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명이 찾았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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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만명이 찾았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성황리 종료

    • 입력 2022.09.04 11:30
    • 수정 2022.09.06 04:08
    • 기자명 이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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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만에 개최된 '제15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3일 조기 폐막했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는 북상하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안전사고 등이 우려돼 4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축제를 하루 일찍 폐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 위로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 방문객은 조직위 추산 1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자막]
    - 3일 춘천삼악산케이블카 주차장 일원
    - 제15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 지역 대표 먹거리인 막국수·닭갈비를 알리는 축제
    - 인기가수 공연·드론쇼 등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
    - 3년 만에 열린 대규모 축제에 즐거운 시간을 갖는 시민들

    [인터뷰]
    이경희 / 춘천시 후평동
    "가수들도 많이 왔고, 노래도 좋고, 호응도 좋고 하니까...
    맨 마지막에 드론쇼도 너무 재밌었어요. 너무 좋았어요.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자막]
    - 멀티미디어 드론쇼
    -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하이라이트
    - 드론 200기 군집비행,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드론 애니메이션으로 표현
    - 3년 만에 열린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 주최측 추산 5일간 15만 명 찾아
    - 북상하는 태풍 '힌남노' 영향
    - 안전사고 우려, 아쉽게도 하루 일찍 조기 폐막

    [인터뷰]
    홍동수 /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장
    "저희가 오늘 하루 앞서서 마치게 됐어요. 강한 태풍이 오는 바람에 하루를 일찍 마쳤지만, 그래도 모든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생각이 들고 하루를 더 못채웠지만 기분은 만족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시민들을 위해서 2023년 축제에선 더 나은 축제로 보답하겠습니다."

    [자막]
    -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내년에 다시 만나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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