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다고 소문나면 다 사라집니다. 31
1. 문*섭 1
국짐당의 의회 장악으로 시장이 추진하는 모든 정책에 몽니만 부리는구나.
2. 최*미 1
수억원의 합의금 요구라니 와 ㅎㅎ 너무하네요. 손웅정님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 방식보다는 요즘 시대에 맞게 가르치셔야 할듯 싶어요.
3. 이*원 1
이왕에 만든 길이라면 주민들이 잘 사용할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수량이 아니리 질이 좋은 맨발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배터리융합공학과, 디지털밀리터리학과, 의료 인공지능 인재 양성⋯.’춘천지역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자 미래산업 특화 학과를 신설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섰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전체 입학자 수는 32만9000여명이다. 이는 10년 전인 2010년 38만1000여명과 비교해 13.6% 감소한 수치다.2021년 기준 만 18세 학령인구는 47만6000여명으로 대학 입학정원(49만2000명)보다 적었다. 이에 따라 신입생 모집 미달사태가 속출했는데, 90%가 지역대학에서 발생한 것으
민선 8기 강원도가 강원도청사 신축·이전 용지를 다시 결정한다. 최종 부지는 연내 확정된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100년 강원특별자치도의 행정중심지가 될 도청 신청사 건립을 공식 선언한다"며 "부지 선정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내달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0월까지 대상 지역을 선정하기 위한 부지 선정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지선정위원회는 도지사와 도의장이 추천하는 민간인과 법률, 회계, 건축, 도시계획, 지적, 시민단체 분야의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가 오는 22일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1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고문공인회계사 조례 폐지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신성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춘천시의회 의원 국내 연수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도 심의할 예정이다.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는 시의회 개원에 따른 집행부의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이 기간
서울 마포구에 있는 강원도민회관 시설 개선 공사 물품 구매 입찰에서 참여 업체를 서울 지역으로 제한하자,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강원도는 지난달 2일 ‘강원도민회관 시설개선 공사 관급자재 구매’ 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강원도민회관 내 가스엔진 히트펌프 6대 등에 대한 입찰 공고로, 기초 금액은 2억3155만원 규모다.이 입찰은 지역‧업종 제한경쟁 입찰로 진행됐다. 본점 소재지가 서울 지역 내 있고, 기계설비공사업 면허를 소지한 업체가 대상이다.지난달 1
김기선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알펜시아 매각과 레고랜드 유치 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리고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필요한 조치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7월 출범하는 김진태 도지사 체제에서 고발 등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김 위원장은 알펜시아 매각 과정에 대해 “강원도와 강원개발공사는 감정가액을 5469억원이라고 했으나 사실이 아니었다”며 “공식 감정가액은 2019년 12월 31일 기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강원특별자치도법안)의 국회 통과와 관련해 도내 정치인들이 여야 협치를 강조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내년 출범을 자축했다. 여야 의원들은 지난 29일 강원특별자치도법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서로 법안 통과를 독려하며 강원도 발전을 위한 요구에는 여야가 없음을 보여줬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선거 후보와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선거 후보는 나란히 상경해 각 당 의원 총회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하는 등 법안 세일즈에 나섰다. 두 후보 진영은 30일 강원특별자치도법안 통과가 여야 모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막이 오른다.‘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강원특별자치도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개회한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법안을 15번째 안건으로 상정해 재석 의원 238명 중 237명 찬성(기권 1명)으로 의결했다.내달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면 공포 1년 후 시행된다는 부칙에 따라 내년 6월쯤부터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탈바꿈하게 된다. 제주에 이어 도 단위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다.이에 따라 1395년부터 사용해온 강원도 명칭이 628년 만에 폐지되고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춘천시의회 사선거구 후보자 2명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13일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후보자 등록 마감 시한까지 사선거구(서면, 사북면, 신사우동)에 권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용갑 국민의힘 후보만 등록했다. 이 선거구 정수는 2명으로 두 후보는 선거를 치르지 않고 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등록 후보자가 당해 선거구에서 의원정수를 넘지 않을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선거 개표 후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이에 따라 두 후보는 내달 1일 선거 개표 이후 당선인
강원도가 지역 특성과 자산을 활용해 창업하는 로컬벤처기업 지원사업 대상 8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중 춘천 벤처기업 1개 사도 선정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본지 취재 결과,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춘천기업은 한상연 대표가 설립한 법인 ‘더티파머스’다.더티파머스는 춘천 명동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 ‘어쩌다 농부’라는 브랜드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끈 로컬벤처이기도 하다.한상연 대표는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파스타 등에 들어가는 각종 소스를 만드는 아이템을 기획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지역농산물을 활
최성현 전 강원도의원이 30일 춘천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로 등록하고 “윤석열 정부의 ‘강원경제특별자치도 설치’ 공약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자는 이날 오전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당선인의 강원도 공약을 반드시 완성시켜 수부도시 춘천의 재도약을 이루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법률에 근거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했다.춘천 출신인 최 예비후보자는 강원고, 관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제9대 강원도의원과 전 윤석열 대선후보 강원도선대위 수석대
황상무 강원도지사선거 예비후보자가 28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는 선진, 삶의 질은 일등’을 도정목표로 세우고 7개 분야의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황 예비후보자는 “강원도 면적의 1.6배 이상 지정되어 있는 여러 중층 규제를 혁파하고, 지역 재생의 잠재력을 높여 소멸의 땅을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강원경제특별자치도를 설치하겠다”며 “보통세 징수액의 5%를 활용해 연 800억원의 강원경제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필요 지역에 대해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전국 창업기업의
춘천의 한 중학교 운동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법찬조금을 모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14일 성명을 내고, 춘천의 A 중학교 운동부가 소속 학생 학부모들에게 개인별로 60~70만 원의 회비 납부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학교체육진흥법 제11조 5항에 따라 학부모의 수익자부담 경비는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학교 회계에 편입시켜 운영해야 하지만, 개인 통장으로 받아 운영비 일부를 충당해왔다고 지적하고 철저한 진상 조사와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매년 관행처럼 이어져
9일 치러진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62)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검찰총장 출신인 윤 당선인은 정치 입문 4개월 만에 대선후보로 선출되고, 다시 4개월 만에 대선에서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임명한 검찰총장으로서 정권과 맞서다 단숨에 차기 대권 주자로 떠올랐고, 자신이 수사해 감옥에 보낸 두 전직 대통령이 속한 야당의 대선후보로서 대통령에 선출됐다. 취임 후에는 과거 자신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했던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지 주목된다. 이런 행보 하나하나가 한국 정치사에 다시없을 이변이라는 평가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선거 여·야 후보 4인이 21일 오후 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첫 TV 토론회에서 경제정책을 두고 격돌한다. 특히 양대 정당 후보가 강원도 경제발전을 위해 제시한 ‘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된 날 선 공방이 토론회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모인 3번째 TV 토론이자, 지난 15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TV 토론이다.TV 토론회에서 4명의 후보들은 ‘코로나 시대의 경제 대책’과 ‘차기 정부 경제정책 방향’ 등 경제정책을 주제로 맞붙을 예
지난 수년간 춘천권역에서 징수된 근로소득 세수는 가파르게 늘어난 반면 근로자들의 소득은 더디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하면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임금은 사실상 줄어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MS투데이는 2021년 국세 통계를 통해 춘천지역 근로소득 연말정산(2020년 귀속분) 신고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2020년 춘천지역 근로자 1인당 받은 총급여(과세 대상 근로소득) 평균은 연 3671만원이다. 이는 5년 전과 비교해 431만원(13.3%) 상승한 수치다.연평균 급여 상승률은 3%
코로나19 사태가 3년째 지속하고 있다. 그동안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살리기 위한 각종 일자리 정책이 쏟아져 나왔다. 여러 지표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고용시장이 풀리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그러나 경고도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취업을 포기하고 자영업으로 눈을 돌린 이들도 많기 때문이다. 지난해 실업급여 지급액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가 여성 고용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봤다.▶코로나 장기화에 맥 못 추는 여성 실업 구직활동을 하는 실직자에게 지급하는 실업급여(구직급여) 관련 통계를 보
환경 피해와 문화재 훼손 우려 등으로 두 차례 발목이 잡혔던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총 93.74㎞)’ 건설이 이르면 내년 2월 첫 삽을 뜬다. 1987년 대선 공약으로 제시되며 강원도민과 춘천시민의 숙원사업으로 떠오른 이후 35년이 걸린 셈이다.▶27일부터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 끝나면 공사 착수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강원도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동서고속화철도 착공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춘천 도심 통과구간과 인제 미시령 지하화 구간부터 공사를 시작한다.하지만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은 현장
“신청 후 2시간 만에 방역지원금 입금을 확인했어요. 그동안 다른 지원사업에서 대상자가 아니라며 배제됐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받았습니다.”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소기업에 업체당 100만원씩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신청이 27일 시작됐다.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소기업으로, 지난 18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매출이 줄어든 업체 등이다.사행성 업종과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직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방역지원금을 받을 수
내년도 춘천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대폭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민들의 세 부담이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표준지는 지역 내 대표성을 띠는 토지로 내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주변 공시대상 토지 가격을 결정하는 가늠자 역할을 한다.MS투데이가 국토교통부를 통해 직접 입수한 자료를 살펴본 결과, 2022년 춘천지역 표준지 공시지가는 8.15%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중 8번째로 높은 수치다. 춘천지역 표준지 공시지가는 △2020년 5.12% △2021년 9.01% △2022년 8.15% 등으로 빠른 상승세를 이
개인 명의의 은행 계좌로 정치자금을 기부받아 사용하고, 허위로 회계보고서를 꾸며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우리공화당 강원도당의 대표와 사무처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리공화당 강원도당 대표 A(67)씨와 사무처장 B(69)씨에게 각각 벌금 100만원,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9월 우리공화당 강원도당의 대표로 선임됐다. B씨는 일 년 뒤인 2018년 9월 같은 당 사무처장이 됐다.이들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