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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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화 5
자전거 타는 몇명을 위해 너무많은 배려를 해준다. 자전거도로는 외곽으로 빼고 주차장을 늘려라.
2. 김*형 5
시에서 하는데로 좀나둬라. 다 생각이 있어서 하는거다. 좌파처럼 딴지 걸지말고 선동하지 마라.
3. 박*식 4
등나무 꽃 향기가 가득하네요 정말로 가보고싶네요 멋지네요 우리집 까지 향기가 오는 느낌이 드네요
라미란, 김서형 등 강원 출신 배우들이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정선 출신 배우 라미란 주연의 영화 ‘시민덕희’가 손익분기점 돌파를 앞두고 순항하고 있다. 최근 해외 영화제까지 초청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영화는 평범한 시민 덕희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이후 사기를 친 조직원이 덕희에게 구조 요청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경기도 화성에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고 직접 범죄 조직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김성자 씨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영화는 지난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50만
춘천 조각가들의 작품이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축제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조각가 300여명의 작품이 140여개 부스에 나뉘어 전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춘천지역 작가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춘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홍보를 위해 마련한 후원 부스로 춘천 조각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됐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춘천의 조각 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선보일 9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김수학, 박재현, 백윤기,
최근 막을 내린 아시안컵이 선수 간 불화와 책임론으로 논란인 가운데 ‘춘천 듀오’ 손흥민과 황희찬이 이번 주말 적으로 맞선다.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소속팀의 승리를 걸고 경쟁자로 만난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번 경기가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올 시즌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공격 핵심인 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불과 열흘 전 태극 마크를 달고 함께 뛰었던 두 선수가
날이 추워질수록 문화예술계가 겨울잠에 빠져든다지만 최근 지역 문화계는 유독 조용했다. 축제 조직마다 핵심 인력이 사라져 제각각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는가 했더니 모두 영월에 모여 근사한 작당 모의를 하고 있었다. 작전명은 ‘봄식당’, 결과물은 내달 공개된다.봄식당은 2022년 첫 선을 보인 춘천지역의 문화예술 연합축제 이름으로 당시 지역의 여러 축제조직을 한곳에 모은 시도로 호평받았다. 지난해에는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과 문화예술계 종사자 네트워킹 장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올해는 한걸음 더 나아갔다. 춘천문화재단은 지난
강원특별자치도가 글로벌축제 육성을 위해 잠재력 있는 지역 축제 발굴에 나선다. 강원자치도는 도내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축제를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1시군 1대표 축제’를 선정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최근 각 지자체에 2024~2025년도 우수축제 선정 공모지침’을 전달했다. 도는 오는 11일까지 각 시·군으로부터 후보 축제 신청을 받아 이달 중 우수축제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축제는 총 15개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1∼5위는 3000만원, 6∼9위는 2000
평생에 걸쳐 강원지역의 고미술품을 모은 수집가를 기리는 추모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집가의 마음, 사물들의 자리–물각유주’가 3월 17일까지 춘천 김유정문학촌이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작고한 유용태 선생의 나눔과 기부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 유용태 선생은 평생에 걸쳐 고미술품과 민예품을 수집해왔다. 그는 생전에 수집가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으로 모든 물건은 그 주인과 제자리가 따로 있다는 의미의 물각유주(物各有主)를 강조해왔다.유 선생은 평소 “모든 수집품은 개인이 소유하면서 그 가치를
춘천에서 희망찬 음악으로 새해를 여는 다양한 신년음악회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의 내한 공연부터 춘천시민에게 늘 위로를 전하는 춘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까지 풍성한 무대들이 1월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오는 27일에는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온 스테이지’가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창단된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로 하이든, 슈베르트 등 수많은 음악 거장들이 소년 시절을 이 합창단에서 보냈다. 모차르트가 아침 미사 때 합창단을 지휘하는 등 526년 역사를 자
2024년 극장가 포문을 열 영화로 ‘외계+인 2부’가 1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춘천에서도 시사회가 열린다. 전작에 이어 춘천에서 일부 장면을 찍었는데, 촬영에 협조한 춘천시민을 위해 개봉일에 맞춰 무료 시사회가 마련된다.영화는 2022년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작으로 ‘도둑들’(2012), ‘암살’(2015)로 ‘쌍천만’ 흥행 신화를 쓴 최동훈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 초호화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려시대 도사들의 전투를 그린
인기 아이돌부터 트로트,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가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지역에서 펼쳐진다.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5일부터 티켓링크에서 ‘강원 2024 K-컬처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컬처 페스티벌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제로 올림픽 관람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27, 28일 평창과 강릉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K-POP을 비롯해 트로트, 댄스 등 대중적인 콘텐츠부터 태권도,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영역을 보여줄 예정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올 한해 도정을 관통할 사자성어로 ‘달리는 말은 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의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선택했다.김 지사는 2일 도청 기자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가 씨를 뿌리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수확을 얻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얻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이후 4대 혁신을 하겠다고 주창했는데 현재까지 미래산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 이모빌리티, K연어 산업을 우리 도의 5대
춘천에서 활동 중인 연극배우 김경태가 대한민국 연극인축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극협회가 최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최한 ‘K-씨어터 어워즈(대한민국 연극인축제)’에서 김경태 배우는 개인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배우는 강원연극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손정우 한국연극협회장은 “김경태 배우는 강원지역에서 50여년 연극 인생을 살아온 현대 강원연극의 역사이자 산 증인”이라며 “연극 현장에서의 활동뿐 아니라 춘천국제연극제 조직을 창설하고 개최하는 등 강원연극 발전에도 지대한 공을 세웠다”고 선정 이유를
강원특별자치도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추진되거나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 중 도민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정리해 발표했다. 주로 일자리‧경제 분야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정책변경 사항들이 담겼다.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와 육아기본수당 지원대상 연령 확대 등 5개 분야 52건이다. 먼저 행정·안전 분야에서는 도 면적 81%를 차지하는 산림 활용 관광 등 신산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에 따라 그동안 지역발전의 걸림돌이었던 4대 핵심규제(산림·환경·국방·농지)에 대한 자율권이 확대 되면서다. 이를 통해 수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새해 박물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한다.‘용용(龍) 죽겠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새해 첫 개관일인 오는 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용’이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상상 속 동물로 애니메이션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착안한 이벤트다. 특히 용이 판타지와 모험 요소를 결합한 작품에 등장해온 만큼 어린이가 박물관 곳곳을 탐색하며 숨어있는 용을 찾는 방식으로 기획됐다.이벤트를 통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다양한 용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참여 방식은 박물관 안에 있는 용과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2년 차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강원특별법을 개정하는 성과를 낸 해라며, 2024년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다짐했다.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28일 도청 기자실에서 2023년 주요 추진성과와 2024년 추진계획 설명회에서 “지난 1년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고 특별법도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내에 개정했다”며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기업호민관 제도를 운영해 기업 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펼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도는 민선 8기 도정 성과를 농사일에 빗
춘천지역 사진동호회 빛그림이 오는 31일까지 춘천 갤러리 카페 봄빛꿈을그리다에서 제5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 ‘기억의 색(色)’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지도강사인 최익화 작가와 이진구, 조규옥, 이원형, 길정희, 박승원, 옥기영, 박명순 7명 회원이 작품을 내놨다.갤러리에 걸린 작품은 모두 16점이다. 흔히 보기 어려운 독특한 시선과 새로운 시도들이 눈길을 끄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이들을 지도한 최익화 작가가 ‘단순 풍경 사진’은 안된다고 주문했기 때문이다. 슈퍼문이나 몽골의 해 질 녘 모습 등을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
강원특별자치도가 28일 새해 1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8기 2년차 정기인사로 강원자치도 출범과 제2청사 개청 등 대규모 조직 개편 이후 안정적인 도정 운영에 중점을 뒀다는 평가다. 정책기획관에 정영미, 재난안전실장에 전재섭, 공무원교육원장에 최승극,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자청 총괄본부장에 배영주,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우영석 국장을 각각 임명했다.강원연구원 연구위원에 강희성 전 공무원교육원장과 전진표 전 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강원대 RIS센터장에는 최기용 전 경제국장을 파견 발령했다.경제국장에는 원홍식 전 체육과장
△김재진 기획조정실장 △신동훈 사무국장 △정윤희 규제·공공팀장 △한영한 환경팀장 △이영주 기업·산업팀장 △김충재 자원·경제팀장 △장진영 도시·개발팀장 △박상용 분권·통상팀장 △김수연 연구지원팀장 △한상용 기획홍보팀장 △이태경 총무감사팀장 △조수진 재무회계팀장
△이호배 평생교육원장 △유열 춘천시의회(전출) △정운호 기획행정국장 △강대근 상하수도사업본부장 △김상기 문화환경국장 직무대리 △한경모 농업기술센터소장 직무대리 △곽혜경 소통담당관 △김영규 재난안전담당관 △홍승표 기획예산과장 △최지현 회계과장 △강석길 세정과장 △김경애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 파견 △육정미 경제정책과장 △신순남 기업지원과장 △이우규 강원테크노파크 파견 △김미애 문화예술과장 △김시언 관광정책과장 △김향순 기후에너지과장 △최지회 녹지공원과장 △김선애 정원도시추진단장 △장복순 복지지원과장 △조정희 보건운영과장 △남상구 시립청소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고민의 장이 예술과 첨단기술을 매개로 펼쳐진다.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천혜의 자연을 가진 강원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는 점에서 독특하다는 평가다.2024 문화올림픽 전시 프로그램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야기들’이 내달 10일부터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 강릉 경포해변 일대에서 열린다.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연계 행사로 열리는 만큼 청소년을 주요 관람층으로 삼고 기획됐다. 지구를 구한다는 커다란 흐름 아래 생물의 다양성과 기후위기, 지속가능성, 환경 문제 등에 대한 담론이 다뤄진다
내년 4·10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지역 진보정당이 정당 득표대로 비례대표를 나누는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반대하고 나섰다. 정의당·진보당·노동당 강원특별자치도당과 강원녹색당 등 도내 진보정당들은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병립형으로의 선거법 개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위성정당 방지법을 즉각 처리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도를 즉각 도입하라”며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의 다양한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는 사표(死票) 없는 제도를 위해 연동형 비례대표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