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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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용 4
딱 더부러범죄당 스타일이네요.. 안 걸리면 좋고 일단 걸리면 부인하고, 시간 끌고.. 나중엔 사과하는 척..거기에 쓰레기 팬 가세.. 어쩜 이리도 똑같을까..
2. 김*화 4
왔다왔다... 그분이오셨다.. 틀니 딱딱거리면서 그분이오셨다
3. 김*화 4
온다...온다.... 그분이오신다... 안닦은 틀니냄새.. 그분이오신다...
언제나 그랬듯 겨울이 지나면 ‘기어코 봄’은 온다. 겨울의 끝자락,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봄날을 응원하는 전시회 ‘기어코 봄’이 춘천에서 열리고 있다. ‘기어코 봄’은 춘천 서면 토이로봇관 갤러리 툰에서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그룹전으로 화가가 부업인 미술 애호가 4명이 기획했다. 소설가이자 장안대학교 법학과 교수인 정승재 작가와 박승규 세무사, 이혜영 의사, 유영신 디자이너는 선생 이은규 작가의 제자로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침체된 경기, 암울한 현실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곧 봄날이 온다는 희망을 전달하
춘천학연구소가 발간한 ‘소양동’이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24일 소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간기념회가 열린 ‘소양동’은 지역사회 문화조사 춘천동지 1편으로 소양동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지리, 민속, 생업, 각종 기관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춘천동지 1편으로 ‘소양동’이 선정된 데는 도청과 시청을 비롯한 각급 기관이 밀집한 행정의 중심지이자 춘천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유서깊은 곳이기 때문이다. 소양동은 현재 다소 침체된 모습이지만 천년의 저력을 지닌 곳이자 도약을 꿈꾸는 곳이기도 하다.이날 윤용선 춘천문화원장은 “삶의 흔적을
시민들이 살아왔고, 또 살아가고 있는 삶을 모아 엮은 매거진이 창간돼 지역의 주목을 받고 있다.춘천학연구소는 최근 춘천의 문화와 역사·이야기를 함께 기록한 구술채록 매거진 ‘춘천인’ 창간호를 발간했다. 춘천의 역사와 함께해 온 시민들이 갖고 있는 옛 기억을 시민이 인터뷰했다. 시민이 인터뷰어(Interviewer)이자 인터뷰이(Interviewee) 역할을 맡았다.지난해 5월부터 가을까지 활동한 시민기록단 16명은 춘천 곳곳을 다니며 21명의 산실을 만났다. 그때 그 시절의 생생한 추억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인터뷰이가 썼던
춘천의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색깔의 도시 분위기 등 우수한 촬영 환경으로 인해 매년 수십편의 영화가 춘천에서 촬영되고 있다. 춘천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영화들을 소개한다.▶편지(1997)기차역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정인(최진실)과 환유(박신양)가 만나 사랑을 하고 죽음으로 인해 이별하는 등 둘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남산면 서천리에 있는 경강역 폐역이 두 사람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공간으로 등장한다.▶아는 여자(2004)시한부 판정을 받은 야구선수 치성(정재영)과 그를 예전부터 몰래 사모해온 이연(이나영)의 사랑 이
춘천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영화를 만들기 좋은 자연환경과 인적자원을 두루 갖춘 장점 덕분에 영화 촬영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영화산업을 선택하고 ‘영화특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춘천에서 영화 촬영 시 장소 섭외, 교통 통제와 같은 영화제작사가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좋은 촬영 여건이 업계에 입소문이 나며 매년 여러 편의 영화가 춘천에서 제작되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의 영화산업 현주소와 촬영의 메카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영
서현종 작가의 손끝에서 ‘춘천’이 따뜻한 감성으로 새롭게 거듭났다.춘천에서 활동하는 서현종 작가가 춘천 갤러리 카페 ‘예담 더 갤러리’에서 개인전 ‘Winter into Spring’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마비된 한겨울을 뒤로하고 봄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지난해 6월 한 달간 선보였던 작품 10점을 비롯해 5점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서 작가의 감성으로 탄생한 춘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은 △어느 겨울 산 △아주 큰 나무가 있는 동네 △1989 효자동 △1989 효자동2
춘천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영화를 만들기 좋은 자연환경과 인적자원을 두루 갖춘 장점 덕분에 영화 촬영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영화산업을 선택하고 영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소 섭외, 교통 통제와 같은 영화제작사가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좋은 촬영 여건이 업계에 입소문이 나며 매년 여러 편의 영화가 춘천에서 제작되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의 영화산업 현주소와 촬영의 메카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영화에 등장한 춘천의 명소 등
그림계로 만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춘천에서 활동하는 현산 신대엽 화가의 인물화전 두 번째 전시인 ‘그림이 된 사람들2’이 카페 느린시간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전시에는 총 10점의 작품이 출품돼 있다. 이번 전시는 그림계로 만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자리다. 화가의 손 끝에 맴돌던 사람들이 화폭에 살아나 호흡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 속 주인공부터 엄마와 딸, 부부이거나 또 따로 여자와 남자로, 그림 속 인물들이 우연한 만남으로 엮어내는 실내악을 연상케 한다.신 화가는 그림계원을 직
춘천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한 공립 인형극단인 춘천인형극단이 창단공연인 ‘하얀산’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22일, 23일 이틀간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다.경민선 작, 조현산 연출의 창작 인형극 ‘하얀산’은 어느 날 엉덩이가 붙어서 태어난 소년과 소녀, 술과 노름을 좋아하는 엄미와 아버지, 쌍둥이를 노리는 곡마단 단장이 등장한다. 도망치고 싶은 풍진 세상에서 역경을 딛고 성장하는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하얀산’은 인형극적인 요소를 극대화하고 심도있는 스토리와 구성을 통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으로 창작됐다. 불
20년 동안 춘천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다져온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춘천예술마당을 떠나 김유정 문학이 살아 숨쉬는 신동면 실레마을로 보금자리를 옮겼다.문화프로덕션 도모(대표 임순희)는 최근 신동면 실레마을에 있는 한 공장을 개조해 1~3층 규모의 문화예술공간 ‘아트팩토리 봄’을 열었다. 춘천을 뜻하는 ‘봄내’에서 ‘봄’을 그대로 따왔다.1층은 종합예술공간으로 꾸며졌으며 2층은 사무공간이지만 향후 다목적 용도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을 계획이다. 연습공간이나 카페, 시민연극교실이 가능한 교육 장소로 변신할 예정이며 3
우리나라 최초의 원두커피 전문점이 생겼던 도시가 춘천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2000년대 중반에는 커피 테마파크, 커피단지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됐지만 아쉽게도 무산됐다. 그러나 2010년 전후 고속도로와 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춘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크게 늘었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카페촌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10년 후. 춘천에는 500개 가까운 커피 전문점이 들어섰고 주말이면 카페촌 주변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