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수처·경찰,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본격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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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공수처·경찰,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본격 집행

    • 입력 2025.01.15 07:50
    • 수정 2025.01.15 08:06
    • 기자명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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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서 경찰이 차벽을 넘기 위해 사다리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서 경찰이 차벽을 넘기 위해 사다리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오전 7시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

    공수처와 경찰은 현재 ‘2차 저지선’인 버스 차벽을 우회해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찰은 관저 내부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사다리 이용해 차벽을 넘고 있다.

    경찰은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체포영장도 함께 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수색영장 집행 시도와 관련해 “대통령 관저에 대해 공무집행을 가장한 불법적인 침입이 있을 경우 경호처의 매뉴얼에 의해 경호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경찰 병력이 진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경찰 병력이 진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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