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주*용 3
문어벙이 원자력 없애고 태양광 한다고 지네 패거리들이 돈 엄청 챙겼었고 아직도 꿀 빨고 있지요.. 새만금잼보리 한다고 뻥쳐서 또 전라도에서 계속 나랏돈 빼먹고..전기요금이 왜 오르는지 공부는 안하고 정부 욕만 하는 무지랭이들..
2. 주*용 2
권기자님에서 진기자님으로 바뀌었네요.. 교대로 혼나자는 건가요..^^
3. 김*동 2
시장 회복은 "글쎄?" 이런 자극적인 타이틀로 지역 시장 뒤흔드는 짓 좀 그만합시다. 춘천의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인 시장 흐름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누가 봐도 비정상적이고 아주 위험한 시장이며 언제 터져도 터질 건데 그 폭탄을 누가 떠안을지 정말 걱정입니다.
정진우(51·사법연수원 29기) 신임 춘천지방검찰청장은 7일 "공정하고 신뢰받는 검찰을 만드는 데 정성을 다하고, 제대로 일하는 검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정 검사장은 이날 오후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몇 년간 형사사법 시스템은 검찰이 제대로 일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바뀌어왔다"며 "작년에 일부 개선이 있었고, 지금도 노력이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점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제도 탓만 하면서 책임과 역할을 내려놓을 수는 없다"며 "주어진 수단과 권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노력
춘천 시민극단 ‘봄내’가 제주에서 열린 전국 시민연극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원특별자치도내 유일한 팀으로 참석, 불과 3개월 전에 창단한 팀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민극단 봄내는 지난 6일 폐막한 제2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에서 대상 개인상 등 5관왕을 차지했다. 5월 창단 이후 첫 작품이 대상을 받고, 개인상까지 받으면서 사실상 전국 대회를 싹쓸이한 것이다.대상작인 ‘모텔 판문점’은 땅굴을 통해 만나던 남한 총각과 북한 처녀의 국경을 넘는 사랑이 남북한의 긴장된 관계를 화해로 이끈다는 내용이다.
목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무더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중심으로는 25∼30도로 예상된다.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은
메타버스(Metaverse)는 디지털 가상 공간을 뜻하는 용어로 2021년 IT업계에 본격 등장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메타버스를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며 개발 예산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유행은 빠르게 식었고, 2년여가 지난 현재 민간 분야에서 메타버스는 AI에 밀려 이미 관심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정부와 지차체의 한 템포 늦은 예산 집행은 올해부터 뒤늦게 본격화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한다며 쏟아부은 돈과 앞으로 쓸 돈을 합하면 확인된 것만 모두 540억원에 달한다. 인제 와서 강원자치도가 메타버스 분야에서 신산
메타버스(Metaverse)는 디지털 가상 공간을 뜻하는 용어로 2021년 IT업계에 본격 등장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메타버스를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며 개발 예산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유행은 빠르게 식었고, 2년 여가 지난 현재 민간 분야에서 메타버스는 AI에 밀려 이미 관심에서 사라졌다.하지만 정부와 지차체의 한 템포 늦은 예산 집행은 올해부터 뒤늦게 본격화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한다며 쏟아부은 돈과 앞으로 쓸 돈을 합하면 확인된 것만 모두 540억원에 달한다. 인제 와서 강원자치도가 메타버스 분야에서 신산
춘천인형극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인형극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각인시키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축제 기간 주최측 추산 8만4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흥행에도 성공했다.‘인형과 손을 잡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축제는 6일간 100회 이상의 인형극 작품을 선보였다. 축제 기간 인형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올해 축제는 시민이 축제의 주도적 참여자로 적극 나섰다는 점이 특징이다. 도심 인형퍼레이드와 DJ파티 등 행사는 축제 대표 프로그
춘천시가 조성하는 먹거리복합문화공간 ‘화동2571’이 준공을 앞두고도 운영할 위탁기관을 찾지 못해 방치될 위기에 처했다.춘천시에 따르면 근화동 일대에서 짓고 있는 화동2571의 공사가 이번 주 마무리된다. 화동2571은 춘천 농업을 중심으로 먹거리 정책과 식품산업 전진기지를 만들겠다며 추진됐다. 레고랜드 진입로인 근화동 춘천대교 오른쪽 수변 2만1000㎡ 부지에 건축면적 1700㎡ 규모로 지어졌다. 여기에 청년 창업매장, 공유오피스, 우리술 체험관 등 6개 동이 들어선다.화동2571는 당초 레고랜드 개장 시기(2022년 5월)에 맞
국내 최초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인 강원키즈트리엔날레가 오는 21일부터 25일간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는 ‘예술의 고원, 평창’을 대주제로 평창에서 진행된다. 강원트리엔날레의 2차년도 사업으로 기획 단계부터 행사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중심이 됐다. 강원문화재단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은 어린이 큐레이터단 ‘강키즈2’를 운영하며 행사에 활용할 다양한 의견과 발상을 수렴했다. 큐레이터단은 강원의 환경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순수함과 무한한 상상력을 예술을 통해 세상과 연결했다. 이들은 행사
춘천시가 도시의 이름을 딴 ‘춘이, 천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춘천시는 5일 자체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춘이 천이를 11일 오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1년 개인 정보의 중요성과 보호 필요성 홍보를 목적으로 ‘춘이 천이’라는 이름의 모바일 이모티콘 16종을 출시한 바 있다. 시 로고 모양의 머리를 한 남녀 캐릭터가 정보 보호와 관련된 문장이나 평소 대화하는 모습을 그린 이모티콘이다. 이모티콘 배포는 11일 오후 2시부터 2주간 진행된다. 카카오톡에서 춘천시를 검색한 후 채널을 추
창립 55주년을 맞은 사회봉사단체 ‘횃불회’가 제56·57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횃불회는 5일 오후 춘천 세종호텔에서 ‘횃불회 창립 제55주년 기념 연찬회 및 제56·5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철 취임 회장, 이종혁 전임 회장을 비롯해 육동한 춘천시장, 김장섭 동춘천로타리클럽 회장 등 지역 각계각층 관계자가 참석했다.안병철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이 만들어 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더 발전된 횃불회를 만들고자 임기 1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횃불이 어둠을 밝히듯 지역 사회에
수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일부 지역에는 최대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더위가 이어지겠다.강원 영동에는 5∼10㎜, 경북 동해안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북 남부, 전남권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천둥·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것보다 학부모랑 잘 지내는 게 중요하단 얘기를 들었어요.”4일 오후 7시께 춘천 석사동 춘천교대 캠퍼스 안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춘천교대 4학년생 서모(23)씨는 이렇게 말했다. 서씨는 최근 교생 실습으로 나간 학급의 담임교사에게 이런 조언을 듣고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그는 “4학년생이라 임용시험을 준비하겠지만, 교생 실습을 나갔다 온 뒤로는 굳이 교사를 해야할지 고민이 든다”고 털어놨다.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을 한 교사의 49재 추모일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춘천교대 캠
춘천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관 세척에 나선다.춘천시는 이달부터 하반기 노후 상수관로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척 사업 구간은 신북읍 용산리부터 오월리 일대까지 2.8km이며, 올해 하반기 안에 10km 가량 세척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송수관이나 배수관로를 최초 매설한 후 10년 안에 최소 1회 상수관로를 세척해야 하는 수도법 개정안(2021년 개정)에 따른 것이다. 시는 최근 상수도에서 녹물이 발생한 것과는 관계 없는, 별개의 사업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세척 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 후
올해 10회째를 맞은 2023 춘천영화제가 7일 개막한다. 2023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춘천영화제는 영화제의 출발이 됐던 다큐멘터리의 가치를 되새기고 축제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영화제 측은 개막을 앞두고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영상, 공연팀 등을 공개했다. 트레일러는 포스터를 디자인한 강원 출신 원새록 작가의 작품이다. 포스터 이미지를 활용한 ‘무빙 포스터’ 방식으로 제작됐다. ‘춘천 기차 여행’이라는 낭만적 느낌이 기차 여행과 산책이라는 힐링 이미지를 내세운 영화제 콘셉트를 각인시킨다. 하이라이트 영상도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
개나리미술관이 ‘인간’을 화두로 마련한 기획전 ‘세 가지 색’의 마지막 연작전이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세 번에 걸쳐 진행되는 기획전은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방황하는 ‘인간’을 단색의 존재로 정의하고 이를 블랙(Black), 레드(Red), 그린(Green) 세 가지 색으로 나눠 풀어가고 있다.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전시는 ‘그린’을 주제로 펼쳐진다. ‘마주 보며’를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는 자연과 사람, 만물의 공존을 주제로 작업하는 공혜진, 이진경 작가의 2인전으로 구성됐다. 공혜진 작가는 시간을 들여 대상을 바라보고 기록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실시한 2023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5일 도교육청은 지난 7월에 실시한 ‘2023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도내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은 전체 510개교 중 457교(89.6%)다. 초등학교 319개교, 중학교 138개교다. 참여학교는 지난해 311개교(60.6%)보다 29%p 증가했다.학년별 평균점수는 △초등학교 4학년 국어 82.08점, 수학 78.74점, △초등학교 5학년 국어 79.51점, 영어 83.14점
화요일인 5일은 낮 최고기온은 32도, 체감온도는 33도 내외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강원·경상권에는 비가 이어지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평년(최저기온 16~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높은 습도로 인해 서쪽 지역에서는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강원 영동에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고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 울산은 늦은 밤부터 곳곳에서 비가 오겠다. 5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
전세계 인형극인과 춘천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왔다.제35회 춘천인형극제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3일 메인 행사인 ‘퍼펫 카니발 &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춘천 춘천시청 광장 등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5200여명이 다녀갔다.춘천인형극제의 거리 퍼레이드는 춘천인형극제를 상징하는 대규모 행사다. 1991년 처음 시작돼 인형극인과 시민과의 거리 행렬로 자리잡았다. 거리 퍼레이드는 팔호광장에서 시작해 춘천시청 광장까지 약 1.2㎞를 행진했다. 퍼레이드에는 국내외 인형극인이 각각의 특색이 담긴 인형을 들고 거리 공연을 펼쳤다
춘천 대표 소설가인 김유정 생가에 춘천 초교생들이 쓴 편지와 그림이 걸렸다. 김유정문학촌은 오는 24일까지 춘천 김유정 생가에서 ‘김유정 새기는 아이들’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김유정문학촌에서 진행된 김유정문학촌 여름방학 예술교실 ‘김유정 새기는 아이들’의 결과물이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에게 김유정 소설가의 작품을 알리고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이른바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자로 디지털 기술과 함께 자란 세대)로 불리는
춘천시가 평화경제특별구역과 기회발전특구 선정에 도전한다. 특구로 선택을 받을 경우 각종 세제 혜택에 기업 유치까지 가능해져 지역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된다.정부가 지난달 31일 입법예고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이하 평화경제특구)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에 따르면 평화경제특구를 설치할 수 있는 ‘북한 인접지역’에 인천 강화·옹진, 경기도 김포·파주·연천,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또는 해상의 북방한계선과 경계를 접하는 시·군 10곳과 경기도 고양·양주·동두천·포천,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