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과 바베큐 먹으러 갔었는데, 바베큐도 맛나고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대만족 이었어요^^ 식구들이 다음에도 바베큐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이쁜냥이도 있어요 너모조아♡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성*숙 2
인구는 줄어드는데 집값은 고공행진.. 참 문제가 많네요ㅠ
2. 김*주 2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이 사실만 기억하세요.
3. 주*용 2
이런 거에 훅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네요.. 거짓 선전 선동..가짜뉴스에 취약한 사람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즐겨 먹는 다양한 맛의 음료수. 하지만 원하는 맛을 고르지 못하고 복불복으로 먹어야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시각장애인을 위한 캔 음료의 점자가 '탄산', '음료'로만 표기돼있는 등 제한적이기 때문인데요.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선택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각장애인들의 현실을 살펴봤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시원한 탄산음료. 상큼한 주스. 다양한 종류의 음료수는 때와 장소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한데요.하지만 원하는 맛을 선택하지 못하고 복불복으로 먹어야 하는 분들이 있다
“재정이 어려운 건 알겠지만 줄일 게 따로 있지, 대학 도서관을 주말에 닫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강원대 중앙도서관(중도)이 지난달부터 주말과 평일 오후 10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면서 학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강원대는 지난달 13일부터 중도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7시~오후 10시로 단축하고, 주말·공휴일은 휴관하고 있다. 그전에는 평일·주말 상관없이 오전 5시~밤 12시까지 도서관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 6월 미래도서관이 생긴 후 대학 측이 관리 인력 부족을 이유로 중도 운영시간을 단축했다. 미래도서관은 강원대 동문 인근
춘천 강남동 초등학교 신설 행정이 지지부진하다는 여론이다.박관희 강원도의원은 18일 열린 도의회 정례회 제314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춘천 강남동에 초등학교를 신설해달라는 민원이 수면 위로 떠 오른 지 2년이 지났으나 강원도교육청과 춘천시는 아직도 부지를 정하지 못했다”며 “강남동은 인구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이지만, 행정이 뒤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최근 2년 새 강남동 일대에는 신축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현재 약 4000여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에 초등학교는 없다. 이 지역
로버트 퍼트넘 하버드대 교수의 「나 홀로 볼링(Bowling Alone)」은 혼자서 볼링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현상을 통해 미국 사회의 공동체 붕괴와 고립된 개인의 모습을 보여준 좋은 책이다. 그는 25년 동안 50만건의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이웃과의 교류가 줄고 친구와 덜 만나며 심지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줄고 있는 미국인의 삶을 우려했다. 그도 예상했듯이, 이러한 흐름의 끝은 외로움이 만연된 사회다.외로움은 문자 그대로 ‘홀로 되어 쓸쓸한 마음이나 느낌’이다. 외로움의 특징은 상실감과 고립감이다. 상실감은 공동
춘천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 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포스트 코로나 스트레스 치유’ 및 ‘힐링 영화 상영’, ‘이지연 그림책 작가 초청 특강’ 등을 진행한 시는 오는 15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도서관 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도서관 어울림 마당’은 시립도서관, 청소년도서관, 신사우도서관, 서면도서관, 남산도서관 등 5곳에서 17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다독왕 시상, 마술과 전래동화 샌드아트 공연 등도 계획했다.오는 22일과 23일에는 권오준 생태동화작가와의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심심한 사과’라는 말을 ‘지루한 사과’로 오해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MZ세대의 ‘문해력 부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강원지역 학교도서관의 도서 구매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교육청별 자료구입비 예산편성 현황’에 따르면 올해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 학교 자료구입비로 편성한 예산은 35억6900만원으로, 학교기본운영비 1691억7700만원 중 2.1%에 그쳤다.자료구입비는 각 학교도서관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김 지사는 13일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는 20일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 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이 상정되면 법안소위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직접 제안 설명을 하겠다”고 밝혔다.국회 행안위는 14일 전체회의에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국민의힘 노용호(비례) 국회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할 예정이다.해당 안건은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정부와의 협의를 보다
신임 강원연구원장 후보자인 현진권 전 국회도서관장의 인사청문회가 5일 진행된 가운데 과거 극우 성향과 활동 경력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강원도의회 강원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철)는 이날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현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이날 인사 특위는 현 후보자의 극우적 성향 활동 경력, 강원도에 연고가 없는 점 등을 지적하며 관련 직무수행 역량과 자질, 도덕성 등에 대해 강도 높은 검증에 나섰다.정재웅(춘천·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유인포럼대표,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 우파 연합단체 대한민국 비상국민
강원지역의 생활인프라 접근성이 전국 평균 대비 매우 열악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정보원은 ‘2021년도 국토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의 인구·사회·토지·경제·생활·복지 등 분야별 통계를 200여종의 국토지표로 나타낸 자료다. 또한 인구 분포 및 건물 데이터, 생활인프라 이동거리(접근성)에 관한 통계도 제공해 지역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강원은 거주지로부터 가장 가까운 병원까지의 거리가 평균 22.6km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14.76km)에 한참 못 미쳤고
“넌 커서 뭐가 될 거니?” 부모님이 제게 자주 물은 말입니다. 어릴 때 필자의 꿈은 모형 만드는 일을 하며 저 하나 잘 먹고 잘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인생 최대 반항 시기, 중학교 2학년 때 필자는 동네 도서관을 밥 먹듯이 다녔습니다. 그 당시 도서관 프린트실에서 종이 모형 도면을 출력할 수 있었습니다.중학생 때 종이 모형 만들기에 빠져 모형으로 이삿짐 상자 2개를 채우고, 여름방학 내내 방에 틀어박혀 500피스짜리 화이트 퍼즐을 맞추며 보내기도 했습니다. 전형적인 오타쿠(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였습니다.사
2022 춘천공연예술제가 ‘살핌’을 주제로 9일 개막했다.춘천 곳곳의 축제장을 방문하면 대표 프로그램인 무용과 음악, 어린이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22개 작품을 2주간 매일 만나볼 수 있다.축제는 오는 20일까지 축제극장몸짓과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해 주제 ‘살핌’은 코로나19, 기후위기 등으로 혼란을 겪으며 느꼈던 자신의 삶과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돌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이러한 주제를 관통하는 작품이 10일 오후 7시 30분 축제극장몸짓에서 선보인다.자신에 대한 살핌을 담은 작품 주빈컴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도서관의 비대면 환경 변화가 독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2년도 공공도서관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 공공도서관 대출도서 수와 개관일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많았다. 반면 독서 관련 비대면 서비스와 온라인 독서 콘텐츠 이용이 늘면서 도서관 방문자 수는 크게 줄었다.지난해 춘천 공공도서관 10곳(지자체 운영 8곳·교육청 운영 2곳)의 평균 대출도서 수는 6만4838권으로 2019년 6만2651권을 뛰어넘었다. 2020년 3만74
민선 8기 강원도정 출범을 하루 앞둔 30일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위원장 김기선)가 김진태 도정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인수위는 ‘육아 기본수당 10세까지 지급’ ‘대학 졸업까지 무상교육 실시’ 등 53건의 공약들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 취임 후 6개월 이내인 내년 1월 중에는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인수위는 강원도를 5대 첨단벨트로 나눠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안도 내놨다. 춘천·철원·접경지역은 강원 퀀텀 산업, 춘천·홍천은 강원형 바이오, 춘천·원주·강릉은 디지털 기반 의료산업, 강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과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은 16일 오전 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강원학생교육원)에서 면담을 갖고 상호협력사항을 전달하며 강원도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김 당선인은 신 당선인에게 강원특별자치도 교육특구 조성 방안에 관한 도와 도교육청 공동연구, ‘대학 졸업까지 무상교육’ 단계적 실시를 위한 공동 노력, 전국 최초 장애 학생 평생 교육시스템 구축, 민족사관고등학교 존치 및 국제중·고교 유치를 위한 노력, 어린이·청소년들이 365일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확충 등 5대 협력사항을 요
6·1지방선거 방송3사 공동출구조사 결과 강원도지사선거에서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1위로 예측됐다.KBS, MBC, SBS 방송3사가 1일 오후 7시30분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강원도지사선거에서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는 54.9%를 얻어 45.1%를 얻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서울과 강원도를 비롯한 10곳에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민주당은 4곳에서 승리가 예상되고, 3곳은 경합 지역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서울·부산·강원 등 10곳서 우세 서울시장선거에서는 오세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성평등 실현을 요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이행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의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구축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강원지역 여성단체들이 이광재·김진태 강원도지사선거 후보에게 여성정책을 제안하고 공약에 반영할 것을 잇따라 요구하고 있다.춘천여성민우회, 강릉여성의전화, 동해시가족센터 등 도내 6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강원여성연대는 최근 강원도지사선거 후보 2명에게 강원 여성정책을 위한 질의서를 전달했다.강원여성연대는 “후보 의지만 있으면 취임 직후부
춘천시청과 춘천시의회, 춘천시립도서관에서 춘천 지역작가 44명의 작품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춘천예술공감展’이 열린다.춘천의 모습을 담은 춘천 작가의 작품 79점이 오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춘천시청, 시의회, 시립도서관을 장식한다. 14~15일 이틀간 작품 설치에 돌입한다.춘천미술협회, 춘천민족미술인협회, 협회 미소속 작가 44명은 ‘춘천예술공감’이라는 테마로 춘천의 이미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춘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작가 작품임대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예술공감’이 공공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2월 휴관했던 춘천 장난감도서관이 1년 4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1세부터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난감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회로 나눠 운영한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립도서관 장난감·어린이도서관- 뛰어놀고 싶은 어린이들 주목!-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장난감도서관이 재개관했어요- 블록 장난감 가득~레고랜드와 연계한 장난감 특화공간 마련- 캐릭터 옷을 입으면 나도 만화 속 주인공!-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 구성돼있어요[
다락방, 인디언 텐트, 목요일 오후 엄마 아빠의 침대, 거울, 묘지, 휴양지⋯. 미셸 푸코는 이를 ‘헤테로토피아’라 이름 지었다. 이상적이고 완벽한 세계이자 실제로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와 대비되는 공간으로 일종의 실재하는 유토피아라 할 수 있다.나른한 오후 몸을 반쯤 접고 들어간 다락방에서 방금과는 다른, 마치 새로운 세계에 들어선 듯한 기분에 휩싸는 것처럼 말이다. 바삐 옮기던 발걸음을 멈추고 들어간 미술관에서 새로운 예술적 감각에 둘러싸이는 경험도 이와 비슷하다. 푸코는 19세기 대표적인 현실적 대안 공간으로 박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 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 강원지역 법조계가 ”검수완박이 시행되면, 민생범죄 대응에 심각한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며 한목소리로 우려했다.강원지방변호사회는 21일 오후 강원대학교 법학도서관에서 ‘검수완박 법안의 법리적‧실무적 쟁점 관련 토론회’를 열고 법안의 문제점을 짚었다. 고경순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은 토론회에 앞서 ”현재 국회에서 추진하는 검수완박이 시행되면, 인권 보호 기능이 크게 후퇴할 것”이라며 ”국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법안을 공청회도 거치지 않고 입법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