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운세 기대 안하면서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보게되네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니 여유있는 한 주를 가져봐야겠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이*숙 2
목에 칼이들어와도 증원 막는다고 반대하는 강경파들 ᆢ 이재명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말했다니 지켜봐야겠네
2. 임*희 2
에구 지겨워집니다 그러라구하세요 누군가 이기겠지요 똥꼬집대단하싶니다
3. 이*미 2
언제까지 밥그릇싸움만 하려고요. 환자들 불안에 떨다 저세상으로 갑니다ㅠㅠ
▶'논갈이 진풍경' 트랙터 따라 먹이 사냥 30일 도농복합 지역인 광주 북구 용강동 일대 한 들녘에서 황로 무리가 모내기 철을 앞두고 논갈이 하는 트랙터를 따라다니며 지렁이, 미꾸라지 등의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끝 보이지 않는 의정갈등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고려대의료원 교수들이 일반 환자의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30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내원객이 휴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공항 키네틱 조형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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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은 도시와 농촌이 통합된 형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농촌 지역 65세 이상 인구는 약 30%를 상회하고 있다.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국도나 시골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종종 목격할 수 있는 풍경이 있다. 농사철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운전이다. 영농인에게 교통수단이자 생계수단인 농기계는 자동차가 달리는 좁은 도로를 주행하다가 위험천만한 상황을 맞이하곤 한다. 특히 해마다 농기계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모내기철과 추수철이 시작되면 관련된 사망사고도 적지 않다. 농기계에는 후사경이 부착되어 있
춘천 신동면 실레마을에 위치한 금병초등학교가 교육부 ‘농어촌 참 좋은 학교’로 선정됐다.교육부는 ‘2023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통해 춘천 금병초 포함한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총 14곳을 선정했다.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지역별 특색이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선정하는 제도다.금병초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교육부에 따르면 금병초는 한때 폐교 위기까지 맞았지만 마을의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2011년
이산화탄소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동시에 쌀 품질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저탄소 농업기술이 지역 농가에 보급될 전망이다.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저탄소 인증제와 자발적 감축사업 소개 등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 시범사업 워크숍’을 참여시군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바이오차’와 벼 논물 관리 실천기술을 이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다.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로 유기물인 퇴비와 달리 농경지에 뿌리면 이산화탄소를 방출하지 않아 ‘탄소저장소’라고도 불린다. 또 유해물질 배출량
“밥은 하늘입니다. 하늘은 혼자 못 가지듯이 밥은 서로 나눠 먹는 것!”11년 전 대학 새내기 시절, 충남 서천으로 봄 농활을 갔다. 매 끼니 식탁에 앉아 마음에 새기며 불렀던 노래가 이 ‘밥가’다.냄새나는 닭장을 치우고, 고추밭에 철근 지지대를 세우고, 모내기 판을 만들어 옮겼다. 농사일이라곤 해본 적 없는, 갓 교복을 벗은 책상물림은 그렇게 고기와 채소, 쌀이 어떻게 식탁에 오르는지를 처음 경험했다.잊고 있던 농활의 추억을 떠올린 것은 새삼 ‘먹거리’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뼈저리게 실감해서다.요즈음 어딜 가나 ‘물
춘천 남이섬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다문화가정 가족 등이 참여하는 전통 모내기 행사가 개최됐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긴 3일 춘천 남이섬. 뜨거운 햇빛 아래, 허벅지까지 끌어올린 붉은 장화를 신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호기롭게 걸음을 옮겨보지만 쑥쑥 빠져드는 논바닥은 쉽게 놓아주지 않아 휘청입니다.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낯선 상황이지만, 참여자들은 힘든 기색 없이 모두 즐겁고 신나는 표정입니다.춘천 남이섬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마련한 모내기 체험 행사입니다.[인터뷰- 최
19일 춘천지역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나타냈다. 눈 깜짝할 새 봄이 지나고 어느덧 초여름으로 성큼 접어든 춘천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MS투데이는 공동 이익 창출과 사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춘천 내 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협동조합’을 시리즈로 기획, 보도합니다. “협동조합은 3년을 못 간다는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고추밭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안경자(65) 싱그런협동조합 이사장은 기자의 전화에 비닐하우스 끝에서 헐레벌떡 달려왔다. 새벽같이 일어나 모종을 심고 거래처 배송을 다녀왔다는 안 이사장은 춘천 시내 곳곳을 헤집고 다니는 그의 일과처럼 발도, 말도 빨랐다.남편의 고
벌써 온 세상이 꽃들의 잔치다. 내가 일하는 김유정문학촌 주변에 금병산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등산로도 있지만, 마을 안길을 짧게 한 바퀴 도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볕이 좋은 날 그곳에 나가 한 시간쯤 걸으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구두를 벗고 운동화로 갈아 신을 때 이미 마음은 숲속으로 가 있다. 걸음은 저절로 가볍고 기운차다. 벌써 꽃이 핀 나무도 있고 준비하는 나무도 있다. 아직 작은 키에 정원수처럼 자란 매화나무는 마치 내 눈높이에 걸린 연한 구름 같다. 그 사이로 보이는 하늘빛은 더욱 푸르다. 꿈을 꾸듯 저 꽃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 복사꽃 수레마을에 친환경 쌀농사부터 38개의 친환경 인증 채소를 재배하는 농부가 있다. '엄지농부' 지찬주·전명희 부부다. 지찬주 농부는 '으뜸'이라는 뜻에 걸맞게 현재 '춘천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의 회장도 맡아 친환경 농사에 힘쓰고 있다. 엄지농부는 현재 약 4만5000㎡(1만3500평)의 논과 약 9200㎡(2800평)의 밭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