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내일 걱정도 바쁜 판국에 100년뒤 걱정은.. 얼어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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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민 20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필요하지 않은 구시대적 세금은 없앱시다.
2. Kim ****amay 20
세금. 정말 어렵습니다. AI로 쉽게 알려주는 방법 기사 부탁드립니다.
3. 주*용 20
세금 납부는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입니다. 절세는 하시되 탈세는 하지 맙시다.
“옹심이는 어느 음식에나 잘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는 식품이거든요. 춘천에서 만든 옹심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싶은 마음이죠.”강원특별자치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물은 감자다. 감자를 주재료로 만든 음식도 무궁무진한데 그중 감자전분을 이용해 만든 옹심이가 빠질 수 없다. 옹심이는 새알심의 강원도 사투리로, 쌀이 모자라던 시절 감자를 갈아 새알심 모양으로 빚어 먹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강원도의 수부도시 춘천에 추억이 담긴 향토음식인 옹심이를 재해석하고 연구하는 지역민이 있다. 신북읍 옹심이 연구소 ‘매일봄’을 운영하는 최용기
강원도립극단의 올해 마지막 공연 ‘다이빙 온 아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연은 관람층이 청소년으로 제한될 수 있다는 한계를 넘어 온 세대가 공감하는 가족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2023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가 지난 15일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17일 속초 공연을 시작으로 도내 7개 시·군에서 12회에 걸쳐 공연됐다. 공연 기간 총 5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예매율은 94%를 기록했다. 다이빙 온 아이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을 기원하
평산신씨 강원도화수회는 내달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춘천 서면에 있는 신숭겸 장군 묘역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평산신씨 시조인 장절공 신숭겸 장군은 춘천에서 주로 활약하며 왕건을 새로운 왕으로 추대해 고려 개국 1등 공신으로 평가받는다.이중 춘천 서면 방동2리에 있는 신숭겸 장군 묘역은 풍수지리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아 풍수가가 선정한 3대 명당 중 하나로 꼽힌다.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신숭겸 장군 묘역 참배와 제례를 시작으로 해돋이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 이후 시민 간 신년 인사와 새해 소원지 쓰기,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비 오는 우중충한 날씨에도 화사한 외관의 가게가 육림고개를 찾은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춘천의 봄을 닮은 연보랏빛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수제 전통 간식 전문점 ‘오가는정과’다. 한림성심대에서 조리학을 전공한 후, 한식과 저장발효, 약선요리에 관심을 갖고 전통 디저트의 현대화를 연구해 온 김은혜(34) 대표의 지향점이 온전히 묻어나는 공간이다.오가는정과의 주력
좋아는 하지만 스님과 신부가 될 거라는 옛 연인의 사연부터 춘천에서 벼농사를 짓겠다는 8명 청년의 이야기까지 강원의 땅에서 무르익은 영화들이 결실을 맺는다.제7회 강원영화제 ‘햇시네마 페스티벌’이 3년만에 춘천에서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선 강원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감독들의 영화가 한곳에서 상영된다. 강원도에 터를 잡고 살아가거나 도민인 연출자, 제작자가 올 한해 제작한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 영화제에는 총 47편으로 역대 최다 작품이 나왔다. 이중 예심을 통과한 15
영화 ‘서울의 봄’이 800만 고지를 향하는 가운데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면서 연말 극장가의 한국영화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개봉 7일 전인 지난 13일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넘어선 데 이어 15일 현재 13만4802장을 기록 중이다. 이는 앞서 개봉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보다 빠른 속도다. 개봉 이틀 전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한 ‘서울의 봄’보다 4일 빠른 신기록으로 연말 또 하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우리 역사에서 지금처럼 음식을 풍족하게 누리던 시
춘천 전인고등학교가 ‘2023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단체부문에서 부총리상을 받았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은 기획재정부와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경제교육 현장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아산나눔재단의 지원을 받는 전인고는 기업가정신 교육과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강원도 청소년 경제소셜아이디어 한마당 등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초점을 맞춘 소
2000만 근로소득자들에게 2023년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회사는 근로소득자에게 매월 근로소득(급여나 상여금)을 지급할 때마다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라 소득세를 원천징수한다.그러나 이렇게 원천징수된 세액은 인적공제 등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및 감면 등을 적용하여 계산된 실제 부담세액(결정세액)과 차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를 조정하는 절차를 ‘연말정산’이라 한다. 즉, 원천징수한 세액보다 실제 부담세액이 많은 경우에는 추가로 세액을 징수하고, 원천징수한 세액보다 실제 부담세액이 적은 경우에는 징수한 세액을 환급하게 된다.
대한결핵협회는 2023년 크리스마스 씰 발행과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영국의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 캐릭터들을 메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동화 같이 국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판매 성금을 결핵 퇴치기금으로 사용하겠다는 의미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씰 주인공은 축구선수 손흥민이었다.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폐 질환으로, 국내에선 매년 1만6000여명의 환자가 발생, 1400여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인 수치다.협회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내년 4월 10일 치러진다. 현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이 짙은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벌써 정국의 주도권 잡기에 나섰고, 출마 예정자들도 얼굴 알리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MS투데이는 지역 대표 일꾼을 뽑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총선 출마 예정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는 국민의힘 춘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허인구 출마 예정자를 만났다. ▶ 춘천 발전을 위한 구상은?춘천 북부지역의 강점은 천혜의 자연인 산과 강인데 국가 안보와 수질 보호, 산림보호 등 각종 규제에 막혀
춘천지역 부동산 시장 수요자들이 부동산 매입을 위해 평균 1억2700여만원의 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에서 근저당권 설정에 대한 등기 989건이 접수됐다. 채권최고액 평균은 1억5309만원이다. 통상 대출액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춘천지역에서 부동산을 담보로 평균 1억2758만원의 대출을 받았다는 의미다. 춘천 아파트값 평균이 2억2465만원인 점 고려하면 집 절반 가량은 은행이 갖고 있는 셈이다.강원도내에서는 채권최고액이 강릉(1억9233만원)에
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에서 그동안 말이 많았던 춘천은 단독 분구하는 안이 제시됐지만, 6개 시·군이 합쳐진 초대형 선거구가 등장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내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5일 이같은 내용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전체 지역구 의석 253개를 유지한 가운데 기존 선거구에서 6곳을 쪼개고 6곳을 통합하는 내용이다. 인구 범위는 하한 13만6600명 이상, 상한 27만3200명 이하로 잡았다.이렇게 되면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6개 선거구가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1960~70년대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살았던
특혜 의혹이 제기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자칠판 보급사업이 결국 감사를 받게 된다.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이 도 차원의 감사를 공식 요청한지 2주일만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강원도교육청의 정보화기기·전자칠판 및 민간보조금 사업 특정감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도감사위원회는 강원자치도 출범으로 교육청과 산하 교육기관에 대한 감사권을 갖고 있다.도감사위는 “정보화기기 및 전자칠판 지원사업과 통일교육단체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은 최근 강원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됐다”며 “특혜 의혹과 부당 지원 등에 대한 감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내년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춘천을) 출마를 선언했다.유 전 사장은 5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접경지역으로 70년, 소양강댐으로 50년의 세월을 보냈다”며 “소외와 정체라는 접경지역의 굴레를 벗어던지는 길에 동반해달라”며 총선 출마 소감을 밝혔다.또 “우리 지역이 가진 과거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잘 알고 있다”며 “이는 희망을 찾고 발전의 경로를 새롭게 개척하는 영광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후위기가 춘천과 접경지역에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
강원대학교와 강원대학교 발전후원회는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23년 강원대학교 ‘감사와 성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감사와 성원의 밤은 한 해 동안 강원대학교에 성원을 보낸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1부 행사에서는 현장 참석자들의 후원금 전달과 발전기금재단 현황 보고가 진행되고, 이어지는 2부에서 타악퍼포먼스와 팝페라 공연 등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강원대 총장과 김영철 후원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경
레고랜드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강원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선물했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대표 이순규)는 4일 ‘2023 산타원정대’ 기부 전달식을 갖고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초록우산 강원본부에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텀블러, 담요, 의류 등 레고랜드 기념품숍에서 판매하는 겨울 용품 10여 종이다.레고랜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테마파크인만큼 어린이를 위한 자선 프로그램인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강원도, 초록우산 강원본부 등과 함께 춘천, 원주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이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원장은 최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2023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정례회의에서 회원 기관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여성정책 연구기관의 교류협력을 위해 2006년 9월 결성됐다. 전국 16개 시·도가 출연한 여성가족정책 연구기관이 회원기관으로 활동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현안 자문, 정책 홍보 등 여성·가족·복지 정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내 한 부부가 평균 한 명의 아이도 낳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강원자치도 합계출산율은 0.87명으로 떨어지고, 혼인 건수는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0.70명)보단 높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0.99명)보다 0.12명 떨어지고, 지난 2분기(0.87)와 함께 통계 작성(2009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출산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도 대폭 줄었다. 올 3분기 도내 혼인 건수는 11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83건) 대비 95건(-7.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