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춥지만 봄은 온다" 춘천 입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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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뉴스] "춥지만 봄은 온다" 춘천 입춘 풍경

    • 입력 2022.02.05 00:01
    • 수정 2022.02.10 17:46
    • 기자명 이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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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인 4일 춘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한파경보가 발령되는 등 하루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다. '입춘 한파'로 막바지 겨울을 나고, 새해 길운을 기원하는 입춘첩 부착으로 봄맞이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인 4일 춘천 공지천이 영하의 날씨로 꽁꽁 얼어있다.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인 4일 춘천 공지천이 영하의 날씨로 꽁꽁 얼어있다.
    4일 춘천 명동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은 입춘 한파로 하루 종일 영하의 강추위가 이어졌다.
    4일 춘천 명동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은 입춘 한파로 하루 종일 영하의 강추위가 이어졌다.
    막바지 한파 속에도 춘천의 한 육묘장 안은 파릇파릇한 싹이 자라나 성큼 다가온 봄기운이 가득하다.
    막바지 한파 속에도 춘천의 한 육묘장 안은 파릇파릇한 싹이 자라나 성큼 다가온 봄기운이 가득하다.
     4일 춘천 서면에서 한 시민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고 쓰인 입춘첩을 부착하고 있다. 입춘첩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올 한 해 길한 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4일 춘천 서면에서 한 시민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고 쓰인 입춘첩을 부착하고 있다. 입춘첩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올 한 해 길한 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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