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영하권 추위⋯농작물 서리 피해 주의
  •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침엔 영하권 추위⋯농작물 서리 피해 주의

    • 입력 2024.11.19 06:30
    • 수정 2024.11.19 14:10
    • 기자명 권소담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쌀쌀한 날씨를 보인 17일 두꺼운 복장의 시민들이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쌀쌀한 날씨를 보인 17일 두꺼운 복장의 시민들이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화요일은 평년보다 낮은 아침 최저 기온을 보이며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초까지 아침 시간대 낮은 기온의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5~8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고,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춘천 역시 하루 종일 구름이 많고, 아침 최저 기온은 -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9일 영서 북부 시군별 기온은 춘천 최저 -3도‧최고 9도를 비롯해, 철원 최저 -4도‧최고 9도, 화천 최저 -3도‧최고 10도, 인제 최저 -3도‧최고 10도, 양구 최저 -5도‧최고 9도, 홍천 최저 -3도‧최고 1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저작권자 © MS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0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