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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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원 5
도지사님. 신청사에만 신경쓰지마시고 강원 물가도 신경 좀 써주세요
2. 정*미 2
정우영선수 고생했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3. Kim ****amay 2
좋은 뜻으로 건립된 프로젝트, 춘천의 명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취업준비생 이현욱(28)씨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을 아르바이트 일정으로 채웠다. 평소 일하는 카페에서 일일 근무 시간을 두배로 늘리고, 카페가 문을 닫는 설 당일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구한 ‘펫시터’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이다. 남들 놀 때 일하는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명절 아르바이트는 시간당 임금이 더 높아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가족과 친척은 평소에 자주 만나기 때문에 굳이 명절에도 만날 필요가 있나 싶다“며 “부모님도 이전과 달리 명절에 꼭 뭘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은 딱히 없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자유분방하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맛있는 떡국을 먹는 것이 전통이지만 연휴를 이용해 짤막한 여행을 즐기는 것도 새로운 명절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요. 이번 설날 연휴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나흘간 쉴 수 있습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 의 설 연휴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더욱 뜻깊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설 연휴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합니다.박지영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과거에는 선물 꾸러미를 들고 고향을 방문하는 것이 당연한 명절 풍경이었지만, 이제는 점차 명절의 의미가 퇴색돼 그런 모습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데요.여전히 흩어져 있던 친인척을 만나는 즐거움에 많은 음식을 준비하거나, 조상들께 예를 올리기 위해 차례와 성묘를 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명절 대목을 맞아 모처럼 상경기가 활기를 띠면서 지역 상인들도 행복한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춘천 곳곳의 정겨운 설맞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
춘천시 나눔봉사단이 7일 춘천도시공사 체육관에서 지역 저소득층 300가구를 위한 행복박스를 만들어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행복박스는 떡국떡·한과·만두 등 7개 품목이 담겼다.춘천시 나눔봉사단 박순식 단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상대적 빈곤 해소를 위해 행복박스를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복박스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기간 동안 도시락과 급식소를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올해 설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데 30만원가량의 비용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상기후 등으로 과일 품목의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식용유와 밀가루의 가격은 내려갔지만 평년보다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탓이라는 분석이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서울 25개 구 90개 시장·유통업체(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25개 품목 물가를 조사한 결과, 차례상을 차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4인 기준 평균 30만717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사(29만4338원)보다 4.9% 오른 수치다.25개 품목 중 18개 제품의 가격이 전년 대비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된 지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상생활에서는 기존의 한국식 나이인 '세는 나이'와 혼용되고 있는데요.최근 법제처에서 ‘만 나이 사용에 대한 대국민 온라인 인식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9명 이상이 만 나이 사용 원칙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세는 나이 보다 한 살 어려져 좋고 서열 문화 타파 등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호칭 문화와 맞물린 불편한 관계 형성 등의 이유로 사용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전히 익숙하지 않고, 정책상 예외 적용도 있어 더욱 헷갈리는 '만
총선이 열리는 2024년의 해가 밝으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치 1번지’ 춘천지역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다.춘천시는 1일 0시 시청 광장에서 새해 시작을 알리는 타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수많은 시민이 모여 새해 소망을 전했다.이날 현장은 미리보는 총선 유세장이나 다름 없었다. 타종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과 한기호(춘천을),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비례·춘천갑당협위원장)이 모두 참석했다. 또 지난달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도 떡국 봉사 등에 참여하며 얼굴을 알렸다.이들은 타종행사 몇 시간
평산신씨 강원도화수회는 내달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춘천 서면에 있는 신숭겸 장군 묘역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평산신씨 시조인 장절공 신숭겸 장군은 춘천에서 주로 활약하며 왕건을 새로운 왕으로 추대해 고려 개국 1등 공신으로 평가받는다.이중 춘천 서면 방동2리에 있는 신숭겸 장군 묘역은 풍수지리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아 풍수가가 선정한 3대 명당 중 하나로 꼽힌다.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신숭겸 장군 묘역 참배와 제례를 시작으로 해돋이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 이후 시민 간 신년 인사와 새해 소원지 쓰기,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우리 역사에서 지금처럼 음식을 풍족하게 누리던 시
닭은 예로부터 다섯 가지 덕목을 갖춘 동물이자, 현재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두수를 사육하는 가금류다. 닭은 우리 풍속과 민속놀이, 설화와 지명에 수없이 등장하며 2000년 이상을 다양한 요리법으로 인류 음식문화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닭 음식은 잔칫날이나 귀한 손님 대접은 물론 몸보신을 위해 즐겨 먹던 친숙하고 귀한 음식으로 우리 삶 속에 깊게 자리해 왔다. 현재 한국인 한 사람이 한 해 닭 20마리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고 하니,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라 해도 이견이 없을 듯하다.옛 문헌 기록에 따르면 고려 시대 이래로, 닭은 서민
설날이면 빠지지 않는 음식 떡국. '떡국을 먹어야 한 살을 먹는다'라는 말에 어렸을 때 떡국 두 그릇씩 먹었던 추억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그렇다면 설날에는 왜 떡국을 먹을까요? 그 이유를 쇼츠박스에서 알려드립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가족들 먹을 음식만 하면 되지, 요즘 누가 명절 때 차례상 거하게 차리나요.” 춘천시민 이모(31)씨는 2~3년 전부터 차례상을 간소화하고 음식은 열 가지 이내로 준비한다. 그는 “지인들도 생선, 고기 정도만 조리하고 전이나 필요한 음식이 있으면 시장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꼭 필요한 음식 위주로 먹을 만큼만 준비하는 간단한 차례상 차리기가 자리잡고 있다. 차례상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줄고 낭비도 적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해 성인남녀 84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명절 스트레스 1위가 ‘전
“몸은 고되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보면 큰 보람을 느껴요.”25일 오전 춘천 퇴계동의 한 주택. 오전 9시도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10명가량의 자원 봉사자들은 집 청소와 정리수납을 하느라 분주했다. 군데군데 널린 옷가지, 택배 상자, 각종 잡동사니들로 가득한 거실은 성인 여성 1명이 간신히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였다. 청소 시작 후 4시간이 지나 음식물쓰레기 봉투(10ℓ) 18장, 일반종량제 봉투(75ℓ) 20장을 다 채운 후에야 정리가 끝났다. 이들은 ‘새마을작은도서관봉사단’으로 작년 봄부터 한 달에 1~2번은 꼭 정리수납 봉
춘천지역 바이오 기업 래디안이 지역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을 견인할 앵커 기업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6년간 최대 20억원의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 받는다. 강원도는 바이오 등 미래 주력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산학연 연계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업체 래디안(대표 이성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위해 선정한 전국 54개 ‘지역혁신 선도기업’ 중 하나에 포함됐다.'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최대 6년(3년 후 심사를
"바쁘신데 다들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봉투에 마스크 100장이랑 손 소독제 70개씩 정확히 담아주시고, 음료도 잘 챙겨주세요. 다 담으셨으면 이쪽으로 하나씩 진열해주시고요."백운재(64)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춘천지구협의회장은 22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2층 로비에서 취약계층 800여가구에 전달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협의회 산하 봉사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하나하나 꼼꼼히 배분하며 이 같이 당부했다. 그는 지원품 하나라도 헛되이 낭비되게 하지 않기 위해 봉사자들을 진두지휘하면서도 고생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