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박*주 2
전두환의 삼청대가 떠오르네요 의사놈들 싸그리 작살 정부의 강경대응 화이팅~
2. 김*자 1
의사협 순전히 나뿐눔들이구만 왜 전세가 역전된것같냐 환자는 사경을 헤메고있는데 제정신들이냐?
3. 김*진 1
같은 사람들끼리 만나서 아주 지랄 맞게 망쳐놓네요
국산 과일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산 과일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다. 비싼 과일에 지갑을 닫은 소비자들도 수입 과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강원지역에서 수입한 과일류는 10만9000달러(한화 약 1억5000만원)로 지난해 같은 달(3만8000달러)보다 3배 가까이 폭증했다.전국적으로도 외국산 과일 수입이 늘었다. 파인애플은 지난달에만 8686톤(t)을 수입해 지난해 3월(6002t)보다 1.5배 늘었다. 수입액으로 봐도 같은 기간 558만7000달러에서 867만8000달러로 증가했다
춘천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국가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달아오른 분위기가 예산 삭감으로 가라앉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는 모습이다.춘천시의회는 19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조례안 심의, 6월 행정사무감사 계획 편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안건 등을 처리한다.올해 첫 추경예산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도 24일부터 진행된다. 시는 앞서 1조7487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본예산인 1조6199억
춘천시농어업회의소가 지난 19일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Y-Farm Expo)’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춘천시는 2020년부터 춘천시농어업회의소를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는 귀농·귀촌인 유치와 미래 농업, 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육성 정책확대를 통해 지방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선도하는 행사다.춘천시는 지난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시는 귀농 귀촌 정책과 교육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간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청년농업인과 예비 청년농업인 커뮤니티인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은 도시와 농촌이 통합된 형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농촌 지역 65세 이상 인구는 약 30%를 상회하고 있다.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국도나 시골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종종 목격할 수 있는 풍경이 있다. 농사철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운전이다. 영농인에게 교통수단이자 생계수단인 농기계는 자동차가 달리는 좁은 도로를 주행하다가 위험천만한 상황을 맞이하곤 한다. 특히 해마다 농기계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모내기철과 추수철이 시작되면 관련된 사망사고도 적지 않다. 농기계에는 후사경이 부착되어 있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15일 농업기술원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국‧도비 치유농장 시범사업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선 올해 강원지역 치유농업 육성 방향을 공유하고, 농장별 사업 계획 발표와 사업 추진요령,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효율적 사업추진 및 성과 제고를 위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박미진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올해부터는 치유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이 사업자로 선정돼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사업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강원도형 치유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배, 귤, 감, 포도, 복숭아 등 수요가 많은 과일 재배면적이 줄면서 올해도 과일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도시개발로 등으로 인해 과수원 자체가 감소해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배(-2.2%), 복숭아(-1.6%), 단감(-1.4%), 포도(-1.2%), 감귤(-1.1%) 등의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사과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과일은 소비수요가 많은 6대 과일로 꼽힌다. 하지만, 과일 저장량이 1년 전보다 크게 줄어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 자체가 부족한
지난 2일 춘천시 신북읍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 따뜻한 햇볕 아래 가벼운 옷차림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방울토마토 줄기에 곁순을 제거하는 작업에 한창이었다. 능숙한 솜씨로 가지 사이에 난 기형꽃과 무성한 잎을 제거하다보니 어느새 손 아래로 한 더미의 풀잎이 쌓였다.이들은 지난달 27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계절 근로자다. 올해 11월 출국할 때까지 약 8개월동안 일하게 된다. 지난해 춘천시와 캄보디아 정부가 농촌 지역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노동자에게는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결과다. 이들은 오전 8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절친한 후배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앞에서 올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이정후는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탁월한 선구안을 과시하며 볼넷 3개를 얻었다.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2회말에 기다렸던 홈런포가 터졌다.샌디에이고가 6-0으로 앞선 2회말 2사 1, 3루에서 "하성 킴"을 외치는 홈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아빠들을 위한 모임의 장이 열린다.강원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는 2024년 ‘강원 100인의 아빠단’ 6기 단원을 모집한다. 100인의 아빠단은 생애 첫 육아 또는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아빠를 모아 육아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2019년부터 시작된 이 모임은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으로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3~7세(2018~2022년생)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네이버 카페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열린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춘천갑) 후보자 토론회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혜란 국민의힘 후보가 상대방을 비방하는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강원도민일보와 춘천MBC가 마련한 춘천갑 두 후보자 토론회는 이날 춘천MBC와 강원도민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시간동안 생중계됐다.두 후보는 부동산 소유 문제와 성범죄 가해자 변론 의혹, 음주운전 전과 기록 등을 들먹이며 상대를 공격했다.먼저 허 후보는 김 후보의 서울 서초동에 보유한 재건축 아파트를 투기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는 201
본지 기사 를 학습한 AI가 그린 그림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사과 생산량은 42만5400t으로 작년(56만6000t) 대비 24.8%, 평년(50만8900t) 대비 16.4% 각각 감소했습니다. 사과 저장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2023년산 사과 저장량은 20만2700t 수준으로 전년(29만2000t) 대비 30.6% 감소했습니다. 생산량과 저장량 모두 감소하면서 사과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전담부서 인력 확충, 강원도형 비자 구축 등 외국인 거주민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3일 국민의힘 최승순(강릉5) 강원특별자치도의원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외국인 수는 2만4000명으로 10년 전(1만400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은 도내 시군은 원주(5751명)였고, 춘천(5001명), 강릉(3945명)이 뒤를 이었다. 국적별 비율로는 베트남이 22.1%고 가장 많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고은리 일대에 들어서는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땅주인 대부분이 일반 주민인 데다 부지 선정 당시부터 반발이 심했던 만큼 토지보상 과정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12일 본지 취재 결과, 강원자치도는 내달 고은리 신청사 건립 보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보상계획 열람 공고는 보상 절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정절차다. 공고가 끝나면 오는 5월부터 감정 평가가 진행된다.감정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토지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업체가 진행한다. 두 업체가 산술한 평가 금액의 평균 가격으로 땅값이 매겨진다.
과일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정부가 지난 명절 때부터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상승폭 억제에 분투하고 있지만, 이 같은 상승세는 올 가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사과 생산량은 42만5400t으로 1년 전(56만6000t) 대비 24.8%, 평년(50만8900t) 대비 16.4% 각각 감소했다. 갈색무늬병과 탄저병 등 사과 주산지에서 병충해 발생이 잦았던 탓이다. 또 일조량이 부족한데다, 우박 피해로 외관이 좋지 않은 상품이 늘어나는 등 전반적인 품질이 저하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올 가을 수
춘천 관광객들은 봄철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남이섬과 청평사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자연, 역사, 체험, 문화, 레저스포츠 등 분야별 인기 관광지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3~5월 봄에는 주로 자연 체험이나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인기가 많았다.자연관광 분야에서는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남이섬이 1위를 차지했다. 남이섬은 벚꽃 시즌 ‘벗(友)꽃 크루즈’, 봄철 트레킹 등을 운영하는 등 계절 맞춤형 콘텐츠로 춘천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관광지로 꼽힌다.봄에 피는 꽃을
춘천시가 오는 22일까지 관내 농촌에서 나온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춘천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해 파악한 영농폐기물 처리 요청 규모는 76.4톤에 달한다.시는 재활용이 안 되는 차광막, 점적 호스, 부직포 등 읍면동별 방치 영농폐기물을 지정된 적치장까지 운반할 예정이다. 이후 위탁업체에서 폐기물을 처리한다.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한다.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은 환경오염과 산불을 발생시킬 수 있는
농촌진흥청은 9일 잦은 비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 탓에 양파 '노균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꼼꼼한 방제를 당부했다.농진청에 따르면 올겨울 전남 무안군 등 양파 주산지에서 노균병 감염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노균병은 곰팡이병의 일종으로 감염 초기 잎이 옅은 노란색을 띠다가 이내 잎 전체로 흰색 실 모양의 균사와 곰팡이가 번진다. 이후 잎마름병으로 발전하면 잎이 꺾이거나 자줏빛 반점이 생기고 표면에 검은 포자 덩어리가 나타난다. 노균병이나 잎마름병에 걸린 양파는 웃자라거나 연약해져 시들거나 썩을 수도 있다.노균병 확산을 막으려면 병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는 6일 춘천 농업인단체회관 대강당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도 연합회를 끌었던 곽달규 전임 회장과 임원은 도지사 공로패를 받았다.이날 취임한 제22대 김종순(70) 신임 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 홍천군연합회장,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감사 등을 지냈다. 김종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 선도자로서 농촌지도자회의 위상 제고와 회원 역량 강화, 강원농업 발전 및 단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군 연합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이‧취임식 직후 춘천연탄밥
춘천시가 오는 4월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및 농업과 농촌 지역의 공익적 가치 보존을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지원금은 크게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의 합 0.5헥타르(ha)이상,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영농기간 3년 이상 등 8개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에 연 13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면적직불금은 면적과 농지 종류에 따라서 ha당 100~205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두 가지 모두 농업 외 소득이 연간 370
새해 첫 달 2%대로 떨어지며 둔화세를 보였던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과일값 고공행진이 계속된 상황에서 최근 국제유가 불안까지 겹친 영향이 컸다.물가 상승 폭이 커지면서 최근 둔화세를 보인 생활물가지수는 넉 달 만에 다시 상승 폭이 확대됐다.통계청이 6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7(2020=100)로 1년 전보다 3.1% 올랐다.지난해 8∼12월 3%를 웃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2.8%) 2%대로 떨어졌지만, 한 달 만에 3%대로 올라섰다.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