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노*성 2
정말 너무하네요. 협상을 아예 안하겠다는 뜻.
2. 김*희 1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을 이렇게 이용해 돈을 갈취하면 않되죠
3. 임*옥 1
안그래도 암에걸려 힘들어하고 절망적인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다니 너무하네요
2020년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 A씨.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여파로 A씨가 임차한 상가 내부가 물에 잠겼다. A씨는 연간 풍수해보험료 약 1만원(지원금 제외 금액)을 낸 덕분에 보험금 950만원을 받아 금전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다.최근 기상 이변으로 집중호우와 폭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면서 풍수해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다.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지자체에서 보조하는 정책성 보험이다.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0일부터 소상공인에게 풍수해보험료 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5년간 태풍 기간 강풍으로 인한 사고 건수가 호우로 인한 사고 건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5년간(2018~2022년) 20개 태풍 기간 자동차보험에 접수된 9500여건의 피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분석 결과, 강풍으로 인한 사고(피해 건수 기준)가 호우로 인한 사고보다 더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집계됐다.단 호우로 인한 사고는 더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5년간 태풍의 강
“배추는 워낙 비싸서 내놓지도 않았어요.”9일 춘천 한 시장 채소가게 앞에 놓인 배추 매대는 텅 비어 있었다. 한 손님이 배추는 없냐고 묻자 상인은 그제야 냉장고에서 배추 한 포기를 꺼내왔다. 상인은 “최근 배춧값이 너무 비싸기도 하고 더위에 약한 채소니까 냉장고에 보관해놓고 찾는 사람이 있으면 판매한다”고 했다.집중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배춧값이 한달 새 두 배 넘게 뛰었다. 이주 태풍까지 예고돼 지난해 같은 ‘김치 품귀’ 대란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춘천시가 사용 기한을 지키지 못하고 집행을 미룬 금액이 32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발표된 춘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심사 보고서에 따르면 춘천시가 지난해 편성한 예산 2조2253억원 가운데 15%에 해당하는 3281억원이 올해로 이월됐다. 이월은 그해 예산 중 지출하지 못하고 남은 금액을 다음 연도 예산으로 넘겨 사용하는 것이다. 사용하지 못한 채 남은 불용 예산 역시 1127억원이었다.예산회계법 제3조에는 '각 회계연도의 경비는 그 연도의 세입으로써 충당하여야 한다'는 규정으로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을
하반기 중 공급 예정인 춘천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책정될지, 지역사회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설사가 직접 부담하는 시멘트, 철강 등 건설 자잿값이 요동치며, 건설비용 인상분이 분양가격에 반영돼 수분양자에게 전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태풍 힌남노로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동국제강 포항공장이 침수 피해를 입으며 제품 생산에 차질이 생기자 건설업을 포함한 국내 산업계 전반에 ‘스틸플레이션’(철을 의미하는 ‘스틸’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치솟는 환율에 원재료 수입
가을이 되면 제철의 석화와 곁들여 먹을 ‘보모어(Bowbore)’ 한 병을 산다. 영국 스코틀랜드 아일라섬에서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껍질 속에 든 생굴에 싱글몰트를 끼얹어 먹고 ‘환상적’이라고 표현했던 그 맛을 느끼고 싶어서다. 하루키는 위스키 여행 수필집에서 “갯내음이 물씬 풍기는 굴 맛과 아일라 위스키의 그 개성 있는, 바다 안개처럼 아련하고 톡톡한 맛이 입안에서 녹아날 듯 어우러진다”고 감상을 적었는데, 독자로서 궁금하지 않을 리가.그런데 얼마 전 ‘빨간약’(영화 ‘매트릭스’에서 주인공 네오가 삼킨, 고통
7일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이 지정한 기념일 '푸른 하늘의 날'이다. 태풍이 지나가고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진 춘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를 지나갔습니다.다행히 예상만큼 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태풍의 위력은 늘 두려운데요.생소한 태풍의 이름 '힌남노'는 라오스 자연 보호 구역의 이름이라고 합니다.먼 나라의 지명이 어떻게 태풍의 이름이 되어 우리나라까지 온 것일까요?'공지천', '삼악산' 같은 춘천 명소는 태풍의 이름이 될 수 있을까요?생각보다 친근한 태풍 이름의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이정욱 기자·최민준 인턴기자 cam2@mstoday.co.kr]
유난히 길었던 장마에 이어 태풍 ‘힌남노’까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올해 춘천시 강우량은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춘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 시내 누적 강우량은 442.0㎜로 지난해 같은 기간(83.0㎜)보다 5배 이상 많았다. 여기에 힌남노가 북상한 이달 4일부터 6일 0시까지 누적 강우량은 239.0㎜가 더 늘어났다. 일각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 호우가 앞으로도 반복될 수
강원도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며 5~6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대 100㎜의 폭우가 내리겠다. 특히 이틀간 춘천을 포함한 도 전역에 300㎜(많은 곳은 400㎜)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강원기상청은 또 이 기간 영서지역은 초속 20m, 영동지역은 초속 30~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초속 15m의 바람에서는 나무가 흔들리고, 건물 간판이 날아갈 수 있다. 25m에서는 지붕 및 기왓장이 날아가고, 30m 이상에서는 낡아 허술해진 집이 붕괴될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5일 춘천지역도 비와 바람이 바람이 부는 등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했다. 5~6일에는 춘천을 포함한 강원도 전역에 강풍과 함께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춘천시 등 유관기관은 취약시설 점검 등 비상 체계에 돌입하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춘천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비상 체계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이날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회의를 갖고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강원지역 태풍 특보는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이에 따라 시는 6일까지 국·과장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부서별 취약 시설 확인 등 사전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야외 선별진료소 운영도 중단된다. 춘천시보건소는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에 마련된 춘천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6일 하루 중단한다. 단 5일은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7일부터 운영을 재개
3년만에 개최된 '제15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3일 조기 폐막했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는 북상하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안전사고 등이 우려돼 4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축제를 하루 일찍 폐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 위로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 방문객은 조직위 추산 15만명으로 집계됐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자막]- 3일 춘천삼악산케이블카 주차장 일원- 제15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지역 대표 먹거리인 막국수·닭갈비를 알리는 축제- 인기가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