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연*열 16
한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고 무척 덥다네요. 벌써 여름철로 들어서는듯 싶은데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려고 벌써부터 기온이 이렿게 오르나.
2. 유*영 8
춘천에는 하나도 신경을 안쓰고 있는데 이런 사람을 뽑다니 정신을 못 차렸네요 이젠 그만 해먹어도 된다
3. 연*열 8
언제까지 환자들은 의사들을 기다려야 하는가.정부와 조금씩 양보하여 빠른시일내에 해결책을 찿아야 할턴데 갈수록 큰일이네.
지난 13일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 샷)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기본 1~2차 접종을 완료한 이후 3개월(90일)이 지난 모든 성인이 대상인데요. 50대 남성인 춘천시민 A씨는 부스터 샷으로 맞을 백신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메일을 보내왔습니다.▶화이자‧모더나 중 접종, 선택은 불
속보=지난달 말 춘천 동면 만천리 한 도로에서 공사 중이던 작업자 3명이 1t 냉동탑차에 치여 숨진 사고(본지 11월 24·26·27일, 12월 1일자 보도)와 관련, 춘천시 공무원과 시행사 대표가 도로교통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17일 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경찰서는 시행사 대표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춘천시청 공무원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각각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춘천경찰서에 도로공사 신고를 하지 않고, 적절한 안전조치 없이 작업자들을 도로 위에서 공사하도록
속보=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정부가 45일 만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잠시 멈추기로 했다. 이는 오는 18일부터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본지 12월 16일자 보도)를 시행하겠다는 것인데, 연말특수를 기대할 수 없게 된 자영업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양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면접촉을 줄이고, 가능한 마스크 벗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강화된 방역 조치를 발표했다. 우선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은 4명까지로 줄어든
오는 18일부터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4명으로 제한된다.영업시간은 업종에 따라, 오후 9~10시까지로 변경된다. 백신 미접종자는 다른 사람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김부겸 국부총리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거리 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거리 두기 조정안은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4명까지 가능하다. 다만 동거가족과 돌봄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해서 유지한다.
도내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생선을 말리는 이웃 때문에 다양한 피해를 겪고 있다는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일부 몰상식한 ‘아파트 베란다 생선 건조’로 입주민들은 건조대에 걸어둔 이불과 옷에 냄새가 배는 것은 물론 배고픈 길고양이들이 밤새 울부짖는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아파트에서 생선 민폐 아닌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강원도에 산다고 밝힌 글쓴이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생선을 건조하면, 주변 집들은 햇빛에 이불과 옷을 말려도 생선 냄새가 난다”고 토로했다.
춘천지방검찰청이 내년 치러질 예정인 대통령 선거(3월 9일)와 전국동시 지방선거(6월 1일)에 대비해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편성하고 단계별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지검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5개 시‧군 선관위, 강원경찰청, 지역 내 5개 경찰서 등과 대책회의를 열고 선거범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등 여론조작, 공무원 등 단체의 불법개입 등 3대 중점 단속대상 선거범죄를 중점 수사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각 시‧
속보=춘천에서도 지난 13일부터 방역 패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 앱 먹통(본지 12월 14일자 보도)과 미접종자 불만이 등으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미접종자들은 유전자 증폭(PCR)검사 음성 확인서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유효기간이 48시간에 불과해 사실상 백신을 강제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백신 접종 완료증명서나 PCR 검사 음성 확인서 등 방역 패스가 없는 사람 2명 이상이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프로축구 강원FC가 K리그 1부 잔류에 극적으로 성공하자 구단을 향한 춘천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승부사 최용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데다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내년이 더 기대된다는 반응이다.김주현(35)씨는 강원FC의 1부 리그 잔류 소식에 “좋은 경기를 펼친 강원FC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내년에는 꼭 상위권 성적을 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시민 김모(42‧온의동)씨도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은 강원FC의 공격 본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며 “최용수 감독과 이영표 대표가 강
다른 남자와 연락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던져 파손하고,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장태영 부장판사는 폭행, 재물손괴, 협박, 절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0)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8월 1일 여자친구인 B(46)씨와 말다툼하다가 손으로 B씨의 목덜미를 눌러 폭행했다. A씨는 같은 달 자신의 집에서 B씨와 대화하던 도중 오른발로 B씨의 엉덩이를 걷어찼다. A씨는 B씨가 자신
개인 명의의 은행 계좌로 정치자금을 기부받아 사용하고, 허위로 회계보고서를 꾸며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우리공화당 강원도당의 대표와 사무처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리공화당 강원도당 대표 A(67)씨와 사무처장 B(69)씨에게 각각 벌금 100만원,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9월 우리공화당 강원도당의 대표로 선임됐다. B씨는 일 년 뒤인 2018년 9월 같은 당 사무처장이 됐다.이들은 2
춘천 도심 하천인 공지천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Ⅰ급인 ‘수달’이 포착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의암호‧공지천 수질 개선 사업’에 따라 수질이 1~2등급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수질 개선 사업 1단계로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공지천에서 조류제거 작업을 벌였다. 이 사업으로 공지천 조류는 86%가 제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탁도도 81% 개선됐다.이어 2단계로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천연광물 수질 개선제인 제올라이트를 활용해 의암호 수질 개선을 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첫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가운데 역대 최고급 난이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국어의 경우 만점자가 받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49점으로 집계됐다. 어려웠다고 평가받는 2021학년도 수능(144점)보다 5점이 올랐다. 시험이 어려울수록 표준점수 최고점은 오르고 쉬울수록 내려간다. 국어 만점자는 2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수능 만점자 151명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 국어 1등급 합격선은 131점으로 지난해 수능(131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30대 여성 박모씨는 최근 지인들과 춘천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를 방문했다 바로 나와야 했다. 카페 직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으면 들어올 수 없다는 ‘방역 패스’를 이유로 입장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박씨는 별말 없이 돌아섰지만, 알고 보니 PCR 검사 결과 음성이어도 출입할 수 있었다. 박씨는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다. 지난 6일부터 방역 패스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적용된 가운데 제도 운용을 둘러싸고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정부는 현장에서의 혼란을 막
춘천의 한 식당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로 처벌을 받은 50대 남성이 교도소에서 나온 후 자신을 신고한 사람을 찾아가 협박했다가 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2부 진원두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9)씨에게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5월 춘천의 한 식당에 불을 지르겠다고 마음을 먹고 주유소에서 휘발유 3ℓ를 샀다. A씨는 화장지와 일회용 라이터도 챙겼다. 이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인근 편의점 사장 B(51)씨는 A씨를 경찰에 신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 확인된 가운데 접촉자가 최소 100여명에 달해 수도권과 인접한 춘천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한 결과, 2일 현재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40대 부부와 이들의 지인인 30대 남성 1명, 다른 해외 입국 확진자 2명, 부부의10대 자녀 등 총 6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40대 부부는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24일 귀국했다. 하루 뒤인 25일 코로나19 확진
최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밤사이 내린 비가 얼어붙는 이른바 ‘블랙 아이스’로 인한 출근길 교통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강원도 곳곳에서 블랙 아이스 사고가 속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1일 춘천지역 아침 기온은 지난달 30일보다 5~10도 이상 떨어진 영하 5도를 기록했다.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적인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것이다. 이날 아침 춘천 곳곳에서는 도로가 얼어붙은 모습이 확인됐다.도로를 투명한 빙판으로 만드는 블랙 아이스 현상은 밤사이 내린 눈이나 비가 아스팔트 도로 틈새에
춘천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연일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인 코로나19 위험도가 상승,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 30일 춘천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00명을 넘어섰다. 앞선 29일에도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집단감염도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다.최근 노인복지시설 28명과 산업교육센터 17명, 인력사무소 13명 등 58명이 코로나19 확진된 것이다.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위험도도 상
배달 앱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면서 배달할 장소를 제대로 설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님을 폭행한 배달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춘천의 한 식당에서 배달 근로자로 일하는 A씨는 지난해 9월 21일 오후 애막골 인근으로 배달을 나갔다. A씨는 손님 B씨에게 주소가 잘못 설정돼 있다며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B씨는 A씨가 짜증을 내며 말했다는 이유로 A씨의 배를 밀치고, 어깨를 잡아 폭행했다. 배달 근로자 A씨 역시 손으로 손님 B씨의 어깨를 밀치고 이어 자신의 배로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이후 A씨는
“증상이 전혀 없는 데다 다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습니다. 게다가 1차로 얀센 백신을 맞았고, 부스터 샷으로 화이자까지 접종했습니다. 코로나 양성이 맞는지 의문이 들어 보건소에 재검사를 요청했는데 그런 사례가 없다며 거부당했습니다.”춘천의 한 태권도 관장 A씨는 지난 2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의 아내 B씨는 MS투데이와 만나 “남편이 코로나 확진자가 됐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코로나에 걸린 것 같지 않다”며 “재검사를 받고 싶다”고 기대했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태백에서 열리는 태권도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코로나
춘천에서 ‘골프 홀인원’에 성공하면 보험금을 받는 계약을 악용해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8‧여)씨와 B(81‧남)씨에게 각각 벌금 80만원과 5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홀인원에 성공하면 보험사가 축하 만찬‧라운딩‧기념품 비용 등을 보상하는 실손형 보험계약에 가입했다. 이후 A씨는 홀인원 축하비용에 썼다며 50만원, 100만원, 150만원이 각각 결제된 카드 영수증을 보험사에 제출하고 보험금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