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무하와 그룹 난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하반기 지원 대상 단체로 선정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들 단체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무하는 2018년 창단해 그동안 19개 작품을 창작·제작했으며 500여 회에 걸쳐 공연을 선보였다. 2019년에는 춘천 최초의 상설소극장 ‘연극바보들’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그룹 난장은 춘천마임축제가 올해 신설한 단체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춘천마임축제가 열리지 않는 9월 이후부터 겨울까지 마임을 매개로 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