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을 점유하고 공연을 하여 수익을 내다니 대기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 이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박*경 2
필라테스를 유료로하고 케이블카를 무료로 해주세요
2. 임*희 2
오픈하던날 한번다녀왔는데 반해버렸어요 너무좋은곳에서 이런 문화를 누릴수 있게해주셔서 정말행복합니다
3. 김*화 2
어디서 틀니썩은내가 진동을하네
코로나19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지역의 풀뿌리 경제가 곪아가고 있다. 새로운 시장 질서에 발 빠르게 적응해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 개척에 나선 소상공인이 있는가 하면, 업종 특성상 이런 대응이 쉽지 않은 대면 서비스 위주의 소상공인들은 대책 없이 경기가 회복되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주는 대형 상용 플랫폼이 부재하며 단골 장사에 의존하는 미용실, 세탁소, 피부 관리점, 마사지 전문점, 목욕탕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이 특히 고전하고 있다. MS투데이에서는 춘천지역 소상공 업계의 현실을 톺아보고 현황을 파악하기 위
춘천의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그러나 매년 여름마다 찾아오는 폭염을 불공정하다. MS투데이는 폭염과 경제의 관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고 믿었던 ‘날씨’에 소외되는 사람들, 그리고 이들을 위한 구제방안 등에 대해 총 3편에 걸쳐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춘천의 폭염은 어쩌다 한 번 오는 ‘불청객’ 수준이 아니다. 매년 여름 시민들을 괴롭히는 ‘고질병’을 넘어 ‘풍토병’이다. ‘춘프리카(춘천+아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할 정도다.춘천의 폭염은 단순 체감만의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춘천의 여름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기 때
춘천 도심 공원에 수십 년 전 설치된 컨테이너를 두고 인근 주민들과 생활체육 동호회가 갈등을 빚고 있다.주민들은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원 내 컨테이너 설치가 불법 점유인 데다 실내에서 전열 기구 등을 사용하고 있어 자칫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반면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춘천시에서 마련해준 공간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맞서고 있다. 공공시설 내 특정 단체의 가건물 설치에 대한 유권해석 차이가 발생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양측의 주장과 춘천시의 입장을 각각 들어봤다.⬛“생활체육 동호회가
‘합격 사과’라고 들어봤는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의성, 군위 등 경북 지역의 사과가 ‘합격사과’라 해서 입시철 특수상품으로 판매된다는데 이게 일본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1991년 일본 아오모리현에는 초속 50미터가 넘는 태풍이 들이닥쳐 수확을 앞두고 있던 사과 재배 농가에 큰 타격을 주었답니다. 채 익지도 않은 사과 대부분이 땅바닥에 떨어졌고 그나마 나무에 간신히 걸려 있는 사과들도 맛이 형편없었기에 사과 농가들은 절망했답니다.이때 역발상의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강력한 바람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에 모진 입시경쟁에서 살아남으라는
최근 폭등한 밥상 물가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춘천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 중인 달걀은 물론이고 대파와 양파 등 채소, 쌀·찹쌀·콩 등 식량작물 가격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있다.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달 기준으로 춘천지역의 대파(1kg) 소매가격은 7292원이다. 평년 3011원으로 거래됐던 대파의 가격이 두 배 이상 뛰어오른 셈이다. 1년 전만 해도 2128원 수준이었던 대파는 여름철 폭우, 겨울철 한파 등의 영향으로 공급이 줄면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요건과 수려한 자연경관 덕분에 강원도, 특히 춘천으로 근거리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실제 지난 한해 전국적으로 타 시도를 방문한 여행객은 전년 대비 17.08% 떨어졌지만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은 9%, 춘천시를 찾는 관광객은 8.83% 하락하는 등 코로나19발(發) 여행산업 침체 속에서도 선방하는
어린 시절은 이와 동거를 한 것 같다. 교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앞에 앉은 여자아이의 머리카락을 타고 슬금슬금 기어가는 이를 발견하곤 짓궂게 놀렸던 기억도 있는데 지금 생각하니 미안하기 그지없다.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보다 상대적으로 머리카락이 길어서 벌어진 일일 뿐인데 나는 마치 그 아이의 머리카락이 온갖 이들의 소굴인 것처럼 떠들었으니 그 아이는 얼마나 창피했을까. 울면서 교실을 뛰쳐나갔던 그 아이는 다음날 결석까지 했으니 방정맞은 내 입이 그 아이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긴 것이나 다름없었다. 아주 늦게나마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최근 춘천에 안개와 블랙아이스가 생기면서 운전자를 위협하고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화면제공 : 유튜브 채널 따블유Tube]- 겨울철 도로 위 암살자 블랙아이스 ‘주의’- 2019년 11월 15일 원주방면 동양평나들목 부근- 블랙아이스로 인한 20중 추돌사고 - 블랙아이스란? 도로에 내린 눈이나 비가 얇게 얼어붙는 현상- 운전자 눈에 잘 띄지 않아 사고 위험성 높아 - 교량·터널 입출구·그늘진 커브길에서 주로 발생[화면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승용차 눈
중고차 구입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좋은 중고차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새해를 맞아 중고차 구입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좋은 중고차를 선택하는 간단한 방법을 살펴볼까요?1. 사전정보를 입수하자- 중고차 매매센터를 찾기 전 차 종류·유지비·차량 시세 등- 미리미리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무조건 저렴한 중고차를 찾으면 낭패를 볼 수 있어요2 자동차의 심장, 엔진 확인!- 엔진 오일 뚜껑을 열어 안쪽을 봤을 때 관리한 차는 오일 뚜껑이 선명!
코로나19 영향으로 춘천지역 졸업식과 입학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거나 취소된 데 이어 한파까지 덮쳐 꽃집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 후평동의 한 꽃집- 졸업식 시즌 시작됐지만 꽃집 ‘한산’- 춘천지역 대부분 학교 졸업식 비대면으로 진행- 코로나19 영향…졸업식 황금대목 사라져[인터뷰]허인순 / 춘천시 후평동 ‘ㅍ’ 꽃집 대표원래 1월은 초·중·고 졸업식이 몰려있고 회사나 관공서의 시무식이나이런 행사들이 몰려있어서 꽃 소비량이 굉장히 많았던 시기예요.그런데 올해는 코로나19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자외선, 미세먼지는 피부 노화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겨울철의 건조한 기후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마찰 등으로 피부 트러블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보습, 미백, 피부재생을 돕는 친환경 성분을 더한 화장품으로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델라루즈코스메틱'이 주목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인 델
농기구 중에 가장 많이 쓰는 걸 꼽으라면 아마 호미, 낫, 괭이, 쇠스랑, 삽 정도일 것이다.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다.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농업을 위주로 한 삶이었기에 다양한 농기구들이 존재한다. 그 중 국어사전에 없는 말이 거릿대다. 거릿대는 삼지창처럼 생겼는데 쇠스랑과 단짝을 이룬다. 쇠스랑은 삼지창 모양의 거릿대를 기역자로 구부린 모양이다. 둘 다 뿌리작물을 캘 때 주로 사용한다. 당귀나 강활, 천궁, 황기 등등의 작물이 그것이다. 또 외양간에 쌓인 소똥을 치거나 두엄더미를 지게에 담을 때 사용하는 유용한 농기구다. 그런데
지난 1일 오전 9시 44분쯤 춘천시 감정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소방차 13대와 인력 30여 명이 동원돼 오전 11시 26분쯤 진화가 완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택의 현관문과 창문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천장 구조물은 바닥으로 내려앉았다. 내부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그을렸으며 살림살이도 잿더미로 변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화목보일러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화목보일러의 연통 과열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이
"운영하던 장사를 접고 4개월을 쉬면서 김밥집 아르바이트도 해봤지만 나이와 코로나19 벽에 번번히 부딪혔죠. 더이상 집에서 쉬고만 있을 수는 없어서 붕어빵 장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26일 오후 12시. 춘천 동내면 인근 노상에 자리잡고 붕어빵을 굽고 있는 A(60)씨는 장사를 시작한 지 한달도 안된 초보 붕어빵 사장님이다. 그는 수년간 거두리에서 주점을 운영하던 사장님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주점 매출이 크게 줄었고 결국 지난 6월 문을 닫았다. A씨는 몇 달간 새로운 일에 도전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붕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24일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원도는 1.5단계로 격상된다. 이로 인해 해마다 겨울철이면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지역 축제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인제군은 올겨울 인제빙어축제를 개최하지 않는다. 소양호 상류에 얼음구멍을 뚫어 빙어를 낚는 축제인 제21회 빙어축제는 내년 1월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축제를 즐기기 어려운 상황과 군민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 인제군은 지역경기 침체 등을 고려해 다방면으로 경기 활
해마다 11월이 되면 소방서에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면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겨울철 화재를 줄이고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평소에는 철저한 대비로 화재 예방을,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대피를 우선하라는 내용을 함축한 것이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계절별 화재 발생률은 봄(29.9%), 겨울(27.7%), 여름(22.3%), 가을(20.9%)순이지만, 화재사망률은 겨울(38.9%), 봄(25.7%), 가을(20.5%), 여름(14.
춘천시 후평동 인공폭포 인근 나무들이 알록달록한 뜨개옷을 입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 화제가 되고 있다. 인공폭포 인근 나무 33그루가 뜨개옷을 입은 시기는 지난 24일. 낙엽이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가로수에 색동옷을 입힌 주인공은 바로 석사동 ‘다울마을’ 활동가들이다.이들은 후평3동 지역주민모임의 퀼트(손뜨개) 동아리 활동가들로 올해 춘천시 마을공동체사업인 ‘나무야 너도 춥지? 우리가 예쁜 옷을 입혀줄게’ 프로그램에 참여, 손뜨개 봉사를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활동가들은 대부분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가로수들이 따듯한
소가 있었다.소가 사는 곳을 우리는 마구, 마구간이라 불렀다. 아마 옛날에는 말이나 나귀도 함께 살았던 모양이다. 외양간이라고도 한다. 마구는 보통 집과 붙어 있거나 정지와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럼 소의 방인 마구에는 무엇이 있고 어떤 형태를 하고 있을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여물이나 꼴을 넣어주는, 소의 밥그릇인 구성(구유)이다. 우리 집 구성은 아름드리 통나무의 안쪽을 파서 만들었는데 마구의 한쪽 면을 다 차지할 정도로 길고 컸다. 덩치 큰 소 네 마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였다. 사람의 밥그릇과 비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국내 아스파라거스 생산량 중 강원도 아스파라거스의 비중은 70%에 달한다. 양구와 춘천 등지에서 생산되는 강원도 아스파라거스는 밤낮의 일교차가 큰 고랭지 재배로 인해 다른 지역 아스파라거스보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풍부해 전국적으로 인기다. 지난달에는 강원도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특가 행사를 실시, 1분도 안 돼 품절되는 대란을 겪기도 했다. 최근 춘천 서면
코로나19와 더불어 이상고온 현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춘천 남이섬의 1~2월 관광객 수가 전년대비 7만명 넘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원도내 관광지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춘천 남이섬의 올해 1~2월 방문객수는 21만5860명으로 전년동기(28만8466명)보다 7만2606명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 무려 25.2%의 감소율을 기록했다.원주 소금산출렁다리의 경우 올해 1~2월 관광객 수가 6만2800명으로 전년동기(7만2630명)보다 9830명 줄면서 13.5%의 감소율을 기록했고 같은 비교기간 강릉 오죽헌 관광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