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14일은 1년 중 무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인 말복입니다.
가을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추도 지나고 삼복더위도 물러가면 슬슬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가 드는데요.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강원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의 향연이 펼치지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볼거리로 더위를 잊게 하고 지친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다양한 축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전통주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는 '춘천 술 페스타'부터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에서 펼쳐지는 강릉 문화유산여행까지, 강원지역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8~9월 축제를 소개합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악단팀들 넘 멋지네요.
더위도 모두 물러갈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