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남아도는 국유지도 많은데 국민 혈세가지고 사유지 매입까지 해가면서 지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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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신 2
아무리초범에.합의가 되엇서도.집행유예는.아니다.어린애는.죽을수도.잇는데
2. 신*순 2
산속 치매노인 개코의활약으로 12시간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눈깜짝할사이 없어지는 상황 잘돌봐야 합니다 힘내세요
3. M***이 1
게릴라 퀴즈입니다. 기사 본문을 기준으로, ( ) 안에 들어갈 말을 대댓글로 달아주세요. ≪22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적발된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는 ( )건이다.≫ 정답은 해당 기사가 아닌 오늘 업데이트 된 최상단 기사 9개 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정답을 맞히신 선착순 10분께 MS마트 할인권 1만원을 모바일 발송해 드립니다. *1인당 주 2회까지만 중복 당첨이 가능합니다. *게릴라퀴즈는 주 3~5회 출제됩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개인적으로 2023년에 가장 인상적인 일을 꼽는다면, 당연히 춘천영화제 일을 하게 된 것이다. 망설임도 있었지만 뛰어들었고,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무사히 마쳤다. 올해 10회라곤 하지만, 사실 춘천영화제를 알고 있는 춘천 시민은 많지 않았다. 가장 큰 부담이었다. 과연 ‘10년’이라는 세월에 걸맞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대중적인 영화제를 치를 수 있을까? 다행히 약 5000명 정도의 적잖은 관객이 영화제를 찾았고, 상영관에서 공연장에서 야외 상영장에서 각자의 축제를 즐겼다. 내년엔 좀 더 ‘춘천 친화적’ 영화제를
▶남미 에콰도르에서 암살범들이 목표가 아닌 엉뚱한 가정집을 습격해서 집 안에 있던 무고한 아이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에콰도르 대통령실 보도자료와 검찰 발표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이 나라 최대 도시인 과야킬 내 구아스모수르 지역에서 괴한들이 한 주택에 들어가 총기를 난사하고 도망쳤다. 총격에 집 안에 있던 7살, 5살, 3살, 생후 5개월 등 어린아이 4명이 사망했다. 아이들 부모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검찰은 이번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이들이 ‘실수’로 피해 가정을 공격한 것으로 보인
평범한 보통 여성의 일대기가 한 편의 현대무용 작품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상나댄스프로젝트의 ‘여자(女子) 춤추다’가 오는 14, 15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공연된다.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현대무용을 편하고 쉬운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있는 김상나댄스프로젝트가 창작 현대무용극을 선보이는 겨울 소품전의 9번째 자리다.이번 공연은 여성이 태어나 전 생애에 걸쳐 겪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녀에서 여자로 또 엄마로 시간과 위치에 따라 변화하는 여성의 모습들을 무용화하며 동시대 여성의 고민을 함께 나
춘천 출신 대표 소설가인 김유정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학 혼을 계승하는 문예지의 두 번째 결실이 나왔다.김유정문학촌은 최근 문예지 ‘문예제일선’ 2호를 출간했다. 문예제일선은 문학촌이 김유정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신진 작가와 춘천 출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창간한 연간지다.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이 단편 ‘산골 나그네’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던 종합잡지 ‘제일선’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김유정의 문학 혼을 보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호에는 김유정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강나무(시)·유정(시)·최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춘천 메가박스 석사점에서 ‘제2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학생 주도 문화예술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표현·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상상력 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12일 오후 4시 영화제 개최 장소를 방문해 학생들이 제작한 ‘3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1월 작품접수를 완료한 출품작들은 작품의 창의성, 독창성, 구성력 등을 평가해 사전 선정 심사를 거쳤다. 이후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골든글로브 주최 측이 발표한 제81회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패스트 라이브즈’는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비영어권 영화상, 영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배우 그레타 리) 후보로 지명됐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를 그린 영화로, 한국계 미국인 배우 그레타 리와 한국 배우 유태오가 주연했다. 또한, 이미경 CJ ENM 부회장이 총
춘천시청 사진동호회가 제7회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11일부터 14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아름다운 풍경 등 동호회 회원 20명이 직접 촬영한 작품 20점이 전시됐다. 춘천시청 사진동호회는 매년 전시회를 열어 춘천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시가 끝난 후에는 작품을 지역 곳곳에 기증하고 있다.[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강원지역에서 올해 제작된 따끈한 영화들이 춘천을 찾아온다.제7회 강원영화제 ‘햇시네마 페스티벌’이 오는 15~16일 이틀간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도내에서 새롭게 제작된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여는 영화제로 춘천, 원주, 강릉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3년만에 춘천에서 열리는 해로 도내 영화인의 작품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 단편영화에 극장 상영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올해 7회를 맞은 영화제는 해를 거듭하며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갱신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47편이 출품돼 예심
회화 작품에 단편소설, 영상을 더한 독특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이수현 작가의 개인전 ‘시나와 히든’이 오는 17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200호 캔버스에 그려진 대형 유화작품과 500여점의 드로잉 작품, 10m 길이의 드로잉 설치작품 등 회화가 다양한 형식으로 보여진다. 영상과 문학 작품도 설치의 한 부분으로 채택된다. 작가가 쓴 동명의 단편소설이 활용됐는데 소설 속 구절들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다. 전시 타이틀인 ‘시나’와 ‘히든’은 소설 속 주
도발적인 슬로건으로 삶과 예술의 연관성을 강조한 춘천문화재단의 기획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다. ‘예술이 없는 도시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봐’라는 슬로건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순간들이 어떻게 예술과 연결되고 의미를 갖게 되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늘 전시장과 공연장에서 완성된 작품만 봤던 관객들에게 창작물이 만들어지기까지 예술가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이 울려퍼진다.‘예술이 없는 도시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봐’ 기획전이 7일부터 춘천 약사동 꿈꾸는 예술터에서 운영된다. 춘천문화재단의 창작과정 멘토링 사업 ‘생각의
예술을 매개로 한 메신저가 되기를 자처하는 레아박 작가가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상상과 실재 사이_레볼루션’이 오는 8일부터 춘천미술관에서 열린다. 레아박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상상과 실재하는 것 사이의 연결성을 주제로 한다.전시에서는 평면 작품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동시에 선보인다. 다양한 색과 흑백이 대조를 이루는 대형 아크릴화와 나무를 이용한 작품들은 자연의 속성을 보여주는 듯하다. 작품들은 각각의 생명이 균형을 만들며 우주를 이루고 그 안에서 움트는 강한 생명력과 창조력 등을 반추하도록 유도한다. 전시작과 함께 다양
12·12 군사 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500만 관객 고지에 오르면서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개봉 14일만의 기록으로 관객 1000만명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관객수 500만334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지난달 22일 첫선을 보인 이래 개봉 4일째 100만, 10일째 3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14일째인 이날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제작비가 233억원이나 투입돼 손익분기점이 460만으로 높았지
춘천에서 고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 컬렉션이 기증 이후 처음으로 공개됐다. 18세기 선조들의 숨결이 금강산과 관동팔경의 절경 안에서 되살아난다. 국립춘천박물관이 5일 본관 상설전시실 2층에 위치한 브랜드존에서 ‘이상향으로의 초대, 금강산과 관동팔경’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기존 전시를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이다. 만물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 강원의 자연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하던 선조들의 모습이 현재의 올림픽 정신과도 맞닿아 있는 듯 하다. 전시는 총 2부로 나눠 116점의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은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강원경찰 인권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권페스타는 경찰 활동 중 인권 존중 가치 실현과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5일에는 다문화 인권 이해를 주제로 한 인권 아카데미와 인권 작품 전시회, 인권 룰렛, 인권 트리 소망 달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향후 행사 기간에는 인권영화 감상과 인권 골든벨 OX 퀴즈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김준영 강원자치도경찰청장은 “인권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의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준용
시대를 초월한 명품 연극이 국내 최고 극단의 무대로 춘천을 찾는다.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9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에쿠우스’를 공연한다. 재단이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올해 펼친 기념 공연 가운데 마지막 기획공연이다. 40여년 전 에쿠우스를 국내 초연했던 극단 실험극장의 무대로 선보인다.연극 에쿠우스는 희곡 ‘아마데우스’ ‘고곤의 선물’ 등을 쓴 영국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이다. 신과 인간, 욕망과 억압을 둘러싼 고민을 역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1973년 영국 초연 이후 뜨거운 반
선욱현 작가가 다섯 번째 희곡집을 펴냈다. 강원도립극단 초대 예술감독을 맡으며 강원도와 인연을 쌓은 선 작가가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을 거치기까지, 10년 간 춘천에서 창작한 작품들을 엮었다. 희곡집에는 표제작인 ‘아버지 이가 하얗다’를 포함해 모두 6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다섯 번째 희곡집인 만큼 다방면에서 완숙한 경험과 역량이 물씬 배어난다. 이전까지의 희곡집이 청춘의 호기로움으로 채워 나갔다면 이제는 중견 배우로 또 연출가로, 연극인과 작가로서의 세월들이 녹아있다. ‘아버지 이가 하얗다’는 탄광촌 사람들의 인생에 대한 오랜 취재
관동팔경의 절경이 강원 화백의 손에서 되살아난다. 250여년 전 김홍도가 바라본 독창적 시선처럼 현대의 작가들도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시각의 작품을 선보인다.산과함께의 기획전 ‘시월화(時越畵) 시간을 잇는 그림’이 내년 2월 19일까지 춘천 이상원미술관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산과함께’는 강원지역 시각예술 작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매년 지역과 관련된 역사를 공부하고 이를 주제로 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단원 김홍도의 산수화 배경인 관동팔경을 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울진, 삼척, 동해, 강릉, 고성
한국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는 내달 4일까지 춘천 문화공간 역에서 올해 마지막 전시회를 연다. ‘시민소통전-춘천행’을 주제로 여는 이번 전시회는 ‘춘천’을 전면에 내세웠다. ‘춘천행’이라는 의미에는 춘천을 오고 간다는 것뿐 아니라 춘천을 연고로 한 삶 속에서 행해지는 모든 회상을 담겠다는 의지를 담겼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34명과 초대작가 등이 참여해 모두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입구부터 내부까지 춘천행 열차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전시장을 들어서면서부터 기차로 그림여행을 떠나는 듯한 인상을 전한다. 기차 티켓을 본따
‘글쓰는 사진가’로 불리는 심창섭 작가가 그만의 장기를 살린 포토에세이를 펴냈다. 그의 두 번째 에세이 ‘달아, 너무 높이 뜨지는 말아라’에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이야기와 사진들이 가득하다.춘천 출신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 작가는 사진과 문학을 아우르는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개척하고 있다. 이번 포토에세이는 그만의 예술성을 한데 압축했다고 볼 수 있다. 동강사진제 강원도사진가 초대전에 참여하는 등 40여년 사진 경력과 2006년 한국수필 등단 이후 쌓아온 문학혼이 한권의 책에 담겼다. 책은 크게 네 개의 갈래로 나뉘어 100
춘천인형극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인형극 작품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참가작 가운데 유일하게 인형극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인형극예술가 육성 역량을 인정받았다.춘천인형극제는 최근 서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3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인형극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된 작품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창작자의 역량 개발과 산업계 진출을 위해 멘토와 멘티 간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 음악, 공연,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