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살아 계실재 잘해야죠, 반려견 반려묘 챙기는것 반만이라도 부모님 신경쓰세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김*연 5
아이들이 등하교하지않는 시간과 주말에는 스쿨존 속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 30km 제한은 아닌것같습니다
2. 이*수 5
쌈 채소중에 최고는 상추지요. 어렸을적에 상추는 여자분들이 많이 생활하는 장독대나 두레박으로 길어 먹는 우물가에 많이 심었습니다. 이유는 상추에 뱀이 접근할 수 없게 하는 물질이 있어 뱀으로 부터 여자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랍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가 존경스럽습니다.
3. 최*길 4
세상에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제 멋대로 길을 막아 통행을 막고 무단으로 설치한 시설 사용료를 받는 철면피 기업이구만. 참으로 선한기업이라 생각했는데 배신 때리네.
커피 프랜차이즈 1위 스타벅스가 사은품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한 ‘서머 캐리백‘에서 악취가 나며 논란이 된 데 이어 발암물질인 폼알데히드까지 검출되며 고객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강원 지역에서 스타벅스 가맹점이 가장 많은 지역(8곳)이자, 프랜차이즈 중 유독 스타벅스를 선호하는 춘천 시민들도 배신감을 느낀다는 반응이다.이번 서머 캐리백 논란은 지난 5월 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해당 제품에서 오징어 냄새와 같은 악취가 난다는 민원으로 시작됐다. 당시 스타벅스는 일부 제품 원단의 인쇄 염료를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고객에게 “
“2년 만에 활기를 되찾나 했더니 석달 만에 원상 복귀네요.”22일 밤 10시쯤 찾은 춘천 한림대학교 앞 상권. 금요일임에도 인적이 드물어 거리는 휑했다. 성심병원 정문 앞부터 약 200m가량 이어진 이 거리에 10분 동안 지나가는 사람은 다섯 명 남짓했다. 식당과 술집 내부도 썰렁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가게마다 기껏해야 한두 팀 있을 뿐, 밖을 기웃거리는 가게 사장들의 시무룩한 기운만이 가득했다. 이곳에서 수년째 장사하는 박모(45)씨는 홀로 가게 앞에 앉아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박씨는 “방학 기간에 최근 확진자까지 폭증하자 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부터 강원도 사전투표소 194곳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강원도와 춘천을 이끌어 갈 인물을 뽑는 6·1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춘천지역 25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대통령선거 후 약 2달 만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춘천지역 첫 투표에 나선 유권자들 이날 춘천 석사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가장 먼저 찾은 유권자는 관외선거인이었다.춘천 퇴계동 주민 홍은옥(6
코로나19 유행 757일 만인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다. 마스크는 2주 동안 코로나19 상황을 살펴본 후 결정되지만,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모두 사라지고, 오는 25일부터는 영화관과 공연장 등에서의 실내 취식도 가능해진다. 잃어버렸던 일상을 되찾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내달 5일 개장을 앞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사전 개장을 통해 시설을 운영하며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레고랜드 연간 이용권 소지자인 기자가 직접 테마파크 내부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생생한 체험기를 준비했다. 두 편에 걸쳐 레고랜드를 구성하는 각 구역의 주요 시설을 소개하고 즐길 거리와 쇼핑 팁, 챙겨가면 좋을 준비물을 소개한다. “엄마 빨리~ 빨리 가자~ 심장이 콩닥콩닥 뛴단 말이야.”7살 아이가 춘천 하중도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부모를 졸랐다. 서울에서 왔다는 김준철(40)씨 부부는 “아들이 레고 닌자고 시리즈를 좋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를 중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 모임은 4인까지, 다중이용시설은 위험도 분류에 따라 오후 9시~10시까지 운영된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맞이하는 춘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오는 18일부터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4명으로 제한된다.영업시간은 업종에 따라, 오후 9~10시까지로 변경된다. 백신 미접종자는 다른 사람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김부겸 국부총리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거리 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거리 두기 조정안은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4명까지 가능하다. 다만 동거가족과 돌봄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해서 유지한다.
인류는 벼농사를 시작하면서 물을 끌어들이는 관개(灌漑) 농법을 연구했다. 우리나라의 농업용 저수지도 벼농사 역사와 함께 발전했다.삼한(三韓)시대 3대 저수지인 전북 김제 벽골제, 경남 밀양 수산제, 충북 제천 의림지는 온전히 벼농사를 위해 쓰였다. 농업용 저수지의 중요성을 짐작케 하는 옛 흔적들이다.우리나라의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이라는 목적이 가장 크다. 하지만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농업 비중이 줄었고, 저수지도 일대 변화를 맞았다. 농업용 저수지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면서 지역민에게 위화감만 주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사진들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이다. 어떻게 사진을 찍었을까. 조리개로 빛의 양을 조절해 깊은 심도를 표현했을까. 감도(ISO)로 적당한 밝기를 설정한 걸까. 셔터 스피드를 조작해 찰나의 순간을 포착했나.작품들은 놀랍게도 사진을 전문으로 배운 적 없는 아마추어가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우연히 찍은 장면부터 몇 번의 ‘찰칵’만으로 건진 풍경도 있다. 얼핏 타고난 천재 사진가의 거드름 같지만, 주인공은 칠순을 한 달 남긴 69세 늦깎이 사진가 강성일씨다. 그가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한 건 2년 전이다. 그의 장비는 ‘삼성
먼저 질문 하나 하지요. 우리나라에 구석기시대가 있었을까요. 지금 와서 보면 문제 같지도 않은 문제인데 1964년 충남 공주 석장리에서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우리나라에 구석기시대가 없었던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유물이 나왔는데도 한반도의 구석기시대 실존 여부는 상당 기간 논란이 되었습니다. 1978년 경기도 연천 전곡리에서 구석기시대의 주먹도끼가 발견되자 세계 고고학회가 놀랐습니다.주먹도끼를 발견한 사람은 우리나라 고고학자가 아니라 일요일에 그곳으로 소풍 갔던,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한 미군 병사였습니다. 이후 유물의
“보상금이야 턱없이 부족하죠. 세 들어 장사하는데···.”4일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용창구 앞에서 신청을 마치고 나오던 한 자영업자가 아쉬움을 토로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오프라인 신청 이틀째인 이날은 사업자등록번호가 4, 9로 끝나는 사업자들이 신청하는 날이다.MS투데이 취재진이 찾은 춘천시청 손실보상 전용창구 앞은 비교적 한산했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방문한 소상공인은 10명 정도였다.이 중에는 대상자가 아니라는 안내를 받고 허탈하게 돌아간 사업자도 있었고, 신청은 했지만 기대 이하의 보상 금액에 아쉬움을 나타낸 이도 많았다.식
골목이라는 말 속엔 김지헌 골목이라는 말은 얼마나 따뜻한가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누군가 내다버린 연탄재처럼다친 무릎에 빨간약 발라주던 무뚝뚝한 아버지처럼 골목이라는 말 속엔 기다림이 있다벚나무 아래 작은 의자 하나 누군가를 기다리는어둠이 먹물처럼 번지는 시각생 무를 깎아먹는지창밖으로 도란도란 들리는 목소리 골목이라는 말 속엔 아이들이 있다너무 늙어버린 골목이지만여전히 몽환 같은 밤을 낳아여자들은 열심히 아이들을 낳고그 아이들이 쑥쑥 커서누군가의 애인이 되어 역사를 이어가는골목의 불멸 골목이란 말 속엔 모르는 내가 있다구불구불 끝없이
지난해 국세청의 세수 총계가 코로나19가 여파로 크게 줄어든 가운데 춘천권역에서 징수된 법인세는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2021년 국세통계 수시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세청이 전국에서 거둬들인 세수는 총 277조2753억원이다. 이는 2019년(259조3086억원)과 비교해 7조1373억원(2.5%) 가량이 감소한 수치다.세수의 감소세는 이례적인 일이다.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국세 수입도 해를 거듭하며 동반 증가해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세청이 징수한 세수 총액이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은
오는 18일부터 춘천지역 식당·카페 영업이 자정까지 가능해진다. 사적 모임 인원도 10명까지 늘어난다.정부는 15일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유지하면서 접종 완료 자를 중심으로 일상 회복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인 춘천지역은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이 기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로 완화된다.또 현재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지만, 조정안에 따라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혈액 보유량에 빨간불이 켜졌다.MS투데이 취재결과, 지난 6일 오전 9시 기준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은 1만5864유닛(unit)이다. 일일 평균 5000유닛의 혈액이 수혈과 수술 등에 필요한 것을 고려하면, 이는 3일분 정도의 보유량이다.특히 O형 혈액의 경우 3709유닛으로, 단 2.7일분만 남았다. 또 모든 혈액형의 혈액이 적정보유량인 5일분 이상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혈액 보유량 단계는 1일 평균 혈액 소요량을 기준으로 △1일분 미만 '심각' △2일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에 대해 의료계와 춘천 시민들 사이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하고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은 수술실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 자격자의 대리수술, 마취된 환자에 대한 성추행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의료분쟁 발생 시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법안에 대해 의료계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강원도의사회(이하 의사회)는 지난 26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법안”이라며 강력히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
춘천지역 내 창업자는 매년 늘고 있지만, 꾸준히 사업경력을 이어가는 사업자의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국세통계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 5월 기준 춘천의 개인사업자 중 존속 연수가 5년 이상인 사업자는 1만9344명으로 전체의 49.2%로 집계됐다. 춘천의 개인사업자 중 절반(50.7%) 이상은 사업경력 5년 미만인 셈이다.춘천에서 장기간 사업경력을 유지하는 개인사업자들의 비중도 과거와 비교해봐도 줄어들었다.존속 연수 5년 이상인 개인사업자의 비율은 2019년 49.7%에
“춘천 명동에 건물을 사면 몇 대가 먹고산다는 말도 이젠 옛말이 됐어요.”조물주 위에 건물주, 이른바 ‘갓물주(건물주를 GOD에 빗댄 합성어)’들도 코로나바이러스가 낳은 경기침체를 피해 가지 못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연이은 폐업으로 주요 상권의 상가들이 텅 비면서 춘천지역 임대업자들이 연일 한숨을 쉬고 있다.10일 오후 방문한 춘천의 대표적 번화가인 명동은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한산했다. 몇 년 전만 해도 관광객과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북적이던 명동 번화가는 적막감마저 들었다. 과거 상인들이 입주하려고 줄을 섰던 명동의 주
춘천의 도로 곳곳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도로변 불법 주정차는 춘천시의 일상이 된지 오래다. 주정차 금지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음에도 일부 얌체 운전자들은 자신만의 편의를 위해 불법 주정차에 나서고 있다. 심지어 인도 위와 버스 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 뻔뻔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같은 불법 주정차로 교통혼잡 발생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도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춘천시 후평동 일대와 팔호광장, 중앙로 등은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차량 통행이 많은 이유도 있지만, 항상 불법
춘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 3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된다.이는 강원도가 도내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일괄 2단계로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우선 자영업자들은 반기는 모양새다.반면 일각에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풍선효과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수도권과 가까운 춘천이 모임과 회식을 즐기려는 원정대의 타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도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도내 모든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춘천은 기존 3단계에서 2단계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