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연유는 알겠는데, 아이들은 그렇다해도 왜 지정업체도 모를까요..지정에 따른 응분의 혜택이 없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혜택만 받고 나 몰라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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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6
고향사랑기부제 모금도 좋지만 필요로 하는곳에 투명하게 제대로 쓰이느냐가 더욱 중요하지요.
2. 연*열 5
서면 사람들의 숙원사업인 서면대교가 조기착공되면 시내로의 진입이 좀 수월해 지겠네요.
3. 이*숙 4
서면 지역과 춘천 도심 생활권을 연결하는 숙원사업인 서면대교 조기 착공 되기를 바랍니다
[경기권]▶취객에 폭행당하던 택시기사,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구했다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가 점포 건너편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하는 취객을 제지하고 경찰 검거를 도와 감사장과 포상금을 받았다.16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 오후 10시 15분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A(24) 씨는 점포 앞을 지나던 여학생으로부터 다급한 도움 요청을 받았다.길 건너편에서 택시 기사로 보이는 중년 남성이 젊은 취객에게 폭행당하고 있다는 것.곧바로 매대를 비우고 밖으로 나온 A씨는 건너편 인도에서 뒤
강원특별자치도에 ‘세계 최초 플라스마 발전소’를 만들고 새로운 에너지 혁명을 불러일으킬 기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그린사이언스가 공장을 경매로 내놓는 등 사실상 폐업 위기에 놓였다. 태백 발전소는 제대로 가동조차 해보지 못한 채 개점휴업 상태인 데다 장비 구매 명목으로 받은 보조금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들인 ‘바이오매스 청정수소 생산·활용 규제자유특구’는 반년 만에 해제됐고, 자치도 행정에 대한 신뢰는 추락했다. 강원의 싱크탱크를 자처하는 강원연구원은 이번에도 헛발질로 혈세 30억원을 허공에 날리는 데 기여했다.
최근 기후와 환경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이 대두되면서 춘천에서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재무적 지표 외 기업의 사회·환경적 활동까지 고려해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를 뜻한다양오석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교수와 김주현 한국은행 강원본부 조사역은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기대효과 분석 및 추진 방향 제언’ 연구를 통해 강원지역 기업의 ESG 실천 현황에 대해 분석했다. 이중 중소기업 모범 사례로 춘천의 화장품 기업 에스제이인터내셔널(대표 오용환)과 PE
정부는 지난해 연말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계획의 골자는 △생산·유통 단계에서의 자원 순환성 강화 △친환경 소비 촉진 △폐자원 재활용 확대 △안정적 처리체계 확립 등으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이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만큼 ‘제로 웨이스트’를 전면에 내세운 재활용 자원 관련 산업은 가장 뜨거운 업종으로 주목받는다.춘천에서도 자원순환 사회를 꿈꾸는 소셜 벤처 창업가들이 치열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쓰레기는 ‘새 활용’ 자원환경 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알록달록한 플라스틱 조각의 재탄생이 시작됐다.MS투데이 취재진은 플라스틱 병뚜껑 5개를 챙겨 커먼즈필드 춘천으로 향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자원순환 새 활용 전시인 ‘우리가 만든 변화들(CHANGE WE MAKE)’에서 그 과정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취재진이 방문한 전시 공간은 체험객으로 북적이진 않았지만, 관심 있게 전시를 살펴보는 몇 명의 관람객을 만날 수 있었다. 전시 공간에 들어서자 여러 색과 모양을 가진 플라스틱들이 눈에 들어왔다. 작은 작업장을 연상케 하는 이번 전시 공간에서는 △플라스틱
춘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Zero-Waste 춘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생활 쓰레기 중 PP, PE 재질의 플라스틱을 모아 자원화하는 ‘모아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이 분리배출 해도 크기가 작거나 선별이 어려운 플라스틱이 소각, 매립되는 상황에서 재활용 자원으로의 가치가 높은 PP, PE 재질을 구출하기 위한 작업이다. 선별된 고품질의 플라스틱을 수거, 지역 내 자원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이렇게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모아진 플라스틱이 향하는 곳은 동내면 신촌리에 위치한 춘천케미칼(대
■제로웨이스트 춘천춘천시는 2019년 ‘Zero-Waste 춘천, 2450플랜’을 선언했다. 오는 2024년까지 생활쓰레기를 50% 규모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폐기물 발생 저감 최우선 및 재활용 극대화, 처리시설 순환 이용을 통한 매립지 반영구 사용 등을 전략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 배출 및 수거 체계 개선, 생활 속 폐기물 발생 억제, 매립 최소화 및 처리시설 최적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춘천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재활용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만139t이었고 이 중 4532t이
춘천에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5일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는 ‘2021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이 개막한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소풍 같은 한달’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 및 마술쇼, 버블쇼,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메인무대 공연은 유튜브 춘천티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수변산책로(남춘천교~효자교)에서도 5일 재밌는 문화활동이 펼쳐진다. 춘천문화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춘천놀
“무언가를 살 때마다 우리는 무언가에 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다. 출근길에 카푸치노 한 잔을 살 때 우리는 카페의 위치와 그 카페가 직원들을 대하는 방식, 커피 원두를 구입하는 방법, 사용하는 우유를 공급하는 젖소들의 생활환경, 모든 원료를 가져오는 운반 체계 등에 투자하는 것이다.”호프 자런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교수의 저서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에 등장하는 구절이다. 적극적인 주식·채권 매입이 아니더라도 개인의 지향점에 부합하는 소비행위 하나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바꾸고 결국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춘천시도 위기를 맞았다. 춘천시가 지난해 5월 지역내 유일한 쓰레기매립장인 혈동리매립장에 대해 “2028년에는 더 이상 쓰레기를 매립할 수 없을 정도로 가득찼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 폐기물 문제를 업사이클링을 통해 해결하고자 나선 춘천 기업이 있다. 바로 ‘바라임팩트’다.바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