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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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2
의료 정상화 마중물~ 바른 마음의 의사분들도 많으십니다 전공의들의 빠른 북귀 기대할게요
2. 이*숙 2
의료인으로서의 양심이 살아있는 의사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이제는 의사들 비난만 하지말고 서로 협상해 빨리 정상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환자 버리고 떠났던 시간에 끝까지 현장을 지켜준 교수님들 참 의료인이지요 고생 하셨어요
3. 성*화 2
예전에 중도에는 배타고 들어갔어요. 낭만이었죠.. 들어가면 배시간 맞추어 나와야 되니 하루 휴양지였는데 지금은 개발이다 뭐다 해놓고 춘천시민 놀러갈 자리를 죄다 없애버렸어요. 개벌보다 예전으로 돌려 놓으시는게 춘천시민의 휴양지가 되지 않을까요.
춘천문화예술회관의 30년 역사를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시회로 그동안 회관에서 진행된 행사들을 포스터를 통해 살펴본다. 춘천문화재단이 내달 28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브라보! 포스터’를 진행한다. 춘천문화예술회관은 1989년 12월 착공해 3년여의 공정 끝에 1993년 4월 개관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정부의 지방문화 육성 정책에 따라 시·도 단위에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추진되면서다. 당시 수도권에 문화가 편중된다는 지역 예술인들의 목소리도 영향을 미쳤다. 문화예
국립춘천박물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국립춘천박물관은 내달 5일부터 22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박물관에서 꿈을 찾다’를 진행한다. 수능 종료 후 학사기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고3 수험생과 단체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전시회 감상과 문화예술 체험, 큐레이터 멘토링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갖고 인문학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문화 예술 힐링 프로그램인 ‘수험생, 전시를 만나다’에서는 박물관의
인생의 회한이 종이 인형에 담겨 전해진다.춘천시립인형극단(예술감독 유성균)이 오는 25, 26일 춘천 봄내극장에서 ‘늦은 악사’를 공연한다. 극단의 네 번째 정기공연 작품으로 러시아의 소설가 겸 극작가인 안톤 체호프의 ‘로실드의 바이올린’을 각색했다.아내의 죽음 앞에서 깨닫게 된 삶과 죽음의 경계, 젊음과 회한의 대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채와 화법으로 인생을 투영한 작품이다. 작품의 완성도나 가치에 비해 체호프 생전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사후에도 크게 명성을 얻지는 못했다.1894년 발표된 원작은 관을 만들며 부업으로 바이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내년 4월 10일 치러진다. 현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이 짙은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벌써 정국의 주도권 잡기에 나섰고, 출마 예정자들도 얼굴 알리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MS투데이는 지역 대표 일꾼을 뽑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총선 출마 예정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는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선거구 재선 도전에 나서는 허영 국회의원을 만났다. ▶ 춘천 발전을 위한 구상은?제1호 공약이 '춘천호수국가정원'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법안을 대표 발의해 통
이번 달로 춘천에 이사 온 지 꼭 5년이 됐다. 휴대전화 연락처엔 춘천 시민 수천 명의 연락처가 저장돼 있고, 이제는 일터에서뿐 아니라 주말 오후 공지천에서도, 공연을 보러 간 문화예술회관에서도 아는 사람을 마주칠 정도로 지역 사회에 녹아들었다.하지만 아직도 누군가 춘천 사람이냐고 물으면 대답을 망설이게 된다. 이 질문의 행간에 숨은 뜻을 알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춘천에서 태어나고, 초‧중‧고를 나와 강원대 혹은 한림대를 졸업했느냐”는 질문을 ‘춘천 사람’이냐는 간결한 표현으로 대신한다.이런 궁금증이 자신을 만나러 온 취재진에게
홍천 출신 박대근 작가가 춘천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춘천은 그가 미술을 시작한 예술적 고향으로 초심으로 돌아간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박대근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온새미로-자연으로부터’가 오는 29일까지 춘천 갤러리 4F에서 열린다.어슴푸레한 새벽이라던가 어둠이 내려앉은 늦은 밤 등과 같이 흔히 볼 수 있는 이미지들이 연상되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그동안 펜으로 중첩하듯 자연을 그려온 그는 이번에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작은 모두 30여점으로 붓이나 펜으로 덧칠하는 방식이 아니라 벗겨내는 방식으로 완성됐다.
춘천인형극제가 청년 인형극 예술가 양성에 나섰다.춘천인형극제는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에서 ‘2023 잇(it)다 인형극제’를 개최한다. 인형극제가 인형극 창작자 육성을 위해 7개월간 진행한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축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정 단체 가운데 인형극 장르는 춘천인형극제가 유일하다.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인형극제는 축제 형식으로 프로그램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잇다 인형극제에는 청년 인재의 창작 능력을 개발하고 콘텐츠 사업 분
춘천의 문화도시 조성 성과를 알렸던 ‘춘베리아 특급열차’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돌아온다. 이번 행사는 성과를 공유하는 취지였던 지난 행사와 달리 연말 모두 함께 문화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춘천문화재단이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의 참여 아티스트와 티켓 오픈 날짜를 공개했다. 지난해 열린 행사는 티켓 오픈 9분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특급 아티스트와 함께 찾아온 혹한(기) 연말 콘서트’라는 주제로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춘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3일 간 이어지는 공연에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거장으로 꼽히는 박수근 화백의 미공개작이 화백의 고향인 양구군으로 돌아왔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지난 10월 25일 미술품 경매를 통해 외국인에게 판매됐던 것으로 추정되는 박수근 화백의 작품 을 소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1956년에 제작된 은 창작 당시에 사용한 액자 그대로 보존돼 있으며 그림 뒷면에 자필로 서명과 창작 연도, 한자로 쓴 제목 '家族(가족)'까지 기록되어 있다. 특히 화면 전반에 박수근 특유의 황갈색이 통일돼 있고, 아낙네와 노랑과 빨강 등 다채롭게 표현된 아이들의 옷에서 소박한
춘천에서 젊은 예술가들의 발칙한 상상력을 담은 축제가 펼쳐진다. 극단 도모가 주관하는 ‘있는대로 떠들어봐–젊은 연출(硏泏)’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춘천 아트팩토리:봄에서 열린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 프로젝트는 젊은 예술인’들이 그들의 방식과 색깔로 연마한(硏) 작품을 선보임(泏)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있는대로 떠들어봐’라는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세워 젊은 예술인들이 자신의 목소리와 장르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각각의 예술인들의 공연이 어우러지는 예술 축제의 장으로 궁극적으로는 신작
춘천시향이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춘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지난 10월에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선보인 시향은 라흐마니노프 150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곡으로 ‘교향곡 제2번 마단조 작품 27’을 선택했다. 라흐마니노프를 교향곡 작곡가로 인정받게 한 곡으로 그의 시련과 슬럼프, 극복을 보여주는 곡이기도 하다.라흐마니노프는 피아노 협주곡 제2번으로 러시아 음악계 최고의 상인 글린카 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을 거둔
운영 주체를 두고 4년간 진통을 겪었던 ‘김유정문학상’의 갈등 상황이 일단락됐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유정문학상은 춘천시와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주관은 기념사업회와 김유정문학촌이 맡는 방식으로 통합 운영된다.문학상은 사업회 명의로 수여되며 심사와 심사위원 선정 등도 사업회가 전담할 전망이다. 문학상 시상식 등 행사 진행은 문학촌이 맡게 될 예정이며 세부적인 협의는 이뤄지지 않았다.춘천시는 지난달 사업회, 문학촌 등과 관련 논의를 갖고 이같이 운영 주체 문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1년 신설된 김유정작가상은 폐지된다. 작가상
춘천지역 ESG 실천을 위한 사회적경제 분야 포럼이 열린다.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는 이달 15일 오후 3시 30분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춘천시 ESG 실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3회 사회적경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한다는 뜻이다.이번 포럼은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실천 방안 모색을 통해 ESG 실천 네트워크를 조직화하고
강원 지역 숙박‧음식점업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강원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 여파로 풀이된다. 반면, 신축 아파트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진 영향으로 부동산업 생산은 크게 늘었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 판매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강원지역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감소폭은 지난 분기(-0.4%)보다도 더 확대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1.9%), 전남(-1.4%)에 이어 세 번째로 감소 폭이 컸
▶미국의 피자 체인 피자헛이 홍콩에서 뱀고기를 올린 피자를 신메뉴로 내놨다. 피자헛 홍콩이 오는 22일까지 판매하는 이번 신메뉴는 피자 위에 잘게 자른 뱀고기와 목이버섯, 중국 전통 건조 햄 등을 올리고 토마토소스 대신 전복 소스를 바른 것이다. 피자헛 홍콩은 이번 메뉴 개발을 위해 128년간 운영된 뱀고기 전문점인 '서웡펀'(蛇王芬)과 협업했다고 밝혔다.▶방글라데시 한 빈민이 3만6000원 받고 다른 사람 대신 징역살이를 하다 적발됐다. 또 같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일은 한 무리의 부정직한 변호사들 때문에 발생하고
춘천 옛 ‘자수정 사우나’ 부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이 분양 채비에 들어갔다. 자수정 사우나는 오랜 시간 춘천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은 공간이었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영업을 중단하고 문을 닫은 곳이다. 도심 한복판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쌍용건설은 최근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인 더플래티넘 홈페이지 분양캘린더에 오는 12월로 ‘춘천 약사동 주상복합’ 분양 일정을 예고했다. 춘천 시내 곳곳에도 ‘쌍용 더플래티넘 스카이 12월 오픈 예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쌍용 더플래티넘 스카이는 지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무용가가 ‘경계’에 대한 질문을 담은 신작 공연을 선보인다.‘꺼지지 않는 불빛, 보이지 않는 죽음’이 10, 11일 오후 7시 30분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공연된다. 2023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가 선정한 11월 무용 공연 작품으로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동일 무용가가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공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사라져가는 존재들에 집중하며 이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그 대상은 여성권이나 노동권 등으로 인한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고
제21회 춘천시민의날 행사가 8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에서 간소하게 진행되다 4년 만에 야외에서 시민참여행사로 진행됐다.시민 500명 이상이 참여한 이날 행사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김진호 춘천시의장, 한기호,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행사장에는 인구 늘리기, 문화재단 프로그램, 관광 안내 등 시책 홍보 부스와 농‧특산물, 먹거리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또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등 6개 분야에 대한 춘천시민상 수상도 진행됐다. 춘천시민상은
춘천고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창선) 봉사단이 관내 복지관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을 펼친다.국제미용예술교육연합회와 정화예술대학교 이미용학부가 후원하는 이번 봉사는 춘천고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춘천고 출신 봉사단과 전문 미용인 등 총 30여명이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파라핀 손 관리, 메니큐어 관리, 헤어 컷 등 스타일링을 진행한다. 이후 춘천고 출신 사진작가와 정화예술대학 영상학과 교수 등 전문가의 사진 촬영 봉사도 이어진다. 봉사활동은 이달 11일부터 2024년 4월
노벨문학상 수상작이 독특한 형태의 전시 공연으로 재탄생, 춘천 무대에 오른다.춘천연극제와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이 마련한 ‘마콘도의 그림자’가 7일 오후 7시 30분 춘천 봄내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노벨문학상 수상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국과 콜롬비아 예술가들이 협업한 작품으로 콜롬비아의 문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소설 ‘백년의 고독’을 전시 공연 형태로 재해석했다. 백년의 고독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에게 노벨 문학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마콘데시아의 부유한 부에네디아 가족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