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살아 계실재 잘해야죠, 반려견 반려묘 챙기는것 반만이라도 부모님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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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젊은사람들이 바른시선으로 바른생각을 가져야 하는데 미래와 후손들이 걱정되네요
2. 주*용 3
저도 사랑스런 손주들이 평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소망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공감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3. 연*열 2
시의원의 도에 넘는 자료 요구는 자제하는 것이 맞읍니다.
강원지역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원격근무 환경 조성 영향으로 ‘워케이션’ 인기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도내 관광업계도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주중 장기 투숙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워케이션'은 회사가 아닌 곳에서의 업무 방식을 말하는 ‘리모트 워크(remote work)’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다. 근로자는 자율적으로 근무 희망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고, 회사의 경우 공간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MS투데이가 네이버 데이터 랩을 통해 ‘워케이션’
길가에 버려진 깨진 바구니가 작품이 된다면 어떨까.논에 버려진 포대자루가 예술이 된다면 어떨까.뱀이 탈피한 허물이 전시된다면 어떨까.쓸모를 다해 버려진 것들에 눈길을 주고, 온몸으로 죽어 있음을 표현하는 것에서 생명을 불어넣는 작가가 있다. 주인공 송신규 작가를 만났다. 춘천 출신 송신규(32) 작가는 오랜 기간 고향인 춘천을 떠나 양구, 순천, 원주, 대만 등에서 상주 작가로 머물며 각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그 공간의 지역성을 살리면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낡고 스러지는 고향의 모습을 작품 속에 끊임없이 담아냈다. 그에게 고향
춘천 삼악산, 의암호 등 시내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8일 사업 착수 6년 만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시는 개장에 앞서 지난 7일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하부 정차장에서 현장 설명회와 시승 행사를 열고 관광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현장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 춘천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업비 560억원(전액 민자)이 투입된 호수케이블카는 2015년 4월 연구용역 착수에 들어간 뒤 여러 차례 개장 연기 끝에 관광객을 맞이하게 됐다. 운영권은 소노인터내셔널이 가지며
춘천시는 5일 당초 예정된 개장일(8일)에 맞춰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운영하되 한시적으로 운영시간과 탑승인원을 조정한다고 밝혔다.시는 대면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라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권고에 따라 호수 케이블카 개장일 연기를 운영사와 논의했지만 계획대로 진행하고 운영시간과 탑승인원을 한시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호수케이블카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5시)까지이며 시간당 최대 탑승 인원을 1000명에서 300명으로 줄였다.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 구간 2.0㎞, 산악 구간 1.6㎞에 달하는 국내 최장 길이(총 3.6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문화계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돌아오는 추석은 방역을 철저히 지키되, 닷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인 만큼 일상에 치여 억눌러왔던 여가를 즐기는 이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놀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이번 추석, 놓치기 아까운 공연·전시를 소개한다. 강과 호수가 둘러싼 호반의 도시 춘천의 또 다른 이름은 문화도시다. 올해 초 문화도시로 지정된 춘천은 이전부터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춘천인형극제, 춘천SF영화제 등 지역 문화예술을 전국 단위 축제로 이끌고 장르적 유
여름방학 동안 학교를 벗어나 지역 내 문화시설에서 즐기는 ‘시끌벅적 예술방학’ 수업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국어, 과학 과목을 음악·무용·미술·연극 등 예술 활동으로 재구성한 어린이통합예술교육 방학특집반 ‘시끌벅적 예술방학’ 수업을 진행한다. 춘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대상이다.MS투데이는 지난 5일 ‘시끌벅적 예술방학’ 수업이 열리고 있는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를 찾았다. 현장에서는 예술활동을 접목한 국어와 과학 수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학생들은 공부가 아닌 놀이에 참여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TV와 인터넷을 틀면 각종 프로그램에서 유명한 뮤지션들이 쏟아지고, 이들의 노래가 음악 차트를 휩쓴다. 가수가 되기 위해 상경하는 것이 공식처럼 여겨지는 듯하다. 그러나 주위로 시선을 돌리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래하는 뮤지션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 뮤지션들은 지역의 여러 문화예술인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다.춘천의 2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한 세대)가 공감할 만한 내면의 상념과 외부세계에 대한 동경을 표현한 디지털 일러스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25일 춘천시민과 조우했다.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은 춘천을 비롯한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정언호, 박영조 작가가 출품한 ‘Inside Out’을 다음달 20일까지 선보인다. 강원디자인진흥원 제3, 4 전시실에서는 두 작가의 디지털 일러스트 작품 60점과 일러스트를 활용한 굿즈를 감상할 수 있다.정언호 작가는 지난 2018년부터 캠핑, 서핑,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을 주제로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국내 각 도시들의 경쟁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문화도시의 정책 방향이나 철학이 명확해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는 22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 제1차 문화도시 포럼 ‘문화도시와 지역발전’ 발제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권순석 대표는 ‘문화도시 정책이 지역문화와 발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발제를 통해 “소극적 의미의 문화예술을 얘기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도시차원에서 도시담론으로 ‘문화’가 상정되면서 다양한 삶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 것 같다”고
어린시절 친구 할머니 댁에는 비밀스러운 공간이 있었다. 겨우 두세 명 남짓 들어갈 수 있는 자그마한 다락방에서 우리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참기 바빴다. 이제는 추억의 공간이 돼 버린 ‘다락방’과 같은 이름을 가진 밴드가 있다. ‘나만 알고 싶은’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모던다락방 정병걸(보컬·기타)·김윤철(보컬·기타)·유주영(보컬·피아노)·고요한(베이스)·이현석(드럼)을 석사동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만나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2013년 어쿠스틱 듀오로 데뷔한 모던다락방의 원년멤버는 정병걸·김윤철이다.
춘천 송암동에 개설된 자전거 도로를 자동차가 이용하면서 안전사고 문제가 불거지자 춘천시가 해법찾기에 나섰다.춘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춘천지역 자전거 도로에서의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는 시민들과 이용객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초 춘천 송암동 인근에서 산책하던 시민들과 자전거 이용자들이 자동차가 자전거도로를 이용한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민원을 춘천시에 접수했다. 민원을 제기한 이모씨는 “송암동 자전거 도로에 차량이 진·출입을 반복하면서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해당 도로는 자전거 통행과 보행도 가능한 곳이지만 도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귀성객들의 이동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30일, 코로나 전파 위험없이 주위를 둘러보기 좋은 언택트(untact) 여행지를 찾아 잠시나마 힐링을 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과의 거리가 인접한데다 닭갈비, 막국수 등 지역 맛집이 고루 분포돼 있고 드라마 촬영지 등의 명소가 곳곳에 숨어있는 춘천을 방문해보자.1. 중도동 650-2 ‘하중도 생태공원’ 하중도 생태공원은 하중도 남단(중도동 650-2)에 조성된 공원으로 지난 3월 1일에 개장했다. 종합안내도
1명의 사망자와 5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6일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는 최근 연일 이어진 폭우로 인해 개방한 의암댐과 소양강댐 방류로 피해가 커졌다는 것이 중론이다.◇급류 이기지 못하고 떠내려간 인공수초섬사고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춘천 서면 덕두원리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발생했다.엿새째 내린 폭우로 의암호 수질 개선을 위해 조성된 인공수초섬이 떠내려 가자 이를 고정하기 위해 행정선과 민간업체 고무보트가 출동하면서 불미스러운 일은 시작됐다.춘천시는 해당 수초섬을 KT&G 상상마당 인근인 옛 중도배터 산책로 변에 계류시켜놓
나는 매년 10월이면 춘천 의암호를 끼고 펼쳐지는 KT&G 상상마당춘천을 찾는다. 다양한 인디 밴드들이 출연하는 공연인 상상실현페스티벌은 내가 새로운 자아를 만나는 공간이다. 이제는 크게 유명해진 ‘카더가든’과 ‘잔나비’ ‘크러쉬’ 등이 출연한다. 여기서는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이라는 가사가 춘천의 가을밤과 썩 잘 어울린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상상마당춘천은 어느덧 서울의 젊은이들도 가보고 싶어하는 ‘힙(hip) 플레이스’가 됐다.나는 상상실현페스티벌에 가면 새로운 자아를 만난다. 환갑을 지난 내가 또
▲춘천시가 도입하는 전기자전거. 미세먼지를 절감하고 시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공유 자전거가 시범 도입된다.춘천시는 1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퍼스널모빌리티(전기 자전거) 공유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퍼스널모빌리티(전기 자전거) 공유 시범 사업은 신용카드를 이용해 결제한 후 일정 구간까지 전기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사용자는 스마트폰앱 ‘ZET’에서 본인인증과 카드등록을 한 뒤 전기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이용해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이번 사업 기간에는 전기 자전거 50대를 시범적으로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