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급격히 불어난 체중⋯2주 안에 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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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급격히 불어난 체중⋯2주 안에 빼야

    • 입력 2024.09.20 00:02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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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연휴 갑자기 불어난 체중은 2주 동안 다이어트로 비교적 쉽게 뺄 수 있다. (그래픽=챗GPT)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면 급격히 불어난 몸무게가 고민이다. 명절 음식은 대체로 열량이 높아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기 쉽다. 하지만 명절 연휴 늘어난 체중은 체지방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서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원래 몸무게로 돌아갈 수 있다.

    본지가 AI 챗봇 챗GPT에 명절 연휴 급격히 불어난 체중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다음은 이에 대해 챗GPT가 내놓은 답변을 재구성한 내용이다.

    Q. 명절 연휴 급격히 불어난 체중은 다시 쉽게 뺄 수 있을까?
    A. 며칠 사이 급격한 체중 증가는 비교적 쉽게 뺄 수 있다. 연휴 기간 늘어난 몸무게는 지방이 아니라 다당류의 일종인 ‘글리코겐’이 증가한 탓이다. 혈액 속에 포도당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글리코겐 형태로 간과 근육에 저장된다. 

    글리코겐은 체지방보다 빼기 쉽지만, 2주가 지나면 저장된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돼 몸에 쌓이기 때문에 2주 이내로 감량하는 것이 좋다.

    Q.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되기 전 체중을 감량하려면?
    A. 2주 동안 과도한 열량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포만감을 위해 채소와 과일을 섞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글리코겐은 운동할 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므로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걷기나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부터 짧은 시간 높은 강도의 운동과 휴식을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도 다이어트에 좋은 방법이다.

    다이어트 기간 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의 열량이 높고, 술에 취하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된다. 

    Q. 체중 증가 외에도 명절 후유증을 극복하려면?
    A. 명절 동안 불규칙해진 수면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일어나는 시간을 지켜 생체리듬을 회복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가볍게 산책하는 것이 좋다. 피곤이 가시지 않는다면 10~20분 사이 짧은 시간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장거리 운전과 가사노동 등으로 관절과 척추에 부담이 가기 쉽다. 일시적인 통증은 평소보다 잦은 사용으로 생긴 것이기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호전된다.

    정리=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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