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주*용 5
주위의 친구들 보면, 자격증이 있어도, 기존의 일터에서 은퇴하는 나이가 대부분 60대이다보니, 나이가 많다고 재취업이 잘 되지 않습니다. 준비는 좋은데 현실은 좀 그렇습니다..ㅠㅠ
2. 최*숙 4
옛말에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자녀에게 잘못 줬다가는 큰코 다치지요
3. 신*섭 4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집회가 호응을 얻을수 있을까요?
춘천지역 인도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와 전기 자전거로 골병을 앓고 있다. 시민들은 춘천시가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달라고 요구하지만 춘천시는 단속할 수 있는 근거 조례가 없어 나서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1일 강원대 후문 근처 인도에서는 불법주차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가 방치돼 있었다. 시민들이 이것들로 인해 보도 가장자리로 지나다니고 있었다. 근처에 전동킥보드 주차구역이 있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시민 박모(23)씨는 “보행자가 인도에서 킥보드를 피해 돌아가는 건 이상한 거 아닌가”라고 했다.강원대 내에 킥보드 전용주역이 마련돼 있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지난 4일 서울 남대문~서울시청 방면 도로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검사독재 규탄대회’에 동참했다.이날 규탄대회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6년여 만에 열린 장외 집회다.민주당 도당은 “윤석열 정권의 후안무치한 정치공작에 맞서기 위해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검사독재 규탄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규탄대회에 참가한 송기헌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진상 조사 TF 단장(원주을 국회의원)은 김 여사 주가조작 사건 특검을 촉구했다.민주당 도당에서는 김우영 도당위원장과 송기헌·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최근 3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이들이 대폭 줄었다. 그러나 이 기간 한림대 4학년 이상훈씨는 오히려 따뜻한 선행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씨는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창업 동아리 ‘코챙이’(코로나 시대 건강도 챙기고 이웃도 챙기자)의 기획자이다.코챙이는 2021년 결성해 코로나19로 생겨난 다양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한다. 지난달 31일에는 한파에 취약한 장애인 및 소외계층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담요, 텀블러, 수면양말 등으로 구성된 키트 30세트(100만
한기호 국회의원이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춘천 강북지역 주민과 만나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한 의원은 3일 오후 의원 사무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만나 신사우동과 최근 강원도청 신청사 후보지에서 탈락한 옛 농업기술원 부지에 대한 발전·개발 계획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이날 자리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우두 국제학교 유치와 영어교육도시 조성, 소양8교 민선 8기 임기 내 착공, 강북역사 추진, 공병여단 이전, 2차 공공기관 이전 강북 유치 적극 추진, 강원도교육청 이전 반대 등의 의견을 한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 중
유선 및 도선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춘천 소양댐~동면·북산면 방면 도선 운항이 중단됩니다. 이에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춘천시는 2015년 2월 개정한 유선 및 도선사업법이 오는 4일 전면 시행되면서 선박 운항이 중단된다고 전해왔습니다. 해당 법은 2014년 발생한 세월호
계묘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춘천지역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춘천문화원(원장 권은석)은 오는 5일 오후 2시 춘천 공지천 다목적광장에서 ‘2023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연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가 방역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재개됐다.행사는 지역 마을농악단 7곳의 연합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지신밟기, 강강술래, 술렁수 놀이 재현, 외바퀴 수레싸움 시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오곡밥 시식, 떡메치기, 부럼
【공공기관 업추비】 시리즈 목차① 내부 직원끼리 82% 사용⋯법카 아닌 '밥카'로 전락② 이태원 애도기간에 양꼬치집서 빅데이터 협의?③ "내부직원 챙겨줘 감사하죠"⋯황당한 변명공공기관의 업무추진비 남용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매년 국정감사에 단골소재로 등장하거나,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부적절한 사용으로 비판의 대상에 오른다.감사원은 지난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대통령 소속 6개 위원회가 공식적인 업무추진과 무관한 단순 직원격려, 포상 등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거나 원칙적으로 사용이 제한된 주류판매 업소
【공공기관 업추비】 시리즈 목차① 내부 직원끼리 82% 사용⋯법카 아닌 '밥카'로 전락② 이태원 애도기간에 양꼬치집서 빅데이터 협의?③ "내부직원 챙겨줘 감사하죠"⋯황당한 변명공공기관이 업무추진비를 주류 판매가 주목적으로 볼 수 있는 식당에서 사용하거나 내부 직원에게 격려 명목의 현금을 수차례 지급한 경우도 발견됐다.장용원 심평원 개발상임이사는 지난해 11월 2일 원주에 있는 한 식당에서 저녁 자리를 가졌다. 집행 목적은 ‘데이터개방 관련 논의’로, 빅데이터실 직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사용금액은 10만원이다.그러나, 오후 9시 3
춘천민예총과 갤러리 공간제로가 마련한 ‘5인 아날로그 사진전’이 2일 개막했다. 춘천 동면 갤러리 공간제로에 마련한 기획전은 모두 아날로그 방식의 필름 카메라로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소·중·대형 크기별 필름 카메라와 하프·토이카메라 등 다양한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는 작가들을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카메라 종류에 따라 다른 효과가 나오는 특유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권영걸, 김하정, 박민호, 이수환, 최조룡 등 5명 사진가는 모두 32점의 작품을 내놨다.제각각의 카메라가 가진 특징들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소양로와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강원특별법)’ 개정안에 담긴 특례를 놓고 대화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김 지사는 3일 오전 국방부 청사를 찾아 이 장관과 면담한다. 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다. 면담 주요 내용은 농축산물 군납 수의계약 유지 여부로 알려졌다. 도내 접경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이 100% 수의계약으로 군부대에 조달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김 지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 장관과 면담을 추진했지만, 북한의 도발 등으로 만남이 성사되지 못했다. 이후 강원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2일 연이어 후보자등록을 마치며 당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국회의원이 가장 먼저 강원도를 찾아 당심 잡기에 나섰다.조 의원은 이날 오후 춘천에 있는 국민의힘 강원도당을 방문에 당원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자신의 ‘3폐 공약’과 강원지역의 현안 등 비전에 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조 의원은 “현재 정치는 썩었다. 썩은 것을 도려내지 않고는 한국 사회의 미래는 없다”며 “대한민국이 강대국이 되기 위해선 정치·국토·국가가 개혁돼야 한다. 그래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이 강원도 본청 고향사랑기부제 1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태백 출신인 이 감독은 지난 1일 강원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만난 이 감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소멸로 어려운 강원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답례품은 어린 시절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운 강릉과 현재 축구 꿈나무를 키우고 있는 용인시축구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감독은 강릉중
2024년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춘천에서 열린다.춘천시는 지난 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임시집행위원회에서 제14회 2024년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춘천은 홍콩, 보스니아 등 3개국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대회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24년 9월 개막한다.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는 1996년부터 시작해 2년 주기로 개최하는 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제5회 순천 대회 이후 2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세계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꿈나무를 위
【공공기관 업추비】 시리즈 목차① 내부 직원끼리 82% 사용⋯법카 아닌 '밥카'로 전락② 이태원 애도기간에 양꼬치집서 빅데이터 협의?③ "내부직원 챙겨줘 감사하죠"⋯황당한 변명강원도 내 주요 공공기관이 업무추진비의 약 80% 이상을 내부 직원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식사비나 커피값 등에 법인카드를 사용했는데 공무에 쓰여야 할 혈세가 직원들 '밥값용'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온다.윤석열 정부가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해결을 위해 압박 수위를 높이는 와중에도 업무추진비 사용에 있어서 만큼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MS투데
봄의 기운을 담은 전시회가 입춘을 앞두고 시민을 만난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마련한 ‘상춘십곡(賞春什曲)-봄을 환대하라’가 1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재단이 운영하는 춘천예술촌 레지던시 프로그램 1기 입주작가의 첫 결과보고전이다. 춘천예술촌은 유휴지였던 옛 기무부대 관사를 고쳐 조성한 시민교류형 레지던시다. 2022년 시각예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 11명(팀)이 입주했다. 전시 타이틀인 상춘십곡(賞春什曲)은 조선 전기 정극인(丁克仁)이 지은 가사 ‘상춘곡(賞春曲)’을 참고했다.세속적인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강원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도는 개정안 발의에 앞서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은 오는 6일 강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도는 강원특별법 제정안·1차 개정안을 발의했던 허 의원실 문을 다시 두드렸다.도는 당초 1월 중 강원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려고 했지만, 허 의원과 세부 협의를 거치면서 속도보다 ‘확실한 통과’에 방점을 두기로 했다.만약 상반기 안에 특별법 개정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특례 없이 뼈대뿐인 23개 조항
지난해 12월 30일, 김모씨는 춘천시청 온라인 민원 게시판을 통해 근화동 생활체육공원 앞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을 정비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야간 운행을 하던 도중 자동차 앞 타이어 및 본네트에서 ‘빠각’하고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포트홀이 있었다”며 “자주 다니는 길이라 적응이 돼 피해 다니고 있지만, 다수를 위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달 뒤인 이달 1일 본지가 해당 포트홀을 확인해 본 결과, 배수로 주변 땅이 갈라진 채 움푹 파여 김씨가 지적한 상태 그대로였다.최근 한파가 주춤하자 춘천 도로 곳곳
띠별 주간운세(2023년 2월 2~8일) 쥐 – 받기보다 베풀면서 사는 시기. 지나친 베풂은 도리어 안 좋을 수 있으니 균형 있게.36년생 말은 아끼고 지갑은 열어라. 48년생 보면 답답하고 안 보면 궁금. 60년생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72년생 될 나무는 떡잎부터 다른 법. 84년생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볼 것. 96년생 도움 주는 삶을 살자. 소 – 경쟁이 치열할 수 있는 시기다. 어제 동료가 오늘의 경쟁자가 될 수도 있다.37년생 내 자녀 귀하면 남의 자녀도 귀한 것. 49년생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61년생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국회의원이 춘천을 방문해 강원 당심 잡기에 나선다.최근 국민의 힘 당권 레이스는 안철수 의원과 김기현 의원의 '양강'구도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단 군소후보인 조 의원과 황교안 전 대표, 윤상현 의원 가운데 컷오프(예비경선)를 통과하는 이들의 표심이 결선투표 막판 변수로 전망된다.조 의원은 2일 오후 춘천에 있는 국민의힘 강원도당을 찾아 영서 지역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부산 남구와 경남 밀양시·거창군을 방문해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현재 조 의원의 1
코로나19 사태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 놓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비건 빵집 사장이 된 윤혜선(37)씨와 임태준(40)씨 부부도 그 중 하나다. 윤씨는 고임금 시대에 하루 13~14시간 일하며 몸은 힘들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일궈나가는 삶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MS투데이가 지난 28일 오후 춘천시 요선동의 비건 빵집 플라베에서 윤씨를 만났다.Q. 코로나19로 창업을 결심했다고 들었어요.저는 원래 대기업에 영어 강사로 출강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코로나19가 터졌어요. 처음엔 저에게 아무 영향 없을 줄 알았어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