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노*성 2
정말 너무하네요. 협상을 아예 안하겠다는 뜻.
2. 임*희 1
차라리 목사를 때려치세요 어떻게믿고 기도를 하겠습니까
3. 임*희 1
자꾸끌지말고 차라리 없던일로 가시고 다계획하고 대화고 내년부터 적정수준인원으로 나가시지요
제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 선거구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당선인)가 당선됐다. 과거 진보정당의 험지로 분류되던 춘천에서 다시 한번 승리의 깃발을 꽂으며 ‘더이상 보수 텃밭이 아니다’라는 걸 증명했다.허 당선인이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개표 초반 2위와 간격이 2000표까지 좁혀지는 등 치열한 대결이 예상됐으나 허 당선인은 한 번도 주도권을 뺏기지 않고 승리를 확정 지었다. 그는 초선을 지낸 21대 국회 4년 동안 국회와 춘천을 수시로 오가며, 주민과 좀 더 가까이 함께한다는 ‘대표
22대 총선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 선거구에 출마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현재 춘천갑의 개표율은 77.02%이며, 허 후보는 52.90%(5만3606표),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는 45.15%(4만5758표)를 기록 중이다. 조일현 새로운미래 후보는 1.05%, 오정규 무소속 후보는 0.89%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개표 초반부터 허 당선인은 김 후보와 득표율 10%포인트(p) 이상 차이를 보이며 앞서갔다. 개표 4시간쯤 지나 두 후보 간격이 약 20
강원지역 대학 졸업생 10명 중 2명만이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수도권 등 외지인 학생의 비율이 높아진 탓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줄면서 청년들의 이탈이 심화하는 모습이다.한국교육개발원의 ‘지방대육성법 이후 지역인재의 입학 및 취업 실태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지역 4년제 일반대학 졸업 이후 같은 지역에서 취업한 비율은 2017년 21.3%, 2018년 23.3%, 2019년 23.3%, 2020년 23.5%, 2021년 24.1%로 20%에 머물고 있다. 졸업생 10명 중 2명만
강원지역 대학 9곳 중 7곳(77.7%)의 정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강원자치도내 대학들이 2024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9개 대학 중 7곳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9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5054명 모집에 1만9141명이 지원해 3.78:1을 기록했다. 지난해(3.17대 1) 보다 0.6포인트(p)가량 오른 수치다.도내 대학 중 경쟁률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한라대로, 지난해 정시 0.5대 1에서 올해 2.04대 1로 상승했다. 지원자 수도 206명에서 668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가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채우지 못해 내야 할 부담금이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비율이 더 높아져 혈세로 내는 벌금이 더 늘어날 판이지만, 현행 제도 안에서 기준을 맞추기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라 관련 법을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강원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교육청에서 근무한 교육공무원 1만4073명 가운데 장애인 근로자는 174명으로 전체의 1.24%로 나타났다. 법정 기준인 3.6%를 채우려면 507명의 장애인을 고용해야 하는데 333명이 모자르다. 전국 평균인 1.5%에도 못 미친다
넓은 의미에서 교육받을 권리와 교육할 권리를 포괄하는 ‘교육권’이 요즘 주목받고 있다. 특히나 존엄한 권리들이 험한 파도와 같이 술렁이고 서로 치열하게 부딪히는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교육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대학은 고등 교육 기관으로 인류 사회 발전에 필요한 학술 이론과 응용 방법을 가르치고 연구하며 사회를 이끌어나갈 지도자의 역량을 키우는 곳이다. 춘천은 대학 형성과 함께 지역사회에 변화가 많았고, 특히 경제 의료 문화예술 측면에서 진전의 진폭을 가져왔다.춘천에는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194
오는 6월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서는 발전의 원동력이 될 지역대학과 연계한 강원특별자치도형 고등교육 거버넌스가 구성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강원행정포럼(회장 박용식)과 강원도대학포럼(공동대표 정연구)은 11일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 컨퍼런스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대학’을 주제로 특별 공동기획포럼을 개최했다. 강원도대학포럼 정연구 공동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지역대학은 강원도 발전의 원동력인데 강원특별법 특례 반영 법률 조문(안)에는 대학과 관련된 언급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하고 “대학과 지역의
“강원도와 중앙정부에서 도내 교통문제를 해소하면 청년 문제·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도는 20일 정부 부처와 함께 도내 청년들과 마주 앉아 청년 정책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이날 오후 도는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중앙정부 청년보좌역·강원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도내 청년들의 의견을 상호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간담회에는 최한결 강원대학교 총학생회장, 청년 도의원, 도 청년 특보, 지역 청년 활동가 등이 참석해 도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춘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춘천 출신 월드 스타 손흥민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기 때문이다.손흥민은 지난 5일 오전 8시 48분쯤(영국 현지시간 4일 밤 11시 48분쯤) ‘고향사랑e음’을 통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대액이다. 그는 춘천 32번째 기부자가 됐다. 지난 주말까지 50명이 춘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137만원을 쾌척했다. 춘천시는 손흥민 동참에 기부 참여는 물론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시는 감사의 표시로 ‘SON축구아카데미’를 운
춘천시가 부업대학생 채용 대상에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휴학생을 포함하기로 했다. 시가 뚜렷한 근거도 없이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만 부업 대학생에 지원할 수 있게 하면서 방통대학생 등을 차별한다는 본지 보도(2022년 12월 7일)에 따른 것이다. 부업대학생은 지자체가 방학 중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보조 등의 부업 기회를 제공하여 학비 마련과 사회경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대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부업이다.춘천시는 올해 여름부터 부업대학생 지원 자격을 전문대학 이상에서 고등교육법 적용을 받는 기관으로 변경할 방침이라
지역대학 소멸은 지역의 지식연구 생태계 붕괴와 급격한 소비 위축으로 복구가 불가능한 지역 소멸을 가져온다. 작년 말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에서 발표한 ‘인구변동과 미래 전망, 지방대학 분야’ 보고서에서는 앞으로 25년 내에 강원도 대학 절반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23개 도내 대학 중 2046년까지 10개 대학, 43.5%만 생존할 것으로 보인다.따지고 보면 도내 ‘대학 소멸’은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다. 2008년 관동대 양양캠퍼스 폐교, 2016년 경동대 고성캠퍼스 정원 90% 감축, 2018년 한중대 폐교까지, 기존에는
‘배터리융합공학과, 디지털밀리터리학과, 의료 인공지능 인재 양성⋯.’춘천지역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자 미래산업 특화 학과를 신설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섰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전체 입학자 수는 32만9000여명이다. 이는 10년 전인 2010년 38만1000여명과 비교해 13.6% 감소한 수치다.2021년 기준 만 18세 학령인구는 47만6000여명으로 대학 입학정원(49만2000명)보다 적었다. 이에 따라 신입생 모집 미달사태가 속출했는데, 90%가 지역대학에서 발생한 것으
춘천시가 민생경제 해결을 위해 긴급 복지 지원에 나선다.시는 5일 시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민생경제범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경제, 일자리, 산업혁신, 관광 활성화, 취약계층 대책, 농축산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우선 복지대상자가 지난해 대비 1.8% 증가한 점을 고려한 ‘춘천 형 긴급 복지 추진’ 방안을 공개했다.시는 중위소득 120%(4인 기준 365만원) 이하인 가구에 춘천 형 저소득 긴급 생활 안정 긴급복지비 지원을 확대하고 기초생활수급과 법정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선거 예비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선거 예비후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선거 예비후보와 함께 평화경제-균형발전을 위한 평화지역 광역단체장 후보 공동선언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평화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필요하다”며 평화지역 관련 법령의 조속한 제·개정을 촉구했다. 강원도를 평화지역의 중심으로 삼기 위한 방안들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평화지역을 세계적 석학의 메카로 만들고 젊은이들의 기회와 도전의 장소로 탈바
춘천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연극과 음악으로 풀어낸 공연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강원대와 도내 교수들이 주축이 된 ‘(사)셰익스피어와 함께하는 세상’(이사장 한광석)은 19일 춘천에서 제4회 셰익스피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셰익스피어, 맥베스를 연주하다’를 제목으로 이날 오후 7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연극과 음악이 합쳐진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입장이다.이날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Macbeth)’를 소재로 한다.공연은 작품 속 주인공들의 고뇌가 담긴 독백을 사회자의
춘천은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등 4년제 대학과 2개의 전문대학(한림성심대, 송곡대)이 몰려 있어 교육의 도시로 불린다. 춘천의 많은 수험생도 지역대학들을 진학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MS투데이는 지역 4년제 대학을 중심으로 각 대학의 입시요강과 전년도 성적을 분석, 춘천지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입시정보를 공개한다.■ 강원대 수시 2340명 모집, 평균 합격선 3점 중반강원대는 2022학년도에 수시모집으로 지역에서 가장 많은 234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 오후 8시 까지다. 202
청년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연봉과 복지정책인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강원테크노파크가 발표한 ‘2020 강원‧경인권 희망이음 프로젝트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 35%가 지역기업으로 취업을 결정할 때 연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외에도 복리후생(29%), 고용안정(14%),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환경(10%), 기업의 성장 가능성(7%), 개인의 성장 가능성(5%), 기업조직문화와 최고경영자(CEO)의 경영철학(1%) 등을 꼽았다.지역기업에 대한 채용정보는 대학교와
19~20일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출마후보를 가리는 당내 경선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육동한 예비후보 경선에 임하는 소회와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육 예비후보는 18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품격높은 국회의원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육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 아름다운 마음으로 페어플레이를 했지만 어려운 부분도 많았다"며 "경선이 끝나면 어떤 결과가 나와도 통크게 수용하고 본선 승리를 위해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본인의 강점으로는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풍부
4·15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의 대략적인 대진 구도가 드러난 가운데, 예비주자들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공약을 속속 발표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이 약속한 공약만 보면 춘천의 미래는 장밋빛으로 물들어 있다. 유권자들의 판단을 도울 수 있도록 '춘·철·화·양 갑' 예비주자들의 핵심공약을 알아본다. ◇현역 김진태 'GTX B노선 연장'3선에 도전하는 현역 김진태 의원의 핵심공약 중 눈 여겨볼 만한 것은 'GTX B노선 춘천 연장'이다. 김 의원은 11일 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에서 관련된 공
중국인 유학생들이 24일부터 이틀동안 춘천지역에 밀려온다.강원대, 한림대 등 지역대학들에 따르면 강원대는 24~25일, 한림대는 28~29일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600여명이 본격적인 입국한다.이에 각 대학과 지자체는 이들이 입국하는 인천공항에서부터 학교까지 집단 수송계획을 세우고 중국인 유학생들을 미리 준비해 놓은 격리시설로 이동시킨다는 계획이다.춘천시는 강원대와 한림대에 각각 3대와 5대 등 모두 8대의 버스를 지원, 유학생 수송을 돕기로 했다.가장 먼저 입국하는 강원대 재학생 77명은 입국 후 학교에 도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