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김*동 5
세상에 조물주께서 인간을 만드실때 실수로 만드신게 사랑니가 아닌가 봅니다. 사랑니 주변에 염증이 생기고 불편한게 아니라면 그냥 두고 필요할때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다니 꼭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사랑니는 임플란트를 대신해서 치아가 빠진 자리에 옯겨 심을 수 있는 "자가치아이식" 에 굉장히 요긴한 재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성공적으로 자가치아이식된 사랑니는 임플란트와 달리 치주인대를 가지고 있어 임플란트의 단점을 고스란히 장점으로 가진다고 합니다. 저는 이미 20대때 3개를 울면서 발치해서 이젠 겨우 1 개만을 가지고 있네요. ㅠㅠ 내 평생 살면서 격거본 통증중에 원탑이 사랑니 랍니다.
2. 박*식 4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정말 작업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지 않네요 아직 까지 부모에게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힘들다고 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임시 직업을 즉 알바를 하는 택하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3. 김*민 3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가? 늙어서 병들면 후회만 남게 될것을...
1950년 한국전쟁으로 국토는 폐허가 되었고 전쟁의 중심에 있었던 춘천은 더욱 피해가 컸다. 춘천에서 이뤄진 3일간의 방어는 일본 주둔 미군이 전쟁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어 낙동강 방어선 구축과 연합군이 인천상륙작전을 펼칠 수 있는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이는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막고 현재의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춘천 3일간의 방어 기간에 생긴 그 희생이 성스럽기까지 한 소양로성당의 초대 주임신부 앤서니 콜리어(Anthony Collier.)의 살신성인한 이야기다.한국전쟁은 북한군의 남침으로 1950년 6
춘천지역 여름 해충 차단을 위한 방역기동반이 운영된다. 춘천시보건소는 내달부터 해충 취약지역과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절기 위생 해충과 감염병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내달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23주간 진행된다. 읍‧면 18구역과 동 18구역 등 춘천 전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방역기동반은 18개 방역업체와 보건소 자체 방역반으로 구성돼 매주 화요일마다 방역을 실시한다. 오전에는 읍‧면 지역, 오후에는 동 지역 방역에 나선다. 특히 연기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으로
춘천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가 금주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속을 한다해도 계도하는 수준에 머무르는 데다 단속원들의 근무 시간도 효과적이지 않다는 점이 문제로 꼽힌다.18일 오후 9시가 넘은 시각. 취재진이 찾아간 춘천 의암공원 잔디밭에는 시민들이 곳곳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다. 여기저기 맥주 캔 따는 소리가 들리고, 크게 떠드는 시민들도 많았다. 이미 많이 마셨는지 술기가 올라온 취객도 보였다.하지만, 이 곳은 춘천시가 지정한 금주구역이다. 2021년 춘천시의회에서 ‘건전
“차 없이도 행복한 여행을 만드는 게 트래빗의 지향점입니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탄소 배출 저감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지역 기반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춘천에서 자동차 없이도 전기자전거로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 골목상권을 경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됐다.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인 ‘오픈잇’이 춘천에서 맞춤형 이동 수단 플랫폼 ‘트래빗(TRAVIT)’을 선보였다. 오픈잇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오픈라이더 등 자전거 내비게이션 앱까지 개발, 현재는 모빌리티 사업까지 확장했다.지난달 30일 공지천 의암공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립니다. 소중한 한 표로 국민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고 대표자를 선출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올해는 투표일을 전후해 춘천의 봄을 알리는 벚꽃이 만발해 또 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민의의 대표를 선출하는 투표 참여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고 춘천의 벚꽃 명소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나절로도 충분히 만날 수 있는 춘천의 벚꽃 명소를 소개합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시가 퇴계천 정비사업을 위한 사유지 보상 협의를 시작한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8일부터 한 달간 ‘퇴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 보상 작업에 들어간다. 1차 협의 대상은 신동면 정족리 일대 사유지 40필지로 총 보상금은 약 40억원으로 추산된다.시는 퇴계천 정비사업을 위해 2021년 실시설계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착공했다. 토지 보상은 공사와 함께 진행되며 보상이 필요한 사유지는 총 80필지, 60억원 규모다. 공사는 2026년 9월 마무리될 예정이다.퇴계천은 신동면 정족리 금병산 기슭 계곡에서 시작해 정
▶벚꽃 놀이와 버려진 양심8일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 공용 화장실 주변으로 쓰레기 산더미들이 마구 버려져 있다. 도심 속 나들이 장소이자 벚꽃 명소인 이곳 일대에는 지난 주말 많은 시민이 찾았다. 사진=연합뉴스 ▶어느새 반소매 차림으로최고기온 20도를 웃도는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반소매 차림의 시민들이 인천 부평구 굴포천 인근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단원고 학생들에게 꽃 나눠주는 참석자들8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앞 원고잔공원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맨발걷기운동본부 춘천지회는 지난달 31일 공지천 하천정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미경 지회장과 박동창 중앙회장,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 등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맨발걷기운동본부 춘천지회는 지난해 2월 맨발걷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 5명이 모여 비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결성됐다. 이후 회원이 모이기 시작해 현재 330여명으로 늘었다.행사에서는 박동창 중앙회장이 맨발걷기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백설희(57) 회원은 치유사례를 발표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인 30일 강원 지역에서 후보들의 열띤 유세전이 펼쳐졌다.강원도 내 8개 선거구 중 최대 격전지로 손꼽히는 원주 갑·을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박정하·김완섭 후보, 더불어민주당 원창묵·송기헌 후보가 각각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원주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태장동 파크골프경기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기업도시 샘마루공원 일대에서 거리 유세와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공원
춘천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장마철 전후로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집중 호우시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공지천 등 관내 하천, 의암호와 소양강 일대 16구역을 대상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이번 쓰레기 집중 수거를 위해 시는 한강수계관리기금 9300만원을 신청하고 한강유역환경청 사업 확정시 쓰레기 수거 기간제 인력도 채용한다.시는 매년 장마철 전후로 하천변 쓰레기 수거 사업을 진행해 2022년 36.5톤, 2023년 42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시 환
앞으로 춘천에서 레고랜드를 갔다가 토이로봇관을 가면 할인을 받게 된다. 여기에 하룻밤을 묵으면 숙박비까지 추가로 30% 할인되는 등 춘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연계 할인이 적용될 전망이다.춘천시는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춘천지역 주요 관광지 20곳과 공동 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춘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 오래 춘천에 머물게 하고, 관광객을 더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주요 관광지 공동 협력’은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으로, 2022년 도입됐다. 공동 협력하는 관광지의 입장권을 지참하거나 해당
춘천 관광객들은 봄철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남이섬과 청평사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자연, 역사, 체험, 문화, 레저스포츠 등 분야별 인기 관광지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3~5월 봄에는 주로 자연 체험이나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인기가 많았다.자연관광 분야에서는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남이섬이 1위를 차지했다. 남이섬은 벚꽃 시즌 ‘벗(友)꽃 크루즈’, 봄철 트레킹 등을 운영하는 등 계절 맞춤형 콘텐츠로 춘천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관광지로 꼽힌다.봄에 피는 꽃을
3·1절이 또 지났다. 햇수가 어언 105년이다. 곳곳에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일제강점기에 오직 대한독립을 위해 피 흘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에게 머리 숙여 경의를 표했다. 해마다 3·1절을 맞이하지만, 선열을 대하는 우리 후손들의 자세는 여전히 마뜩잖다. 말은 번지르르 하나, 실상은 헛헛하다. 독립에 몸 바친 투사들을 제대로 예우하고 있다고 당당할 수 없는 까닭이다. 여성 최초 의병장 윤희순 의사도 그런 분 중 한 명이다. 춘천 공지천 의암공원에 한 손에 책을 들고 외치는 윤 의사의 동상이 있다. 윤 의사는 16세 때
춘천에서 유년기를 보낸 중·장년층 이상이라면 과거 공지천 야외 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한 번쯤 타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약 100년 전에도 소양강에서 스케이트를 즐겼고, 동계 전국체전이 펼쳐지는 등 춘천은 한때 빙상의 도시로 불렸는데요.춘천시민들의 빙상 스포츠 사랑이 7개 도시가 뛰어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으로 다시 불붙기 시작했습니다.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청정 호수 등 우수한 수자원을 갖춰 다른 도시와 비교해 경쟁력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춘천.‘빙상의 메카’로 불렸던 춘천의 얼음 위 추억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가능성 등을 살펴
춘천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고 R&D특구 조성, 관광객 1000만 시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MS투데이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육동한 춘천시장을 만나 춘천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 '춘천시 역대 최대 국비 5000억원 확보' 등 변화의 원동력은? 제가 시정을 맡으면서 약속한 것들은 선거를 치르고 시장이 되기 위한 약속이 아니었습니다. 정부에서 35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기획재정부나 총리실, 청와대에서 여러 국정과제와 지역의 과제,
우리 춘천은 빙상의 메카다. 공지천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던 시절엔 춘천 출신 선수들이 금메달을 휩쓸었다.1980년 초까지만 해도 ‘공지천 하면 빙상, 빙상하면 춘천’이라고 할 만큼 춘천은 동계스포츠, 아니 ‘빙상의 메카’로 전 국민 마음 속에 각인돼 있다.춘천 사람들은 겨울이 되면 온 가족들이 꽁꽁 얼어붙은 공지천으로 몰려나와 스케이팅을 즐기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했다. 스케이트가 없어도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누구나 겨울철 놀이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었다. 그래서 각종 전국 빙상대회에서 상위권은 춘천 출신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고 타
지난 주말 우연히 드라마 한 편을 보게 되었다. 드라마 제목은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우타다 히카루의 데뷔 앨범에 실린 노래 first love와 데뷔 20년에 나온 하츠코이(하츠코이는 일본어로 첫사랑이다) 이 두 곡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야기라고 한다. 홋카이도의 하얀 설경 그 위로 펼쳐지는 풋풋하고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 막상 내용은 특별할 게 없었다. 오겡끼 데스카란 대사로 유명한 영화 ‘러브레터’와 춘천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준 드라마 ‘겨울연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란 노래를 매개로 과거와
목요일인 25일에도 북극 한파가 이어지겠다. 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권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6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 낮 최고기온은 1도로 예상된다.전국이 대체로 맑겠
춘천시가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도시바람길숲’ 조성에 나선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시는 이달 중 공지천, 신촌천, 스포츠타운길, 춘천순환로, 청소년도서관 등 시내 6개 구역에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공사는 24일 착공해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이 사업은 산림청의 ‘탄소중립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바람길을 분석하고 녹지 면적 확충을 통해 도심지 내 기후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에 숲을 조성해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끌어들여 폭염 완화, 미세먼지 저감, 시민 휴식 공간
MS투데이는 창간 이래 ‘우리 동네’ 이야기에 주목했습니다. 잃어버린 반려묘를 찾아주는 ‘고양이 탐정’부터, 아이들에게 무료로 보드를 가르치는 ‘교수 출신 60대 롱보더’, 수능을 앞두고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 ‘고3 사장님’까지. 우리 삶의 가까이에 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이웃의 사연을 조명했습니다. 갑진년 창간 4주년을 맞은 MS투데이는 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따뜻한 이야기에 함께 울고 웃는 당신이 있어 우리는, 그리고 춘천은 조금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우리 같은 평범한 시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