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기능성'의 키워드를 살린 2025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주황과 검은색을 매치해 제작된 홈 유니폼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한다. 태양이 떠오르기 전 어두운 동해의 밤을 검정 하의로, 서서히 떠오르는 태양을 주황 상의로 나타냈다.
필드 원정 유니폼은 새하얀 설경으로 또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강원의 겨울과 눈을 상기시키는 흰색으로 제작됐다.
골키퍼의 유니폼에도 강원의 계절이 담겼다. 홈 유니폼은 봄·여름을 표현하는 초록색, 원정 유니폼은 가을을 표현하는 노란색을 기본 바탕으로 한다.
이 밖에도 이번 유니폼은 유럽 빅리그 명문 구단 유니폼을 분석·반영해, 통기성과 신축성, 착용감은 물론 자외선 차단과 흡한속건(땀을 쉽게 흡수하고 빨리 마르게 하는 것)기능을 탑재해 경기력 향상을 꾀했다.
강원FC는 추후 구단 SNS를 통해 유니폼 판매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예뻐요
강원 fc 화이팅 ! !
열심히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