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배용준도 춥겠다" 춘천은 지금 '겨울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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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배용준도 춥겠다" 춘천은 지금 '겨울연가'

    • 입력 2022.02.17 00:01
    • 수정 2022.03.31 14:46
    • 기자명 이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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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춘천지역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18일까지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추위와 강한 바람으로 체감기온은 더욱 떨어져, 한랭질환을 비롯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도 요구된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16일 춘천 명동거리에서 한 시민이 강추위에 옷깃을 여미고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춘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16일 춘천 명동거리에서 한 시민이 강추위에 옷깃을 여미고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춘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하루 종일 영하권 날씨가 이어진 16일, 강추위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만두가게 앞을 잔뜩 움츠린 시민이 지나고 있다.
    하루 종일 영하권 날씨가 이어진 16일, 강추위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만두가게 앞을 잔뜩 움츠린 시민이 지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기준 춘천지역에 2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한파 속에도 춘천 임시선별진료소에는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들의 대기줄이 이어졌다.
    16일 오전 11시 기준 춘천지역에 2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한파 속에도 춘천 임시선별진료소에는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들의 대기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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