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엠티의 성지였던 강촌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춘천시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춘천으로 엠티를 오는 대학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7개팀이 춘천을 방문했다.
올해는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춘천 외 소재 대학교와 대학원을 재학생 10명 이상이 엠티를 올 경우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조건은 남면과 남산면 숙박시설 이용, 춘천 음식점과 관광지 등 방문, SNS에 #춘천여행 #춘천MT 필수 해시태그와 후기 작성, 지원금 신청서와 증빙자료 제출이다.
참여 신청은 여행 5일 전까지 전자우편(ujin98@korea.kr) 또는 네이버폼으로 사전 계획서, 대표자 개인정보제공동의서, 학생증 사본(재학증명서)을 보내면 되고, 지원금은 엠티 후 관련 서류를 신청했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시언 춘천시 관광정책과장은 “다양한 관광정책을 통해 춘천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춘천을 관광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춘천소재 재학 대학생들에게 지원을 해야죠
전에는 춘천 전입 대학생에게 세금을 주더니 ㅉㅉ
화천은 지역민을 떠나지 않게 지원을 하는데 춘천시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세요
이건 너무 눈가리고 아웅이에요
세금 낭비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