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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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용 3
코로나 때는 문어벙이 나랏돈을 자기 돈 주듯이 퍼줘서 망할 가게가 망하지 못하고 놀고 먹었는데, 이제는 코로나도 없고 뭉가는 양산으로 도망가서 나랏돈 퍼주는 일도 없으니 망할 수밖에.. 아무리 호황이라도 망할 가게는 망합니다. 하물며 불황기에는 말할 것도 없지요..
2. 주*용 2
그냥 웃자고 하는 얘기입니다..^^ 기자님들 혼 내자는 거 아닙니다. 님께서 그동안의 이력을 모르셔서 약간의 오해가 있으신 듯한데요..아시는 분들은 내가 왜 이리 썼는지 아십니다..^^
3. 주*용 2
성*화님도 저처럼 웃자고 쓰신 것 같은데.. 정색하시네요..^^
“코로나19가 시작됐던 지난해와 올해 월드비전 한국은 목표 모금액을 초과로 달성했어요. 기부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 달리 바뀐 것 같아요. 어려울수록 더 돕고자 하는 의지와 염원이 담긴 것처럼 말이에요.”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 사무실에서 만난 박인필(48) 본부장이 코로나19 이후 기부가 줄진 않았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MS투데이는 도내 각 지역에서 각자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표해 박 본부장과 만나 강원지역본부의 주력 사업과 목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본부장은 지난 1995년 월드비전에 입사해
재미와 할 게 없는 도시가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올해 초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춘천에서는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채로운 시민참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춘천문화재단은 지난 11일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진행되는 13개 시민참여 공모사업을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공개했다. 또 14일까지는 아르숲 생활문화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설명회도 진행한다.이번 설명회는 문화도시로 선정된 춘천에서 어떤 사업이 벌어지고 있는지 등 궁금증을 갖거나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문화도시’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춘천문화예술회관 등 춘천 곳곳에서 광복의 참뜻을 기리는 기념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단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광복절 경축식은 열리지 않는다.강원도는 15일 춘천 신북읍 항일애국선열추모탑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제76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행사를 취소했다. 또 강원민예총 국악협회가 기획한 14일 공지천 의암공원 광복절 기념공연 ‘항일음악회’는 15일 오후 3시 춘천문화예술회관으로 변경됐다.코로나19 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무관중 공연으로 전환된 이번 공연은 유튜브 채널 ‘춘천우리TV’를 통해 생중계 된
올해 20회를 맞은 ‘춘천공연예술제’의 8월 공연이 축제극장 몸짓, 춘천인형극장 대극장 등에서 막을 올렸다.사단법인 텐스푼은 오는 21일까지 무용 21개, 음악 14개, 연극과 기타 분야 3개 단체 등 총 38개의 단체, 196명의 공연예술가가 참여하는 춘천공연예술제를 무대에 올린다.춘천공연예술제 8월 공연은 13일 오후 7시 30분 무브포켓 프로젝트의 ‘Dots’와 언플러그드바디즈의 ‘Two Bodies’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어 15일 오후 6시부터는 정록이댄스프로젝트 ‘들어가지 마시오’가 열린다. 본질을 지켜내고자 하는
춘천이 커피도시 브랜드 확산과 IT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으로 ‘커피도시 랜드마크’에 도전장을 던졌다.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내달 3일부터 19일까지 춘천 전역에서 온·오프라인 축제인 ‘춘천 커피도시 페스타’를 진행한다. MS투데이는 페스타에 ‘온라인·커뮤니케이션 협력사’로 참여해 춘천커피도시 브랜드 확장을 지원한다. MS투데이(회장 이원복)는 10일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김흥성), 춘천커피도시브랜딩위원회(위원장 최영재), 한국커피협회(회장 김명섭)와 ‘춘천커피도시’ 브랜드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강원정보문
코로나19로 침체된 춘천 요선시장이 노란빛으로 물들었다.춘천 예술가들과 지역 상인이 협업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요선예술시장 깔깔깔’ 2부 ‘여름·노랑’이 지난 8일 오후 요선시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지역 예술가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으면서 모처럼 만에 활기를 찾았다.‘요선예술시장 깔깔깔’은 코로나19로 예술 현장이 폐쇄되고 관객도 사라져 무대와 볼거리를 잃은 예술인과 관객들에게 새로운 대안과 희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반영한 경보체계인 적색·황색·청색과 봄·여름·가을 계절
지역의 문화예술은 후대를 위해 기꺼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원로가 존재해야만 발전한다.아무런 도움 없이 스스로 지역에 뿌리내리고 예술 발전에 자양분을 자처하는 원로의 존재 덕분에 전통은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서양화가 황효창(76) 화백은 강원민족예술계에서 ‘원로 중의 원로’로 통한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민중미술을 선도하며 우리 삶과 시대를 반영하기 위한 실험을 이어왔다. 1980년대 후반에는 고향인 춘천으로 귀향해 후학 양성과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후배 작가, 문인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시대의 부조리와
여름방학 동안 학교를 벗어나 지역 내 문화시설에서 즐기는 ‘시끌벅적 예술방학’ 수업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국어, 과학 과목을 음악·무용·미술·연극 등 예술 활동으로 재구성한 어린이통합예술교육 방학특집반 ‘시끌벅적 예술방학’ 수업을 진행한다. 춘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대상이다.MS투데이는 지난 5일 ‘시끌벅적 예술방학’ 수업이 열리고 있는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를 찾았다. 현장에서는 예술활동을 접목한 국어와 과학 수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학생들은 공부가 아닌 놀이에 참여
법정 문화도시 춘천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향유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문화도시 조성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가살롱’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책방, 카페, 작업실, 레스토랑 등지에서 열려, 문화 기획자와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일 ‘모두의 문화살롱 프리고’에서는 춘천문화재단의 ‘도시가살롱’ 공간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기획한 ‘봄플 프로젝트 시즌2’가 진행됐다. 시즌2 세 번째 게스트로 조주현(67) 씨가 참여했다. 지난달 발간된 ‘하우 투 딴짓’의 저자 조재형이 정의한 ‘딴짓’은 기회를 낳
남춘천역이 어둡고 칙칙했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이색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했다.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지부장 정춘일)는 남춘천역 1층에 새롭게 탄생한 갤러리 ‘문화공간 역’ 개관 1주년을 맞아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시민들과 뜻깊은 만남을 기획했다.1주년 기념전인 ‘예술, 일상에 스미다’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에는 황효창 원로작가를 비롯해 강선주, 서숙희, 신대엽, 이효숙, 이완숙, 지은수 등 3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정해진 주제 없이 작가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작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작가들이 다양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크고 높은 빌딩으로 가득한 대도시 풍경과 달리 춘천은 도심 속이더라도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어 사뭇 다른 분위기다. 서울과 춘천을 잇는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동네에 다다랐을 때 마주하게 되는 카페거리는 춘천여행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춘천 동내면 거두리 한적한 주택가를 가로지르는 푸른 가로수를 그늘 삼아 걷다 보면 싱그러운 식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지역 공연무대가 다시 직격탄을 맞았다.이는 끊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공연장 외 행사금지’ 결정이 내려지자 춘천을 포함한 도내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연 일정에 변동이 생긴 것이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연극제가 내달 1일 공지천 작은 무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싸운드 써커스’ 공연 등 지역대표문화예술 상설공연이 불가피하게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0일, 24일, 25일, 27일 공연도 미뤄졌다.연기된 공연은 8월과 9월에 열린다.공연은 내달 15일 ‘베니스의 상인’을 시작으로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