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일 잘해서 받은 국가사업 시의회가 다 못하게 하면 춘천은 강원도에서 도대체 언제 위상을 찾을거냐. 원주에는 예전부터 밀리고 이러다 강릉에도 밀리면 아무것도 아닌 시골로 계속 있어야 한다.정신차려야 됨.춘천사람들 제발 투표좀 잘해야 한다 13
1. 원*석 2
세금만 축내는 시의원 꼭 필요하다고 생각안합니다 지역 경제발전엔 관심도 없고 정쟁으로만 대립하려고 하니 말입니다 ㅠ
2. 최*애 1
같이 힘을 모아 머리를 맞대도 모자랄판에 힘겨루기라니요 누굴위한겁니까
3. 박*주 1
가을비가 주룩 주룩~? 비가 안 내리고 있네요 날도 별로 춥지도 않고
남춘천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이하 방통중)에는 전자공학 전문가를 꿈꾸는 만학도 김병훈(65)씨가 3학년에 재학 중이다.김병훈씨는 어린 시절 부친의 사업실패로 가정이 어려워져 중학교를 중퇴했다. 중학교 중퇴 후 그는 신문 배달과 호텔 음향실 보조 등으로 일하며 가정 생계를 도왔다. 그는 매일 아침 신문 배달을 하며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는 또래들을 마주칠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숨어야 했다. 또 부러움과 서러움에 눈물도 흘렸다.그의 부모님 역시 가정형편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들을 보며 미안함을 감출 수 없었다. 그의 모친은 돌아
누구에게는 당연한 일상이고 어쩌면 지루하고 가기 싫은 학교생활이 평생의 꿈인 만학도들이 있다. 이들은 가정형편과 시대적 상황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교 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던 은발의 시니어다. 춘천의 만학도들을 만나 이들의 사연과 꿈을 들어봤다. 춘천 소양초등학교 희망 반(특수 학급)에는 조금 특별한 학생이 한글과 구구단 등을 배우고 있다. 주인공은 77세(주민등록상 74세) 나이에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남궁귀례 할머니다.남궁귀례 할머니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서러움과 배움에 대한 갈망을 풀기 위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