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정규직 같은 열악한 일자리만 늘었는데 정부나 통계청은 고용 늘었다고 자화자찬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용*애 3
국내는 채상병, 의료대란, 북한오물풍선, 건희디올빽 등으로 나라가 시끄러운데 해외에서 뭘 하고 다니시나? 너무 거짓말을 많이 해서 신뢰가 안간다
2. 신*화 3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차량이 수출돠다고 하니 자랑스럽네요
3. 최*미 3
수출소식 너무좋네요~~ 한국기술력최고~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잠잠하던 춘천과 원주 등 강원 영서지역 아파트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가격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딱히 호재 없이 신축 중심으로만 가격이 오르다보니 ‘이상 과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4주차(9월 25일) 기준 강원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2.5로 전주 대비 0.04% 상승했다. 올해 8월 3주차 이후 6주 연속 상승세다.강원지역 아파트값 오름세를 주도한 지역은 춘천, 원주 등 강원 영서권이다. 한동안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산업 경쟁력이 약한 강원지역 광공업 분야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감소했다. 의료정밀광학 분야는 31.3% 성장했으나 비금속광물(-17.1%), 식료품(-11.8%), 화학제품(-25.0%) 등에서 생산이 준 탓이다. 출하 역시 음료 업종에서 20.4%가 줄면서 같은 기간 전체적으로 3.2% 감소했고, 팔리지 않아 쌓여있는 재고는 21.0% 늘었다.견고한 산업 구조를 갖추지
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이번 농업인대상은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6개 부문 총 20명을 추천받아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동시상자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강원일보사장이 최종 선정했다.각 부문별 수상자는 △작물경영부문 원연호(원주), △친환경농업부문 전대영(평창), △수출․유통부문에는 농업회사법인 양구아스파라(대표 최예수, 양구), △축산발전부문은 김정수(인제), △미래농업육성부문에 남영준(삼척), △농촌융복합산업부문은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
지방 중규모 도시 춘천에서 신축 아파트 건설은 지역의 주거 지형을 바꾸는 큰 사건이다. 1980년대에는 후평동이, 1990년대 이후엔 퇴계동으로 인구가 몰렸던 이유기도 하다. 2020년대 들어선 연이은 아파트 개발로 온의‧삼천동과 동내면 학곡지구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최근 춘천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두 곳의 미래를 전망한다. ▶ 2020년대 주거의 중심 온의‧삼천동춘천의 주거 지형도는 시대별 도시계획에 따라 달라졌다. 1980년대에는 후평동이 춘천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이었다. 당시 대규모 택지 조성 사업이 이뤄
기후 위기를 겪으며 농작물 지도가 급변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를 보이는 춘천에서는 아열대 작물 재배가 본격화됐다. 몇 년 사이 동남아나 중국 남부지역에서 많이 먹는 공심채, 고수, 줄콩 등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었다. ‘히카마’로도 불리는 ‘얌빈’ 역시 춘천에서 재배가 시작한 지 이제 10년밖에 되지 않았다.얌빈
“동네에서 유일한 어린이집인데, 매년 폐원 위기예요. 아기 울음소리가 안들려요.”지난달 19일 춘천 사북면 신포어린이집. 도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수려한 자연환경에 둘러 쌓인 산골 어린이집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있었다. 하지만 이곳에 막내 아이를 보내는 류해운(41)씨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사북면 17개 마을에서 단 한 곳뿐인 이 어린이집이 원아 수 부족으로 폐원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류씨는 아이들에게 도심 어린이집에서 느낄 수 없는 농촌 경험을 해주고자 10년 전 사북면으로 귀촌했지만, 유일한 아이 보육처를 잃게
춘천에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처음으로 들어선다. 총 500여 세대 규모 중급 단지로,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위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최근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분양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단지는 춘천 동면 만천리 785번지에 들어선다. 총 8개동 543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46세대 △84㎡ 451세대 △116㎡ 46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형이 공급세대의 80%를 넘는다.분양가는 현재 춘천시와 협의 과
MS투데이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올해 1~8월 춘천지역 식음료 업체 대상 티맵 내비게이션 검색량 상위 500곳을 분석했다. 춘천 현지인들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사랑을 받은 맛집을 데이터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요즘 춘천에서 가장 핫한 음식점과 카페를 모아 소개한다. ▶ ‘춘천 닭갈비’라고 다 같은 닭갈비가 아니다고향이 춘천인 사람들은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면 닭갈비 한 끼는 먹는다. 수많은 닭갈비 식당이 있지만,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식당은 어디일까. 압도적 1위는 바로 신북읍 통나무집닭갈비본점이
춘천시민 김모(68)씨는 추석을 앞두고 자식 손주를 볼 생각에 설레고 있지만, 마음 한 켠 걱정이 묻어났다. 공산품부터 기름값까지 안 오른 게 없다시피 해 귀성길 비용에 부담을 느낄까 우려하고 있어서다. 김씨는 “자식 손주들이 과일이라도 하나 들고 올 텐데, 물가가 워낙 비싸니 아예 사 오지 말라고 했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힘든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해 자연스레 먹고사는 이야기, 경제 문제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이번 추석 연휴 밥상머리 화두도 어김없이 먹고사는 문제가 오를 전망이다. 고물가·고금리·고유
춘천시 상하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19~35% 인상된다.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춘천시는 지난 26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상하수도 요금인상안을 원안 가결했다. 내년부터 2년간 상수도 요금은 매년 19%, 하수도 요금은 35% 오른다.이에 따라 2025년부터 내야 할 수도 요금은 올해 대비 상수도 1.4배, 하수도가 1.8배 올라 생계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현재 가정용·일반용·대중탕·공업용 상수도, 하수도 평균 요금은 1t당 728원, 517원이다. 현재 안대로 인상할 경우 내년에는 107원, 182
춘천 바이오기업 휴젤의 화장품 브랜드 웰라쥬가 서울 소재 백화점 면세점에 입성했다.휴젤은 웰라쥬(WELLAGE)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입점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웰라쥬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맞춰 베스트셀러인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키트’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 등을 판매한다.면세점 입점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0월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서 웰라쥬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구매 제품 1개당 앰플 마스크팩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웰라쥬 관계자는 “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창업 1년 미만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전문 창업교육이 열린다.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월 13일까지 ‘2023 강원스타트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비R&D) 2기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인재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으로 총 3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교육은 원주시에 있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진행되며, 강원권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교육 기간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