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김*원 6
도지사님. 신청사에만 신경쓰지마시고 강원 물가도 신경 좀 써주세요
2. 이*미 2
단속도 중요하지만 그들만의 세상인 흡연부스를 만들어 주는건 어떨까요?담배냄새 너무 싫어요 ㅠㅠ
3. Kim ****amay 2
좋은 뜻으로 건립된 프로젝트, 춘천의 명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회전교차로를 새로 설치한 이후 강원도에서도 교통사고가 이전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회전 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의 원형 교통섬을 회전하여 통과하는 교차로를 말한다.행정안전부는 17일 '회전교차로 덕분에 전국에서 사망자는 63%, 교통사고는 35.8% 줄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의 조사는 2019년 회전교차로를 새로 설치한 전국 179개소의 설치후 1년간(2020년) 교통사고 통계를 설치 이전 3년(2016~18년)의 평균 통계와 비교한 것이다.조사 결과 회전교차로 설치 이전에는 연평균 2.7명
지난 15일 오후 춘천의 한 야산에서 목재운반 차량이 산비탈로 굴러떨어져 이를 몰던 6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를 처음 목격하고 119구급대에 신고했다는 A씨는 “산비탈에 설치한 컨테이너로 만든 공간에 누워 쉬고 있는데, 갑자기 천둥이 치는 소리가 들리면서 창문이 다 깨졌다”며 “깜짝 놀라 밖으로 나갔더니 목재운반 차량이 컨테이너에 부딪혀 뒤집혀 있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는 “목재운반 차량이 산을 오르내릴 때 엔진 소리가 크다”며 “오전에 산으로 올라가는 소리를 듣고, 한참 후에 또 소리가 들리길래 내려오는구나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관련, 대검찰청을 비롯한 일선 평검사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춘천지방검찰청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 내부망인 ‘e프로스’에는 검수완박을 우려하는 평검사들의 글이 연이어 게시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춘천지검 평검사 일동 이름으로 ‘춘천지검 평검사회의 결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글에서 춘천지검 평검사들은 “현재 국회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소위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개정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강원 떡볶이 사건’과 관련해 논란의 당사자인 떡볶이집 사장 A씨가 입장을 밝혔다.그는 MS투데이와 통화에서 “결과적으로 서로 사과하고 좋게 마무리됐다”며 “다만 손님이 쓴 글로 인해 2차 피해가 계속된다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 떡볶이집 사장, 손님에 폭언‧협박 논란앞선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의민족 떡볶이집 리뷰블록과 폭언‧협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한 떡볶이집에서 떡볶이를 주문했다는 글쓴이는 “배달온 떡이 덜 익은 것 같아 주문한 매장에 전화했다”며 “다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부터 언급한 ‘최저임금 차등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에서는 반대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조사한 ‘최저임금 차등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설문 결과, 응답자의 67.1%인 112명이 최저임금 차등제에 반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찬성의견은 32.9%(55명)에 그쳤다. 반대의견을 낸 고모씨는 “가뜩이나 20·30세대가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는데, 업종과 지역별로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면 지방은 죽으란 소리나 마찬가
“춘천 ○○아파트 주차권 삽니다.”지난 11일 춘천의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다. 작성자는 “○○아파트 인근에서 일하며 아이를 픽업하는데,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주차권을 구하고 있다”며 “입주민 차량으로 추가 등록해주면, 월 2만원 정도의 가격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비용은 매달 초 계좌이체 하거나 분기 단위로 선급으로 입금하겠다”며 “이중 주차하지 않고, 운전도 매너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차공간이 넉넉지 않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아파트 주차권 거래가 춘천에도 등장한 것
“가해자가 춘천에 건물을 몇 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와 같은 처지의 세입자가 많을 텐데,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춘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윤모(48)씨 부부는 지난해 4월 건물주 김모(52)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김씨가 윤씨의 아내를 지속해서 추행했다는 이유다.사건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됐다. 윤씨는 김씨로부터 자신이 소유한 후평동 건물에서 식당을 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모르는 사람의 건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낫겠다는 생각을 한 윤씨는 이를 수락했다. 윤씨
춘천시민 A씨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집 안에 집게벌레가 출몰하기 시작했다며 퇴치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메일을 보내왔습니다.▶들어오는 길목에 미리 살충제 살포집게벌레는 집게벌렛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15~20㎜ 정도의 크기에 배 끝에 가위처럼 생긴 집게를 가지고 있는 벌레를 말합니다. 야행성으로 외부에서는 주로 습기가 있는 돌 밑이나 낙
춘천의 한 중국집이 상호에 중국을 비하하는 표현을 쓰고 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되면서 국내 누리꾼과 중국 누리꾼 사이에 설전이 오가고 있다.지난달 19일 중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강원도 춘천에 있는 중국집’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동영상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춘천에 있는 중국집 간판에 ‘짱깨’라는 표현이 들어가 있다는 설명과 함께 영상을 첨부했다. 9초 남짓한 영상에는 중국집 간판을 외부에서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국어사전에 따르면 ‘짱깨’는 자장면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여기서 ‘속되
춘천의 한 학부모와 학습지 업체가 계약 내용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학부모 A씨는 학습지 교사가 주기적으로 아이를 관리해주겠다고 해 계약을 했는데, 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학습지 업체는 도의적으로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계약 내용은 성실하게 이행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관리해주겠다고 했는데···학습지 안 했는데도 방치지난 2021년 10월, A씨는 초등학교 6학년인 자녀의 학업을 위해 학습지 업체 여러 곳에서 상담을 받았다. A씨는 하는 일 때문에 다음 해인 2022년 3월까지 집을 자주 비우게 될 예
사기 방조죄로 법원에서 한 차례 징역형에 처해진 50대 여성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가담했다가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형이 가벼워 부당하다”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5‧여)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금융기관 직원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보이스피싱에 당한 피해자 B씨에게 현금 49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지난해 1월 18일 피해자 B씨에게 전화해
“매장에서 드시면 일회용 컵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카페‧식당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된 첫날, 춘천의 한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 계산대 앞에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4월 1일부터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었다. 일회용 컵에 커피를 달라는 손님의 요청에 직원은 연신 자원재활용법 시행을 설명했다. 평소 일회용 컵으로 커피를 마신다는 박모씨는 “오늘부터 매장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는 기사를 봤다”며 “커피를 담아주는 머그잔이 깨끗하게 세척됐을지 걱정돼 일부러 텀블러를 들고 왔다”고 밝혔다. 이날
그만 만나자는 여자친구에게 “헤어질 수 없다”며 흉기로 협박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0대 남성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진원두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5)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1월 2일 새벽 춘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인 B(23)씨와 말다툼을 했다. B씨는 A씨에게 헤어지자고 요구한 뒤 집을
정부가 다음 주부터 적용될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발표를 앞두고, 단계적인 완화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이에 대한 춘천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3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방역 강화를 계속 유지하더라도 예전처럼 유행을 억제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오미크론의 낮은 치명률을 고려할 때 방역을 계속 강화할 필요성이 떨어지고, 오히려 사회경제적 문제가 더 커진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일시에 모든 거리 두기 조치를 해제하는 경우 유행이 증폭될 가능성이 있어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는 입장
강원도지사 선거 후보 선호도에서 김진태 전 19, 20대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원도지사 후보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김진태 전 국회의원 32.3%, 이광재 국회의원 27.5%로 각각 집계됐다.김 전 의원은 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 내인 4.8%p 차이로 이 의원을 앞섰다. 이어 황상무 전 KBS 9시뉴스 앵커 9.1%, 원창
“지난해 농번기 이후로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걷잡을 수 없이 많아졌습니다. 도로를 막은 것은 물론 일부가 바람에 날려 농지로 밀려들어 오는 통에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춘천 우두동 외곽의 농경지 도로에 쓰레기가 쌓여 작은 산을 이루면서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근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A씨는 “차에 쓰레기를 싣고 와서 버리는 사람을 종종 봤다”며 “인상을 쓰면서 지켜보는데도 주춤주춤하면서 결국 버리고 가더라”고 하소연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사람을 보면 신고하고 싶지만,
춘천시민 A씨는 지난 26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천안함 피격 12주기 추모식’을 보고, 춘천 지명을 딴 ‘춘천함’은 없는지 궁금하다고 메일을 보내왔습니다.▶지난 22일 신형 호위함 춘천함 진수식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춘천함은 있습니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지난 22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신형 호위함(FFX Batch-I
춘천 50대 남성이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는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0)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6월 24일 오후 춘천의 한 렌터카 업체에서 승용차 한 대를 빌렸다. 이후 옆자리에 지인 B씨를 태우고 달리다 또 다른 지인인 C씨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았다.다음날 렌터카 업체로 찾아간 A씨는 “갓길에 정차된 차량을 추돌했다”며 사고접수를 요구했다. 하지
아파트 재건축 소송 관련 비용 이외에도 조합원들은 조합이 방만하게 운영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합원이 추가분담금을 두 차례나 지급하게 됐는데도 조합장 등은 정비업체에 거액의 성과보수를 지급했다는 것이다. ▶“성과 없는데 정비업체에 거액 지급했다” 주장조합원 A씨는 “성과보수라는 개념은 특출한 성과를 내면 보상금으로 지급하는 금액인데, 현재 상황이 성과를 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아니냐”며 “그런데도 정비업체는 성과보수로 50억원에 달하는 돈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조합원은 조합장 등을 상대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춘천시 후평동의 한 재건축아파트조합이 추가분담금 납부 문제 등을 두고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조합원들은 추가분담금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 조합장 등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조합장은 절차대로 진행했지만, 처음 예상했던 금액보다 비용이 늘어난 만큼 추가분담금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2019년 입주, 가구당 1000여만원씩 분담금후평동 43번지 일대 ‘후평 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우미린 뉴시티’는 우미건설이 춘천에서 처음으로 건설한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