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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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오는 11월 30일 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고, 12월 1일은 낮 최고기온이 영상 1도에 머무는 등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0월까지 춘천 수도계량기 동파가 99건 발생하는 등 겨울철 동파 사고도 이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다가오는 한파에 수도계량기 등 동파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예방법과 대처법을 그래픽으로 정리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 한재영 데스크]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을 지나 12월이 코앞인데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 축제와 레저업계에 비상이 걸렸다.기상청에 따르면 25일 기준 춘천 최고 기온은 13도로, 7.8도였던 평년 최고 기온보다 5.2도나 높았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로 영하 1.6도였던 평년 최저기온보다 4.6도 높아 평년을 훌쩍 뛰어넘었다.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하순이지만, 좀처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자 강원도 내 겨울 축제를 비롯해 스키장 등 레저시설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다.강원지역 스키장들은 개장은커녕 슬로프에 인공눈조차 뿌리지
춘천시가 공지천 산책로의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10일 전후 심은 가을꽃들이 11월 초 영하의 날씨에 대거 얼어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 늦가을에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춘천의 기온을 고려하지 않아 애꿎은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9일 공지천 산책로. ‘퇴계천길’이라고 적힌 굴다리 주변에 산책하느라 분주한 시민들 옆으로 무수히 많은 꽃들이 심어져 있었다. 꽃들이 있는 구간은 얼핏 봐도 100m가 넘게 늘어져 있었다. 하지만 메리골드, 백일홍, 맨드라미는 죄다 시들어 있어 생생한 꽃을 찾기 어려웠다. 뿌리와 잎이 바
4일 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에 들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5일까지 춘천지역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것으로 전망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고, 아침 저녁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예상된다며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도 당부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날씨가 추워졌는데 보일러도 함부로 못 틉니다.”춘천시 교동에 사는 박모(66)씨는 냉기가 도는 단칸방의 바닥을 만지며 한숨을 내쉬었다. 10월 중순부터 기온이 영하 가까이 떨어졌지만 유류 가격이 너무 올라 박씨 집은 난방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 박씨 집은 등유 보일러를 쓰는데 작년엔 한 드럼에 20만원도 안하던 실내 등유값이 19일 현재 30만원이 넘는다. 그는 “날이 추워져도 집에 혼자 있을 땐 기름을 아끼려고 전기장판이나 옷에 의존하고, 보일러를 트는 건 자식이나 손자들이 왔을 때 뿐“이라고 말했다.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되는 등 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춘천지역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진 19일 갑자기 찾아온 추위를 맞는 시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부터 긴 겨울을 나기까지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는 가장 혹독한 계절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도움의 손길도 줄어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춘천연탄은행 정해창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았다. ▶ 춘천연탄은행 소개 춘천연탄은행은 2004년 10월 시작해 올해 만 18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나눈 연탄은 600만장 정도이고, 지원하는 대상은 춘천 시내뿐 아니라 외곽 가구 수를 합해 1000세대 정도
얼마 전 TV의 일기예보 진행자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오늘은 모기의 입이 돌아간다는 처서인데요.” 조금 우습기도 하고, 한편으로 처서에는 왜 모기의 입이 돌아간다고 했을까 궁금해졌다. ‘처서(處暑)’는 글자 그대로 ‘더위를 처치한다’는 뜻이다. 처서를 기점으로 더위가 물러가고 찬 기운이 사방에 퍼진다. 우리 조상들은 차가운 곳에서 잠을 자면 찬 기운이 몸에 스며 ‘풍’을 맞는다고 여겼다. 대표적인 것이 눈과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구안와사(口眼喎斜)’다. 오늘날 말로 푼다면 ‘안면신경마비’다. 사람도 이러한데 모기도 갑자기 찬
“부추는 한번 씨앗 뿌리면 4~5년은 계속해서 수입이 나죠. 인건비는 적고, 꾸준하게 고소득을 올릴 수 있어 좋습니다.”부추는 볶음이나 나물 요리 등에 곁들이는 채소로 특히 여름철 기력 보충용으로 인기가 높다. 김금수씨는 9917여㎡(3000평) 면적으로 농사를 짓는 춘천의 대표적인 부추 영농인이다. 지난해 약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씨는 “부추는 연간 7~8회, 많게는 12회까지 수확하므로 연중 꾸준한 수익이 나는 것도 장점”이라고 했다. 부추는 그동안 지역 농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물은 아니었다. 춘천에서는 20
추위에 움츠리고 있던 만물이 활개를 펴는 봄. 꽁꽁 얼어있던 눈이 녹아 캔버스 위에 다시 스며든다. 전시 ‘나를 사랑한 색色’은 물기와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수십 가지 풍경을 선보인다.국내는 물론 프랑스 프로방스와 파리, 이탈리아 베니스 등 캔버스에 담긴 풍경들은 실존하는 곳이자 김덕림(62) 작가의 유토피아다.김 작가는 춘천과 강원도에서 36년간 미술 교사로 재직하며 작가 생활을 겸해오다 교직을 떠나면서 자연스럽게 전업 작가의 길을 걸었다. ‘나를 사랑한 색色’은 그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3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갤러리
‘선별진료소도, 병원도 온종일 북새통이었다.’지난 14일 오후 2시, 춘천 한림대 성심병원 선별진료소는 유전자 증폭(PCR)과 신속항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었다.이날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MS투데이 기자도 PCR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에 합류했다.곧 의료진이 다가와 무슨 이유로 검사를 받으려고 하는 건지 물었다. 기자가 밀접접촉자라고 설명하자 은행에서 나눠주는 것과 비슷한 번호표를 손에 쥐여줬다. 뒤이어 한 사람이 긴 행렬 안으로 들어왔다. 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라서 진단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했다. 번호표를 주려던 의료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본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강원도내 20대 대선 투표소는 670곳, 개표소는 18곳이다. 이 중 춘천 관내 투표소는 85곳, 개표소는 1곳이다.춘천지역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0명에 육박하는 등 확진자 폭증 속에서 진행된 선거인 만큼 온라인상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투표소 상황을 공유하는 유권자들이 많았다. 시민들은 SNS와 지역 카페 등을 통해 투표소별 대기 현황을 공유하며, 밀폐공간의 장시간 체류를 막기 위한 방문 계획도 조율했
‘러브 핸들’(love handle)을 아시죠. 배 둘레를 감싸고 있는 뱃살 말입니다. 핸들 정도면 애교로 봐줄 만한데 튜브로 보이면 곤란하지요. 올겨울엔 추위보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하기 위한 칩거로 비만을 하소연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확진자가 아닌 ‘확찐자’라는 표현도 하더군요.그런데 비만과 복부비만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이 바로 후자인 복부비만이기 때문이죠. 우리말로는 똥똥하다고 해서 똥배, 바로 그것입니다.복부비만이 의학계의 눈총을 받기 시작한 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어요. 1980
17일 춘천지역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18일까지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추위와 강한 바람으로 체감기온은 더욱 떨어져, 한랭질환을 비롯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도 요구된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인 4일 춘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한파경보가 발령되는 등 하루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다. '입춘 한파'로 막바지 겨울을 나고, 새해 길운을 기원하는 입춘첩 부착으로 봄맞이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설날 아침에 김종길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새해는 그런 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 쉬고파릇한 미나리 싹이 봄날을 꿈꾸듯새해는 참고 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오늘 아침따뜻한 한 잔 술과 한 그릇 국을 앞에 하였거든그것만으로 푸지고고마운 것이라 생각하라세상은 험난하고 각박하다지만그러나 세상은 살만한 곳한살 나이를 더한 만큼 좀 더 착하고 슬기로울 것을 생각하라아무리 매운 추위 속에 한 해가 가고 또 올지라도어린 것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새해는 그렇게 맞을 일이다*김종길(
“찬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밤하늘이 반짝이더라~.”추운 겨울 추위를 녹이는 포근한 목소리가 귓가에 절로 재생된다. 그저 감성적인 노랫말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겨울은 별 보기 좋은 계절이다. 대기가 건조해서 하늘이 맑을 확률이 높고 겨울철 별자리에 유독 밝은 별이 많기 때문이다. 1년 중 볼 수 있는 일등성의 절반이 겨울철에 몰려 있다. 일등성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의 밝기를 여섯 등급으로 나눌 때 가장 밝게 보이는 별이다.하지만 아무리 밝게 빛난들 모르면 보이지 않는 법. 김호섭 강원도청소년수련관 ‘별과꿈 별관측소’ 소장은 별
한 해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인 20일 오전 춘천시 소양3교 인근에 눈꽃의 일종인 상고대가 활짝 피어 겨울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최근 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다.MS투데이가 기상청에 확인한 결과, 17일 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를 기록했다.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다.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춘천을 비롯해 홍천, 양구, 화천 등지에 한파경보를 발효하기도 했다.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처럼 한파가 계속되자 춘천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 문제가 끊이
겨울 방학이 시작되지만, 추위와 코로나19가 겹쳐 아이들과 여행을 하거나 추억을 쌓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부모들에게는 동심을 떠올리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상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을 소개한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아빠의 기억 속 히어로 로봇태권브이.엄마의 소녀 감성을 책임지던 만화가게.아이들에게 대통령급 인기를 구사하는 각종 애니메이션 캐릭터까지.모두의 다른 상상 속 세상이 이곳에서 추억을 안고 되살아납니다.[인터뷰 - 허구건 / 경기도 파주시]"옛날 만화를 봐서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