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고*목 9
하늘도 무심하시지... ㅠㅠ 명복을빕니다..
2. 김*아 9
이런게 참... 엄마가 미안해 할텐데 엄마 잘못이 아닌데....
3. 조*서 3
환자 생명을 볼모로 협박하는 니들이 더 나쁜놈들이야~우리 없이 너네 한번 다 죽어봐라 이건데
최근 춘천시민 A씨는 건물 2층에 있는 병원에 들른 후 비상구를 통해 내려오려 했지만, 박스 및 각종 적재물로 계단이 꽉 막혀있었다고 합니다. 사고 발생 시 탈출을 위해 만든 공간을 이렇게 무방비하게 두는 것에 대해 화가 난다며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물어왔습니다.춘천시는 이런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제도를 운영합니다. 바로 춘천소방서에서 연중 시행하는 ‘비상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완섭(원주 출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17일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설 등 도내 현안을 논의했다.도 신청사 건립부지 위치 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우회도로 신설은 행정복합타운 교통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은 아직 불확실하다.앞서 도는 국비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사업비가 3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정부가 동의해 줄지는 미지수다. 올해 하반기 정부 국도건설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도는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조성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초등생을 본인이 거주하는 충주로 불러내 데리고 있던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춘천지법은 17일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로 청구된 A(56)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종선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피의사실과 같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를 결정했다.A씨는 SNS를 통해 B(11)양에게 접근한 뒤 본인이 홀로 거주하는 충주 소태면 한 창고 건물에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
2020년부터 추진돼왔던 춘천 석사동 법조타운 조성 계획이 끝내 물거품이 됐다. 함께 이전하기로 약속했던 법원과 검찰이 서로 ‘상석’을 차지하겠다며 지난 3년 내내 다투다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16일 본지 취재결과 춘천시는 2020년 춘천지법·춘천지검과 맺었던 법조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조만간 해지할 방침이다. 춘천시 건설과 관계자는 “이달 안으로 지법과 지검에 공문을 보내 MOU 해지를 통보하고, 이의가 없으면 이 부지를 활용할 방안을 다시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법원은 학곡지구나 홍천군 하오안리
올해 강원도가 역대 최대 물량의 전기차 보급에 나설 계획이지만, 충전 인프라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차 보급 필수 요소인 충전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도는 올해 전기차 7247대를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8.9% 증가한 수치다.차종별로는 △승용 3924대 △소형화물 1931대 △경형 화물 466대 △승합 35대 △이륜차 891대 등이다. 춘천은 1549대를 배정받았다.전기 승용차 보조금도 변동이 있다. 5700만원 미만 차
올해 첫 강원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도내 일제 잔재청산, 드론 영농 지원 등 이색 조례안(본지 2월 9일자 보도)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도의회는 16일 제3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16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눈길을 끌던 이색 조례안도 다수 가결됐다.국민의힘 최승순(강릉5)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도 일제 잔재 조사 및 청산에 관한 조례안’은 가결(재석 45명 중 찬성 44명, 기권 1명)됐다. 조례안은 도내에 남아있는 유·무형 일제 잔재 흔적을 지우고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에 이바지
개인이 지닌 다면성을 조명해보는 전시가 춘천에서 열리고 있다.‘와르르, 우뚝’이 오는 19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시각예술 장르를 통해 관습적으로 굳어진 감각 과정을 되짚어볼 방법을 제시하고 ‘나’를 구성하는 조각들을 살펴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춘천문화재단의 전시기획자 양성사업 큐레이터 아카데미’의 우수 수료자로 최종 선정된 김현경 씨가 기획했다.전시는 ‘나’를 구성하지만, 미처 자각하지 못했던 영역을 살펴보도록 유도한다. 반복과 습관에 익숙해진 감각 과정을 무너뜨리고 다시 ‘나’를 세워보는 방식이다. 참여 작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던 춘천시가 1년 만에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받았다.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는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16일 춘천시는 해당 평가에서 중간 등급인 ‘다’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강원도 내에서는 철원군이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이다. 춘천시와 같은 ‘다’ 등급을 받은 시·군은 강릉시, 속초시, 원주시, 영월군, 평창군, 횡성군 등이다.앞서 춘천시는 2018년에 ‘마’ 등급으로 평가받은 후 2020년 ‘다’
춘천에서 실종됐다가 무사히 발견된 A(11)양 사건과 관련, 약취·유인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은 SNS를 통해 A양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춘천경찰서는 15일 오전 11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소태면 한 창고 건물에서 실종 신고된 A양을 발견했다. 경찰은 A양을 약취 또는 유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B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B씨는 SNS로 초등학생인 A양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접근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후 이 남성이 A양을 자신이 사는 충주까지 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B씨에 대해 폭행 또는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민의힘 의원이 2020년 제21대 총선 당시 내건 춘천과 관련한 선거 공약에 대해 지역 사회에서는 ‘실망스럽다’는 평이다. 대부분 공약이 이미 춘천시가 추진 중이던 사업에 ‘숟가락 얹기’ 하거나 선거 때마다 나오던 말들을 ‘재탕’한 수준이다. 한 의원은 당시 지역구에 총 35개 공약을 내걸었고 이 가운데 8개(23%)가 춘천과 관련한 공약이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춘천을 위해 직접 발굴해 내건 ‘한기호 표’ 공약은 찾을 수 없다. 나머지는 27개 공약은 국정 또는 접경지인 철원, 화천, 양구 관련
“춘천시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뽑힌 겁니다. 사업 준비 과정에서 한기호 의원의 역할이 있었는지 알고 있는 내용은 없습니다.”(춘천시 공무원)한기호 의원은 자신의 임기 전반 2년 성과와 관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제출한 공약 이행 현황 자료에 ‘우두동,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이행 완료)’이라고 적었다. 공약 취지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춘천 강북지역 문화시설 건립으로 지역주민 복지 증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지 취재 결과 이 사업은 춘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결과다.
강원도가 신청사 건립부지를 최종 확정(본지 2월 14일자 보도)한 후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조성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각종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도는 지난 14일 신청사 부지를 확정했다. 기존 춘천 동내면 고은리 443번지 일원에서 373번지 일원으로 변경, 발표했다. 이는 신청사를 포함한 행정복합타운 건립 예정지 인근에 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등 접근 편리성을 고려한 조치다.도는 고은리 일대에 신청사 10만㎡, 공공기관 단지 30만㎡, 나머지 60만㎡는 상업·업무지구, 미디어타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그러나
“한기호 의원은 ‘잘했다’, ‘못했다’를 평가하기 어려울 정도로 (춘천에서) 활동이 미미했다. 지역구가 그렇게 되다 보니 의원도 주민도 손해였다.”윤민섭(정의당) 춘천시의원은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을)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윤 의원은 한 의원이나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등 춘천을 지역구로 둔 두 국회의원 모두와 다른 정당에 속해 있다. 그는 “(한 의원이) 기형적인 선거구로 지역을 챙기는 데 문제가 있었지만, 춘천의 현안에 대한 목소리 정도는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것이 없었다
타인에게 마음 쓸 시간도 없는 현대인을 위한 식료품 상점이 춘천에 문을 열었다.원하는 감정을 골라 간단히 데워 먹으면 혼자서도 필요한 감정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상상 속에나 존재할 것 같은 이 판타지적인 식료품 상점은 사진작가 이내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에 꾸며졌다. 오는 26일까지 춘천 서면 갤러리툰에서 열리는 ‘인스턴트 러브’(Instant Love)’에서는 특정 감정을 파는 독특한 공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장은 특정 감정을 파는 식료품 상점으로 꾸몄다.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인스턴트 음식처럼 바쁜 현대
춘천시의회가 용도 폐지된 노루목저수지 방치는 직무유기라고 규정하며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법적 조치 검토까지 주장하고 나섰다.권주상(신북읍·동면·북산면) 춘천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동면 주민 생활 환경에 피해를 주고 지역 사회 발전에 저해가 되는 저수지를 용도 폐지하고 5년째 방치하고 있다”며 “이는 직무 유기이며 저수지 원상 복구 후 지역 사회 발전의 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동면에 있는 노루목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57
띠별 주간운세(2023년 2월 16~22일) 쥐 – 받기보다 베풀어야 하는 시기다. 도움 줄 때는 능력이 되는 범위에서.36년생 덕을 베풀면 복이 오는 법. 48년생 부모의 자녀 사랑은 끝이 없는 법. 60년생 사람을 잘 키워야 한다. 72년생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살자. 84년생 도와줘도 금전거래는 안 된다. 96년생 의리 지키고 우정 소중히. 소 – 포용심과 이해심 필요한 시기. 상대방과 부딪치기보다 포용하는 것이 좋다.37년생 넓은 마음으로 품어야 한다. 49년생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61년생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A(11)양이 충북 충주시에서 무사히 발견됐다. 이 초등학생을 약취 또는 유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춘천경찰서는 15일 오전 충북 충주시 소태면 한 민가에서 이양을 발견했다. 이양은 무사한 상태로 발견됐으나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양은 지난 10일 오후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탔다. 휴대전화 신호는 서울 잠실역 인근에서 끊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납치 등 범죄 혐의 여부에 대해선 추후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재 이양을
춘천시 시내버스 무료승차 대상 연령 상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영배(국민의힘) 춘천시의원은 지난 민선 7기 당시 버스 무료승차 대상을 65세 이상 전 연령으로 확대한 것을 70세 이상으로 단계적 상향할 것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지난 14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7기 임기 막바지 버스 무료승차 대상을 65세 이상 전 연령으로 확대하며 올 한 해에만 45억원 이상의 재정지출이 예상된다”며 “세금은 공정하고 올바르게 집행돼야 함에도 이기적인 정치적 판단으로 정책을 집행하면 결국 그 부담은 오
최근 춘천에서 지정된 게시대 외의 장소에 무분별하게 불법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최근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통해 정치인은 현수막을 허가 없이 어디에나 게시할 수 있도록 법이 완화되면서 사태가 더 심각해졌다는 지적이다.▶시야 가리는 불법 현수막14일 장학교차로에는 가로수와 가로등 사이에 걸린 수강생 모집, 행사 개최 등을 알리는 불법 현수막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설날 명절 인사 현수막도 있는 것을 보면 최소 보름 이상은 단속 없이 방치돼있던 것들이다. 지정된 게시대 이외 장소에
춘천시가 올해도 수돗물 불신 해소를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운영에 나섰습니다. 지난 2014년 환경부가 도입한 제도입니다.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합니다.시민이 신청하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