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박*식 4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정말 작업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지 않네요 아직 까지 부모에게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힘들다고 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임시 직업을 즉 알바를 하는 택하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2. 김*민 3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가? 늙어서 병들면 후회만 남게 될것을...
3. 김*동 3
세상에 조물주께서 인간을 만드실때 실수로 만드신게 사랑니가 아닌가 봅니다. 사랑니 주변에 염증이 생기고 불편한게 아니라면 그냥 두고 필요할때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다니 꼭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사랑니는 임플란트를 대신해서 치아가 빠진 자리에 옯겨 심을 수 있는 "자가치아이식" 에 굉장히 요긴한 재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성공적으로 자가치아이식된 사랑니는 임플란트와 달리 치주인대를 가지고 있어 임플란트의 단점을 고스란히 장점으로 가진다고 합니다. 저는 이미 20대때 3개를 울면서 발치해서 이젠 겨우 1 개만을 가지고 있네요. ㅠㅠ 내 평생 살면서 격거본 통증중에 원탑이 사랑니 랍니다.
불법 현수막 철거에 나섰다 재물손괴죄로 처벌을 받을 뻔했던 공무원들이 정식재판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춘천시 공무원 3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 3명의 공무원은 2021년 8월 1인 시위에 나선 A씨로부터 '집회 신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항의받았음에도 집회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가로수 등에 걸려있던 A씨 소유 현수막 6장의 끈을 잘라 떼어낸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공무원들은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게 되자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더위가 가신다는 처서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줄기가 쏟아질 전망이다. 22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전국으로 확대돼 예상 최대 강수량은 150mm 이상이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23일 낮 12시를 전후해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에는 25일 오전 9시 전후까지 비가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인천과 경기북부, 서해5도에 50~120mm, 경기북부에 많은 곳은 150mm이며 서울과 경기남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신설·연장 계획이 늦어지면서 춘천까지 연결하는 B노선 연장 여부도 연말쯤 나올 전망이다.국토교통부(국토부) 광역급행철도추진단은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 기획 연구 용역’을 기존 1년에서 6개월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GTX-A~C 노선 연장안과 D~F 노선 신설 확충안의 사업 타당성 등을 따져 최종 확충 노선안을 만들 계획이다.현재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진 연장 노선은 △A노선(운정~동탄)의 평택 △B노선(인천대입구~마석)의 춘천 △C노
춘천 극단 무소의 뿔 연극 ‘하녀들’이 영국 에든버러에서 아시아 최고작품상을 수상하며 춘천 연극의 위상을 높였다.극단 무소의 뿔은 21일(현지시간) 영국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열린 올해의 아시안 아츠 어워즈 시상식에서 하녀들이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에 앞서 하녀들은 관객 평점 최고점인 5점을 받는가 하면, 배우 박해수와 유진규 마이미스트가 다녀가는 등 관심을 모았다. 무소의 뿔은 2023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코리안시즌에 초청돼 이달 2일부터 영국 어셈블리 극장에서 하녀들을 공연하고 있다. 정 연출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도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정의당 강원자치도당에 따르면 25일부터 도당위원장 보궐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 도당위원장은 임명희 전 위원장이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다.본지 취재 결과, 정의당 도당위원장 후보군은 윤민섭 현 도당위원장 대행과 강선경 전 도당위원장으로 좁혀졌다.윤민섭 춘천시의원(라선거구)은 임 전 위원장의 사퇴 후 도당위원장 대행을 맡아왔다. 윤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의당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만큼 모든 자원을 투입해 내년 총선과 그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방출을 결정하자 강원 지역 정당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22일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강원도당 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우원식 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우 위원장은 특강에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의 심각성과 방류의 국제법 위반 사항,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의 문제점 등을 짚었다. 발대식에는 한호연 후쿠시마원전오염수
아기 욕조에서 기준치의 600배가 넘는 환경호르몬이 나왔던 제품을 안전하다고 광고한 업체들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22일 정부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아기 욕조를 KC 인증 제품으로 광고한 욕조 제조사 대현화학공업과 유통사 기현산업을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제조사 법인과 대표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이미 지난 4월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이번 공정위 고발로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까지 추가해 검찰 수사를 받는다. 현행법상 표시광고법은 개인이 아닌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속고발권’을 갖
22일은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22일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서해안, 제주 등에서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 중부 전역과 호남으로 확대돼 이날 최대 80mm가 예상된다.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 서해5도 30∼80㎜, 서울·경기 남부와 강원 북부내륙 20∼60㎜, 강원 중·남부내륙, 강원 중·북부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10∼50㎜다. 제주도는 10∼60㎜이상의 비가 예
친일파와 관련된 구조물이 춘천 도심 곳곳에서 발견됐지만, 이를 알리는 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춘천역사문화연구회(역사연구회)가 2021년 실시한 ‘역사 바로 세우기 연구 용역’에 따르면 일제 제국주의 찬양 시설, 친일인사 기념물 등 이른바 ‘친일 잔재’가 춘천에서 6점이 발견됐다. 가옥이나 비석 등 친일 잔재로 파악된 구조물은 교동, 후평동, 소양동, 청평산, 봉의산 등 도심 곳곳에 세워져 있다.당시 이 용역은 춘천시가 친일 잔재 문화를 전수조사해 실태를 파악하고, 기록 관리, 청산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 산하기관에 이어 민간 기업에 지원한 보조금까지 감사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산하기관 감사결과를 본 도민들이 그동안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하는데 또 하나 들여다볼 것이 있다”며 “기업 보조금에 대한 것으로 이에 대한 감사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도 감사위원회는 내달부터 2개월간 도 본청 5개 실‧국이 4년간 추진한 459개 민간보조사업에 대한 특별 감사를 벌인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도 산하 공공기관이 성과급 예산을 부적정
춘천지역 마을의 정체성 확립과 고유의 문화자본 축적을 위한 기록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기억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우리 마을 기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은 2년차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사업 기획부터 추진까지 주도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춘천시 내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공모를 받고 심사를 통해 북산면, 석사동, 신사우동 총 3개 마을을 선정했다. 지난 16, 17일 이들 마을을 대상으로 한 사업 안내와 기초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연습’ 훈련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을지연습과 연계해 23일 오후에는 전국에서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도 6년 만에 실시된다.춘천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열린다.이번 훈련에선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등 4000여개 기관,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를 흉기로 찌른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피고인과 법정에 선 피해자도 ‘찌른 적이 없다’거나 ‘찔린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등 이들의 진술이 엇갈렸음에도 법원은 주장의 신빙성을 따져 유죄 판결을 내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 자택에서 사실혼 관계인 B(57)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주먹으로 때리고, 흉기로 허벅지를 찔러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법정에서 “흉기로 찌
배달앱을 통해 피자를 주문한 고객이 음식에 파리를 합성한 사진을 제시하며 환불을 요구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파리가 앉은 피자 사진이 합성된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이 분노하고 있다.지난 19일 자영업자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합성사진을 보내며 벌레나왔다고 결제 취소 요청을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피자·파스타 가게를 하고 있다는 A씨에 그는 지난 18일 오후 배달앱을 통해 파스타 3개와 피자 2판 등을 주문받았고 오후 6시40분 배달을 완료했다. 그런데 자정이 넘은 시각에 갑자기 음식에서
춘천시가 다음 달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산림엑스포)에 학생, 공무원 등 시민 1만명을 참여시키겠다고 밝혔다.춘천시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겠다며 춘천시민 1만명 참여 약정을 맺었다. 산림엑스포는 산림을 주제로 전시관, 체험, 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다음 달 22일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강원 고성 일대에서 진행된다.시는 초·중·고 현장 학습을 산림엑스포 현장으로 추진해 1만명을 채울 계획이다. 현재 춘천시에 해당 연령대에 해당하는 인구는 3만명 수준으로 이들만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민간단체 보조금에 대한 감사를 강화한다. 강원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도에서 직접 지원한 민간단체 보조사업에 대한 하반기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보조금 효용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이번 특정감사 대상은 기획조정실, 행정국, 경제국, 농정국, 산림환경국 등 도 본청 5개 실‧국이다. 각 실‧국이 2019년부터 4년간에 추진한 민간보조사업 459개에 대해 감사한다. 감사 기간은 2개월이다. 감사위는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와 실효성 있는 감사를 위해 사업 추진 절차와 적법성은 물론 보조금 예산의 타당성 까지
안성기·박중훈·이준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춘천을 찾는다. 이들은 이준익 영화감독이 연출한 작품에 출연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춘천영화제의 이준익 데뷔 30주년 기념 섹션에 참여해 이 감독과 그의 연출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춘천영화제의 클로즈업 섹션은 한 명의 영화인이나 테마를 선정해 조명하는 시간으로 올해 처음 신설했다. 첫 주인공으로 올해 감독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준익 감독이 선정됐다. ‘이준익, 영화 나이 서른’을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섹션에서는 이 감독이 만든 14편의 장편 극영화 가운데 ‘왕의 남자’(20
춘천 도심 하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가 방치돼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최근 춘천시 민원게시판엔 도심 하천 주변에 제초 작업을 해달라는 시민 남모씨의 민원이 접수됐다. A씨는 “공지천 주변에 풀이 1m 이상 무성하게 자랐다. 뱀이 아무데서나 막 튀어나온다”며 “매일 시청 조경 관리하는 것처럼 시민들이 다니는 곳도 신경써달라”고 적었다.본지가 민원이 제기된 지역인 퇴계천, 공지천, 만천천 등 도심 하천 주변을 살펴본 결과 관리 소홀로 방치돼 성인 남성 허리까지 이를 정도로 자란 잡초가 곳곳에서 발견됐다. 만천천 주변
지난해 도내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된 지역은 ‘원주’와 ‘속초’로 조사됐습니다.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비교적 자주 발생하고 있는 ’음주운전 사고다발지역‘ 316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전국 음주운전 사고 잦은 곳 316곳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반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역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기린 작가’ 이승호의 개인전 ‘인공생’이 오는 27일까지 춘천 동내면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 타이틀 ‘인공생’의 인공(人工)은 사람이 만들어 낸 기계문명사회 속 생(生)에 대한 고찰을 더해 작가가 만들어낸 합성어다. 사람과 미래의 과학기술이 공생(共生)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담고 있다. 아기자기한 기린의 모습을 한 작품에 나태한 자신의 모습을 투영했던 이 작가는 수년 전부터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작품에 녹여내고 있다. 작가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