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급속도로 확대됐다. MS투데이는 지역 단위의 '쓰레기 이슈'에 집중, 5편의 연속 보도를 통해 심층 분석한다. 춘천의 생활 폐기물 실태와 현황을 살펴보고 자원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 구성원들의 노력과 각 가정에서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방법을 소개한다.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생태·환경’ 카테고리의 도서 판매성장률은 217.5%를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등 환경에 관련된 이
춘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32주년을 맞았다. 올해 축제는 지난 23일부터 춘천 명동 거리, 공지천 의암공원, 축제극장 몸짓 등 지역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앞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으로 축제가 전면 취소 됐지만 색다른 형태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올해는 ‘지구의 봄’이란 주제로 더욱 안전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시즌제 축제로 시민과 호흡하고 있다.MS투데이는 24일 춘천마임축제 등 문화예술현장에서 24년간 전문성을 쌓아온 강영규(50)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을 만나
“제로웨이스트, 비건 지향 소비자에게는, 여기가 춘천에서 가장 완벽한 카페입니다.”'제로웨이스트 춘천' 플랫폼을 운영하는 송현섭(40) 시민활동가는 이곳을 이렇게 소개했다. 교동 주택가에 자리잡은 작은 카페 ‘보나커피집’ 이야기다. 2019년 7월 문을 연 보나커피집(대표 한인희)은 ‘노 플라스틱’,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지향’을 표방한다.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한인희(34) 대표의 고집스러움이 곳곳에 묻어나는 공간이다.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디저트와 수제 비건 쿠키를 판매하고 있으며 제철 과일을 이용한 레몬생강, 블루
“무언가를 살 때마다 우리는 무언가에 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다. 출근길에 카푸치노 한 잔을 살 때 우리는 카페의 위치와 그 카페가 직원들을 대하는 방식, 커피 원두를 구입하는 방법, 사용하는 우유를 공급하는 젖소들의 생활환경, 모든 원료를 가져오는 운반 체계 등에 투자하는 것이다.”호프 자런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교수의 저서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에 등장하는 구절이다. 적극적인 주식·채권 매입이 아니더라도 개인의 지향점에 부합하는 소비행위 하나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바꾸고 결국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완연한 봄이 찾아왔지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피로도가 깊어지고 있는 요즘, 원조 축제의 도시인 춘천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춘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인형극제, 연극제, 마임 공연을 확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연은 매주 같은 시간대와 장소에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가장 빨리 즐길 수 있는 공연은 마임축제다.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공지교~효자교 사이 산책로(일성아파트 뒷편)에서 진행된다. 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마임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일회용품은 간편하고 비닐봉지는 깔끔하다. 재활용은 귀찮고 번거롭게만 느껴진다. 바야흐로 쓰레기가 넘쳐나는 사회다. 이에 더해 코로나19가 일회용품 소비를 권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불러왔다. 방역과 위생을 위해 지난해 4월 치러진 총선에서는 비닐장갑을, 12월 수능에는 아크릴 가림막을 사용했다. 사용하고 난 일회용 마스크는 무더기를 이룬다. 그러니 이제 더는 손 놓고 있을 수 없다.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을 장려하며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란 쓰레기(waste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라는 제목의 영화에 동네 아줌마나 탐낼 만 한 허접한 일들을 모두 도맡아 하고 다니는 홍반장이 있다면 소양로2가에는 소외된 이웃을 가족처럼 챙겨오고 있는 원반장이 있다. ‘광명고물상’ 이동진 대표의 아내이자 수년간 고물상을 함께 운영해오고 있는 원현숙씨가 그 주인공이다.두 사람을 알게 된 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난 후부터다. 스스로 선행 목록을 알리고 다니진 않았지만 꾸준히 이
‘영덜트’란 말을 들어보았을 겁니다. 영(young)과 성인(adult)를 합친 말로 청소년층과 성인 모두를 겨냥한 제품 등에 사용되는 걸로 압니다. 문학에도 이런 분류가 가능할 텐데 이를테면 청소년이 주인공이고 청소년을 위한 내용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무방한, 아니 어른도 읽을 만한 문학입니다.이번에 소개하는 ‘트레버’(캐서린 라이언 하이디, 뜨인돌)이 그런 영덜트 문학에 속합니다. 소설의 주인공 트레버는 초등학생이고 현실에선 있을 법하지 않은 환상적 이야기니까요. 그런데 이 책, 청소년 문학으로만 읽히기에는 아깝습니다. 다단계 판
춘천시의회(의장 황환주)는 9일 제306회 정례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속개, 2021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등을 심의했다.복지환경위원회 김은석 의원은 "그 동안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노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지속적인 재활용 정책개발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김지숙 복지환경위원장은 춘천시 띠녹지 조성사업 추진 관련 "도심내 좁은 보도, 자전거도로에서 전동킥보드, 자전거 도로사업과 충돌돼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생활교통과 등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춘천시도 위기를 맞았다. 춘천시가 지난해 5월 지역내 유일한 쓰레기매립장인 혈동리매립장에 대해 “2028년에는 더 이상 쓰레기를 매립할 수 없을 정도로 가득찼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 폐기물 문제를 업사이클링을 통해 해결하고자 나선 춘천 기업이 있다. 바로 ‘바라임팩트’다.바라임
캔과 페트병을 선별해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인 춘천 ‘자원순환 회수 로봇’이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춘천 자원순환 회수 로봇 ‘인기’[자막]- 춘천시청 앞, 자원순환 회수 로봇- 분리센서 선별처리 장치를 갖춘 지능형 로봇- 재활용품 분리 후 포인트 쌓는 방식[인터뷰]최철민 / 자원순환 회수 로봇 관리 업체 직원여기 보시면 기계에 (재활용품을) 투입 했을 때 카메라가 있는데이게 사람의 눈이라고 보시면 되고요.재활용품을 넣을 때마다 사진을 찍거든요.그러면 로봇이 알아
# 춘천시민 황모씨는 “아이스팩 사용은 늘어가고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어 그냥 쓰레기로 버려지고 환경은 오염되고 있다”며 “타 지자체와 같이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한다면 환경이 훼손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춘천시민 이모씨도 “신선식품을 구매할 때마다 아이스팩이 쌓이고 있지만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가정에서 재활용하는 것 말고 별 방법이 없다”며 “아파트에 분리 배출함을 만들어 재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아이스팩 등 폐기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수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 넘쳐나고 있는 일회용품 처리와 재활용 문제는 인류가 가져가야 할 숙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 번 쓰이고 버려지는 종이들이 늘 마음에 걸렸다는 카페 ‘더블린’ 주상미 대표는 버려지는 쌀포대를 재사용해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현해 관심을 끌고 있다.중학생 딸을
중국 우한에서 최초 발병한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추석 연휴에는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이 온 언론을 장식했다. 올해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가 팬데믹을 공식 선언한 이후 전 세계 확진자는 2129만4845명, 사망자는 76만1779명에 이르렀고, 우리나라도 안정세와 최근의 재확산을 거치면서 10월5일 기준 확진자 2만4164명, 사망자 422명을 기록하고 있다.코로나19는 많은 사회·경제적 변화를 가져왔다. 마스크 착용이 익숙한 일상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고 이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테이크아웃’과 '배달' 문화가 확산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한데다 재활용품 수출길마저 막히면서 업체마다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월말 춘천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월 중순까지 10명의 환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타인과의 대면 접촉을 줄이기 위해 음식이나 음료를 테이크 아웃하거나 배달해 먹는 문화가 확산되기 시작했다.특히 춘천지역에서 잠잠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14일 추가 발생하면서 대면접촉 두려움이 커진데다 보름동안 16명의 코로나 환자가 추가되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사할 때마다 공통으로 느끼는 점이 있을 것입니다. 짐이 왜 이렇게 많지? 현대 사회는 너무나 많은 물건을 삽니다. 1인 가구 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는 불필요한 자원을 필요 이상으로 낭비하고, 소비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거주하는 집은 갈수록 소형화되고 있습니다. 많은 것들을 함께 공유하거나 보관해 주는 곳이 있다면 좋을 텐데, 지자체들이 이런 부분을 그다지 고민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자체마다 소유하고 있는 땅이 있을 것입니다. 그곳에 창고를 지어 쓰지 않는 물건을 보관하게 하면서도, 여러 사람이 함께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국내 아스파라거스 생산량 중 강원도 아스파라거스의 비중은 70%에 달한다. 양구와 춘천 등지에서 생산되는 강원도 아스파라거스는 밤낮의 일교차가 큰 고랭지 재배로 인해 다른 지역 아스파라거스보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풍부해 전국적으로 인기다. 지난달에는 강원도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특가 행사를 실시, 1분도 안 돼 품절되는 대란을 겪기도 했다. 최근 춘천 서면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최근 코로나19 등 새로운 질병이 전세계를 휩쓸며 새삼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니멀라이프 같은 생활 양식은 물론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움직임도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이러한 움직임의 최선두에 있는 사회적기업이 춘천에도 있다. 바로 옥수수 섬유를 사용한 '콘삭스'를 운영하는 이태성(37) 더뉴히어로즈 대표다. 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