 특검 반대이유라도 들어봅시다. 참 놔~~ 나라를 믿고 군대보낸 부모 생각 좀 하소.
2. 서*미 5
자식을 키우지 못한자는 부모 마음을 모르는것입니다 개만 키워본 자가 뭘 알겠어요
3. 김*원 5
도지사님. 신청사에만 신경쓰지마시고 강원 물가도 신경 좀 써주세요
지난해 전국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320만원으로 조사됐으나, 춘천 지역 근로자 비중이 높은 서비스업과 중소규모 사업체 근로자의 소득은 이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통계청은 2020년 임금근로 일자리 월평균 소득이 세전 기준으로 전년(309만원) 대비 11만원(3.6%) 증가한 32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임금근로 일자리 평균 소득은 산업별로 격차가 뚜렷했다. 금융·보험업(660만원)과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 공급업(657만원), 국제·외국기관(478만원) 등이 평균 소득을 훌쩍 뛰어넘었다. 반면 숙
강원도가 면적당 수확량이 많고 재배 안정성이 높은 신품종 콩을 개발해 춘천을 비롯한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키우기로 했다.강원도 농업기술원(이하 강원농기원)은 22일 오전 춘천 신북읍 청사에서 자체 육성한 신품종 콩 '대왕 2호'의 두부 가공적성 품평회를 열었다.품평회에서는 최종태 강원농기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도내 가장 보편적인 재배 품종인 대원콩과 신품종으로 만든 두부를 블라인드(blind) 테스트했다. '대왕 2호'로 만든 두부는 외관, 식감, 맛 등에서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상품 경쟁력을 드러냈다. '대왕 2호'
연 10% 수준의 금리 효과를 볼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신청 첫날인 21일, 접속자가 몰리며 적금 상품을 판매하는 시중 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가 지연되는 등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의 관심이 쏟아졌다.1991년생 김예지(후평동)씨는 이날 오전 10시, 청년희망적금을 신청하기 위해 신한은행 앱에 접속했지만, 20여 분을 기다려야 했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희망적금 정책 수요자들이 한꺼번에 모바일 앱으로 몰리면서, 서비스 이용이 지연됐기 때문이다.앞서 김씨는 지난주 신한은행 청년희망적금 미리 보기 서비스를 통해
춘천 운교동에 사는 유모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택배를 대신 받아줄 수 있냐”는 요청을 받았다.이는 택배 파업으로 배송이 차질을 빚으면서, 소비자들이 배송 가능한 다른 장소를 찾아 나섰기 때문이다.온의동에 사는 권모씨 역시 최근 후평동에 사는 지인의 집으로 택배 배달을 시켰다. 권모씨는 “우리 아파트에는 대한통운 배송이 아예 안 온다”며 “꼭 필요한 물건이 있어 지인의 집으로 대신 주문했다”고 밝혔다.MS투데이 취재 결과, 21일 현재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파업에 나선 지 56일째를 맞으며 소비자들의 피해 역시 장기
올해부터 춘천시민이라면 전기자전거 구매 금액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전기자전거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정작 충전소와 같은 인프라 구축은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춘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기자전거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춘천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다. 지원 규모는 대당 구매 금액의 50%로, 최대 30만원까지다.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총사업비는 3000만원으로 100여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강원도와 지역 시중 은행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이자 지원에 나섰다.이에 따라, 고금리와 대출 규제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춘천지역 자영업자들은 최대 5000만원의 대출과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도와 5개 시중은행,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8일 도청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김명중 경제부지사, 김건영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5개 시중은행(NH농협, 신한, KB국민, 우리, 하나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이날 “많은 시민이
정부는 지난해 연말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계획의 골자는 △생산·유통 단계에서의 자원 순환성 강화 △친환경 소비 촉진 △폐자원 재활용 확대 △안정적 처리체계 확립 등으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이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만큼 ‘제로 웨이스트’를 전면에 내세운 재활용 자원 관련 산업은 가장 뜨거운 업종으로 주목받는다.춘천에서도 자원순환 사회를 꿈꾸는 소셜 벤처 창업가들이 치열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쓰레기는 ‘새 활용’ 자원환경 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
▶쓰레기 주워 용돈 벌이하는 시니어최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진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쯤 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캔·페트병 자동 수거기(기기명 ‘네프론’) 앞에 시니어 두 명이 큰 자루를 들고 한참을 서 있었다. 모자와 마스크로는 미처 가려지지 못한 노인의 귀가 빨갛게 얼어 있었다.자동 수거기를 통해 1인당 하루에 적립할 수 있는 용량은 캔과 페트병을 합쳐 100개 정도다.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이모(66·석사동)씨는 그의 사정을 알고 동네 이웃들이 함께 모아준 캔과 페트병을 들고 와 이곳에서 매일 포
춘천지역 골목 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들의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이 시작된다.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소상공인-사회적 경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참여는 센터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해 다음 달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소상공인-사회적 경제 협업’ 프로젝트는 5곳 이상의 소상공인이 모여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풀어나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진행한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춘천 죽림동 골목의 봉제 인들이 참여해 활약했다. 다양한 세대의 봉제 인들로
파쇄한 A4 용지, 커피를 담았던 플라스틱 잔...인간은 하루에 얼마의 쓰레기를 만들어 낼까. 또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돈이 들까. 자원 순환 경제는 그 시작과 과정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MS투데이는 쓰레기에 얽힌 춘천의 돈 이야기를 3편에 걸쳐 살펴본다. ▶당신은 하루 0.8㎏의 쓰레기를 만든다한국환경공단의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확인 가능한 가장 최근 자료인 지난 2019년 기준, 춘천지역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하루 225.8t에 달한다.이 중 127.8t은 소각, 5.0t은
춘천 향토 유통기업 엠에스리테일(이하 MS리테일)이 지역 청년 일자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 지역 청년 희망 이음 기업’으로 선정됐다.MS리테일은 18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2021 희망 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우리 지역 청년 희망 이음 기업’ 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됐다.특히 강원지역에서는 MS리테일(대표 이원복 MS홀딩스 회장)과 씨디에스(대표 유지대)가 포함됐다.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기업-청년 희망 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기업과 청년 간 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오는 20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이번 올림픽은 개막식에서 한복을 중국의 소수민족 의상으로 연출하거나,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 등 여러 잡음이 생겼다. 이에 국내에서는 ‘반중 정서’가 확산하며, 중국산 제품 불매운동 조짐이 일어나기도 했다.본지 기자는 문득 궁금해졌다. 과연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은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없는 하루도 가능할까. 기자는 집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물건들의 제조국을 살펴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은 ‘중국산’을 만나는지 실험해 봤다. 단 확인하기 어려운
올해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춘천의 항체의약품 전문기업 애드바이오텍(대표 정홍걸)이 지역 기관, 바이오 업계와 상장 과정과 성과를 나눴다.애드바이오텍은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탄생한 춘천의 코스닥 상장사인 만큼, 상장 경험과 전략 공유를 통해 더 많은 상장 기업 탄생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강원도, 춘천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애드바이오텍은 1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는 코스닥 상장기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회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유지욱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이미숙 강원도 바이오헬스과장을 비롯해 이뮨메드, 청
정부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세금 부담완화를 위한 지침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한 가운데 춘천시민들도 한결 가벼워진 고지서를 받아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MS투데이 취재 결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최근 납부 기간 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의 지방세 지원 강화 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덜고, 침체한 지역경제도 살리겠다는 취지다. 이번 지방세 지원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과
홍삼과 영양제 등 중고거래가 불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이 설 이후 시장에 쏟아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건강기능식품은 관련 법률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신고한 영업자만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업자가 아닌 사람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그러나 중고거래 플랫폼에선 이를 인지하지 못한 이용자들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글이 여전히 올라오고 있다.MS투데이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춘천지역을 설정한 후 ‘홍삼’을 검색(지난 15일간)한 결과, 지난 1일부터 1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지난 1월 강원지역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늘어나며 고용지표 회복세를 보였다.16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2년 1월 강원도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취업자 수는 72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69만3000명)보다 3만1000명 증가했다.전년 동월과 비교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2000명(4.4%) △전기·운수·통신·금융업 6000명(8.6%) △농림어업 6000명(16.8%) △제조업 2000명(4.3%) △건설업 2000명(2.4%) △도소매·숙박음식점업 2000명(
지난 수년간 춘천권역에서 징수된 근로소득 세수는 가파르게 늘어난 반면 근로자들의 소득은 더디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하면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임금은 사실상 줄어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MS투데이는 2021년 국세 통계를 통해 춘천지역 근로소득 연말정산(2020년 귀속분) 신고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2020년 춘천지역 근로자 1인당 받은 총급여(과세 대상 근로소득) 평균은 연 3671만원이다. 이는 5년 전과 비교해 431만원(13.3%) 상승한 수치다.연평균 급여 상승률은 3%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편파 판정 논란과 ‘한복 공정’ 등으로 국내 반중(反中) 정서가 확산하고 있다.지난해 김치 논란에 이어 반중 정서가 퍼질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일부 춘천지역 소상공인과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수출 기업 등은 조심스러운 분위기다.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1월 국세청 자료 기준 춘천 내 중식 전문점 사업자는 179명에 달한다. 이는 일식 전문점(131명)보다 규모가 크고, 기타 외국식 전문점(197명)을 합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단 일반 중식당 외에도 마라탕, 양고기꼬치 등
지난 2008년 춘천으로 이전한 이유식 전문기업 일동후디스(대표이사 이준수)가 380억원을 투자해 거두농공단지에 제3공장을 신설한다.강원도와 춘천시는 일동후디스와 14일 오후 도청에서 춘천 제3공장 신설 투자와 관련한 상호협력을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재수 춘천시장, 이준수 일동후디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 결정으로 지역 내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일동후디스는 총 380억원을 투자해 춘천 거두농공단지에 1만1635㎡ 규모의 신공장을 짓는다.신공장 증축은 매출과 수
“요즘 확진자가 많이 나와 집에서 검사해보고 싶은데, 자가검사키트를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자가검사키트를 찾는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14일 현재 춘천지역 약국 곳곳에 자가검사키트가 입고되면서 품귀현상이 다소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판매처라고 알려진 편의점에서는 ‘입고되지 않았다’거나 ‘입고 예정이 없다’는 곳이 대다수 인것으로 확인됐다.춘천시민 임모(32)씨는 “주말에 다녀온 다른 도시에서 확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