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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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옹심이는 어느 음식에나 잘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는 식품이거든요. 춘천에서 만든 옹심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싶은 마음이죠.”강원특별자치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물은 감자다. 감자를 주재료로 만든 음식도 무궁무진한데 그중 감자전분을 이용해 만든 옹심이가 빠질 수 없다. 옹심이는 새알심의 강원도 사투리로, 쌀이 모자라던 시절 감자를 갈아 새알심 모양으로 빚어 먹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강원도의 수부도시 춘천에 추억이 담긴 향토음식인 옹심이를 재해석하고 연구하는 지역민이 있다. 신북읍 옹심이 연구소 ‘매일봄’을 운영하는 최용기
10월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화가 기안84의 마라톤 풀코스 도전기가 공개됐다. 서울의 한 러닝 크루와 함께 한강에서 연습하고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해 완주한 기안84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과 함께 분당 시청률이 12.6%까지 치솟아 큰 화제가 됐다. 이같이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크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도 ‘달리기’를 위해 모이는 러닝 크루가 존재한다. 창단 5년이 된 ‘춘천러닝크루’는 약 400회의 정기 및 번개 러닝을 진행하고, 다수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입상하기도 했다. ‘개인’
춘천시가 야시장을 조성하려던 상가 2곳의 운영이 무산돼 사업비 전액이 회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전에 충분한 사업 검토를 거치지 않고 무리하게 추진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춘천시는 최근 열린 2023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강원대 후문 골목형 상점가 야시장 신규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예산 전액인 1억4000만원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강원대 후문 골목형 상점가 골목 110m 구간에 푸드트럭, 식품 판매대 등을 배치해 특성화된 야시장을 조성하려 했었다.시가 야시장을 계획했다가 철회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춘천시가 개최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기간 음식물 폐기물이 75톤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시민들이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해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 오염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선인식 종량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89곳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가구 규모별 100~400가구, 401~800가구, 801가구 이상으로 구분해 진행했다.춘천시가 대회 기간 공동주택 단지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 및 1인당 배
80대 노인이 1년간 빈 병을 팔아 모은 돈을 기부하며 쓴 편지가 공개됐다.7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 옥동에 거주하는 이필희(여·85)씨는 지난 5일 옥동행정복지센터에 현금 30만원과 함께 직접 적은 편지를 건넸다. 이씨는 1년간 빈 병을 팔아 모은 돈이라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는 뜻을 밝혔다.이씨가 쓴 편지는 "복지관에서 늦게 배운 글"이라는 설명대로 맞춤법에 맞지 않는 글자가 많지만 정성껏 눌러쓴 편지에 진심이 담겼다.이씨는 “내 나이 팔십다섰(여든다섯) 마주막(마지막) 인생을 살면서도 조훈 일(좋은 일)
올해 디저트 시장을 지배한 탕후루의 인기가 기온 하락과 함께 떨어지고 있다. 과도한 당분으로 건강 논란이 거세진 데다 겨울 길거리 간식이 속속 등장하자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어서다.탕후루 최대 프랜차이즈 업체 왕가탕후루에 따르면 지난 10~11월 왕가탕후루 매출은 지난 4~5월보다 10~2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여름철 탕후루가 점령했던 춘천 명동거리 분위기도 사뭇 달라졌다. 지난달 29일 방문한 명동거리 탕후루 가게 앞은 불과 몇 달 전 긴 대기줄이 늘
생계를 위해 낡은 리어카를 끌고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춘천사회혁신센터와 시민 활동가들이 '오렌지 리어-카센타' 운영에 나섰습니다. '오렌지 리어-카센타' 프로젝트는 12월 5일까지 춘천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와 약사천 수변공원 등 3곳에서 진행됩니다. 이곳을 찾은 어르신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방치한 구멍 난 바퀴, 부식된 손잡이 등을 수리받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는데요. 온정이 넘치는 게릴라 리어카 수리 부스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지난해 전국의 폐지수집
생활 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 용역 근로자들의 대체 휴무를 맞아 춘천시에선 28일 하루 동안 쓰레기 배출이 제한된다.춘천시에 따르면, 이달 29일은 생활 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 용역 근로자들의 대체휴일로 지정됐다.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달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음에도 정상 근무에 나섰던 용역 업체 근로자들이 평일 하루 동안 대체 휴무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달 28일 하루 동안 시민들은 종량제, 재활용, 음식물 등 쓰레기를 배출해선 안 된다. 지난 추석 연휴 급작스럽게 임시 공휴일이 지정되면서 장기간 지역 내 쓰레기가
춘천시 공무원들이 지역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남이섬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춘천시 재난안전담당관실은 직원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7일에 이어 24일에도 24명이 남이섬을 방문했다 이들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남이섬 트레킹과 공예원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춘천시 후평동 한 빌라의 외벽을 둘러싸고 각종 욕설과 음담패설이 가득 적힌 벽보가 붙어있습니다. 춘천시 중앙로의 한 주택은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찬 쓰레기가 집안과 마당을 넘어 골목까지 쏟아져 나와 심각한 악취와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두 집 모두 주택가에 위치해 주민들은 수차례 민원을 넣었고 관련 피해로 고통받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해 왔습니다. 또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등하굣길 오가는 학생들에게도 교육상 좋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하지만 춘천시 등 관련 기관은 해당 주택이 사유재산이라 재산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며 소
“자그마한 캔 하나는 재활용하지만, 건축 현장에서 나오는 막대한 폐자재는 그냥 버려지는 게 현실이거든요. 이를 선순환하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는 집념으로 시작했죠.”지난 9월 춘천 만천리에 문을 연 ‘공감건축협동조합’ 매장에는 현장에서 쓰고 남은 건축 자재들로 가득했다. 공감건축은 멀쩡하지만, 버려지는 건축 폐자재를 모아 기증하고 판매하는 이른바 ‘폐자재 잡화점’이다. 20년 넘게 건축업에 몸담은 윤건웅 대표를 비롯해 축사, 인테리어 종사자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느낀 폐기·소각 문제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새(NEW)
춘천시 동면에 있는 노루목 저수지가 민간 기업에 매각됐다.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는 지난 21일 불용부동산 매각 입찰 공고에 대한 개찰을 실시해 강원자치도내 모 기업이 낙찰가 260억원에 동면 장학리 노루목 저수지 일원 39개 필지 8만9000여㎡를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낙찰 기업이 열흘 내로 낙찰가의 10%인 계약금을 납부하면 계약이 체결된다.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 이번 매각 공고에는 2개 기업이 응찰했다.시는 민간 기업이 노루목 저수지 부지를 낙찰받으면서 매입 절차가 완료되면 향후 용도 전환 등 개발 계획을 해당
춘천시 삼천동의 수변공원이 불법 캠핑족과 무단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관리가 소홀한 점과 상시 개방된 점을 이용해 이른바 '알박기' 캠핑족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건데요.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휴식을 취해야 할 공간이 쓰레기와 불을 피운 흔적 등으로 가득 차 안전 위험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얌체 캠핑카와 텐트, 쓰레기로 점령당한 수변공원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시 삼천동에 수십여 대의 캠핑카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치열한 삶을 난지도에 빗대 표현한 현대무용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조성희아하댄스씨어터는 9, 10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난지도-꽃섬 2023’를 공연한다. ‘난지도-꽃섬 2023’은 조성희아하댄스씨어터가 2013년 초연한 ‘난지도 래비토의 꽃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과거 작품이 즐거움과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전했다면 올해 공연은 소재와 무대설치 등에 변화를 주며 보다 포괄적인 내용을 담는다. 공연은 수도권의 대표적 쓰레기 폐기장에서 관광 명소로 변화한 난지도에서 영감을 얻었다. 난지도는 1978년부터 쓰레기 매립지
가을은 노랗게 물들어가는 낙엽과 붉게 물드는 단풍이 낭만을 더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아름답게 보이는 단풍과 낙엽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다. 특히 비나 눈이 내려 낙엽이 젖어있는 상태라면 장마기에 운전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고, 미쳐 치우지 못한 낙엽이 쌓이면 침수와 낙상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3일에 이어 5일과 6일에도 춘천지역에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가 내려 곳곳에 낙엽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강원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춘천지역에 66
신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경순)는 3일 김유정역 일대에서 금병초 6학년 학생과 경로당 어르신, 지역단체 주민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신조어로,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이다.[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난 3년간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110억여원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우사와 돈사, 계사에서 화재 80건이 발생했다. 연평균 27번 꼴로 화재가 난 셈이다. 화재로 3명이 1∼2도 화상 등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소방 당국 추산 89억382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올해는 축산농가에서 17건의 화재가 발생해 21억1656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최근 3년과 올해를 포함한 총 97건의 화재 중 63%(61건)가 전기와 기계적
국내 한 유명 대학교의 학생식당 음식에서 벌레, 케이블타이, 못 등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13일 대학교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A대학 게시판에는 학식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한 재학생은 학식 메뉴로 나온 감자탕 사진과 함께 “이건 들깻가루가 아니고 벌레죠? 아무리 봐도 다리가 있는데”라며 “내가 가져온 음식은 운이 없어서 저렇게 (벌레가) 많았나 보다. 저도 믿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글쓴이가 올린 사진 속 감자탕 국물에는 벌레 여러 마리가 둥둥 떠있는 모습이 보였다.이 게시물이 올라온 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 인근 해상에서 약 4.7m 길이의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됐다.12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쯤 강릉시 주문진항 동방 약 2.7㎞(약 1.5 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혼획은 어업에서 특정 어류를 잡기 위해 친 그물에 본래 목적이 아닌 종이 우연히 잡히는 것을 말한다.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약 4.7m, 둘레 2m11㎝, 무게 약 700㎏로 측정됐다.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밍크고래는
추석 연휴 기간 춘천권역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지난 1일 오후 2시 28분쯤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 IC인근에서 4.5t 화물차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차량 4중 추돌사고로 발생했다.이 사고로 A(43·여)씨 등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이날 오후 1시 23분쯤에는 춘천 퇴계동 한 아파트에서 4살 여아 B양이 지름 1㎝ 정도의 수은 건전지를 삼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119 구급대는 헬기를 이용해 B양을 인천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했다.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6시 48분쯤 춘천시 남면 추곡리 추곡터널에서 승용차와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