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그런 영화가 있다. 한번 보면 마냥 웃긴 코미디물 정도로 여겨지나, 볼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작품이 있다. 이해진 감독이 연출한 2009년 작 ‘김씨 표류기’가 바로 그런 영화다. 두 번째 영화를 봤을 때 언어가 보였고, 세 번째 보았을 때는 구조가 보였다. 무엇보다 의미가 있었던 것은 학생들과 영화를 보고 세미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질문이 있었다는 점이다. 수업을 통해 훈련된 학생들인지라 사소한 것에도 왜라는 질문을 단다. 연출자의 기획의도와는 별개로 텍스트를 다루는 교수자로서 질문에 응해야 한다는 약간의 강박을 가지고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단순한 농장카페를 넘어 농촌 일자리와 수익 창출에 앞장서는 곳으로 발돋움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젊은 층 유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촌재생사업에 관심이 갖고 있습니다."춘천시 신북읍에는 잔잔한 은빛 물결로 보는 이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지내리저수지가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유료 낚시터로 이용됐던 이곳은 현재 '유기
선거는 민주주의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실현수단이다. 선거는 어제의 다수를 오늘의 소수로, 또 오늘의 소수를 내일의 다수로 만드는 수단이다. 이는 정권교체를 가능하게 하면서, 민주주의를 정착시켜준다.4.15 총선이 코앞에 놓여 있다. 지난 정부를 중도하차시키고 새로운 정부를 출범시킨 지 벌써 3년이나 됐다. 국민 다수가 지난 정부에 대해 “이게 나라냐”고 비판하면서 새로운 환상을 가졌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 대해 기대했던 환상은 환멸로 변했다. 조국 사태를 보면서 “그럼 이 건 나라냐”는 환멸을 느낀
춘천시가 하천 정비를 이유로 석사천 둑방에 조성된 개나리밭 전체를 벌목, 시민들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춘천시의 꽃(시화)인 개나리를 시민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벌목한 것은 탁상행정이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춘천시는 지난해 11~12월 하천 정비 사업을 목적으로 석사천의 개나리와 잡초 등을 전부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15년 이상 자란 개나리 나뭇가지로 인해 봄을 제외한 여름·가을·겨울은 외관상 번잡하고 나뭇가지 사이로 쓰레기가 넘쳐나 시민들의 불만이 이어졌다는 이유에서다. 더구나 개나리 나무뿌리
최근 강원도가 캠페인을 통해 감자를 구매한 일부 소비자들이 품질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반품을 요구, 논란이 일고 있다.강원도에 따르면 10kg당 5000원에 판매한 감자 상품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전량 반품 및 교환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10kg에 5000원이라는 파격가에 판매돼 ‘포켓팅’ ‘감자대란’ ‘PTS’ 등 수많은 신조어를 양산했던 강원 감자의 일부 구매자들이 품질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반품 요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달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강원 감자 특판전을 진행했으며 당시 구매자가
필자가 함께 육아를 고민했던 홍아무개 산모는 결혼 10년차에 출산했다. 부모를 일찍 여의고 홀로 고생하며 자란 남편이 아기를 낳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이다.우여곡절 끝에 임신에 성공하고 부부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아프리카의 아이 하나를 후원해 내 아이와 같이 기르자는 것이다. 학비와 용돈을 후원하고 아이와 편지를 주고받고 아이 생일에 축하선물도 보내준다. 거실 탁자에 세워둔 액자 속 아프리카 소년이 이들의 첫 아이가 된 사연이다.다른 김아무개 산모는 백일잔치 대신 기아대책본부에 비용을 현금으로 기부하고 아기와는 간단하게 사진만 휴대폰
"노루목 저수지에 악취가 풍기면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줄고 있어요."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상실한 춘천 동면 소재 노루목저수지를 용도폐기하고 다른 시설로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에 새 주인 찾기에 나섰지만 더딘 매각절차로 각종 오염물질이 버려지는 등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11일 낮에 찾은 춘천시 동면 장학리 노루목저수지는 수위가 낮아진 채 바닥을 보이면서 각종 쓰레기로 인한 악취가 상당했다. 녹슨 캔과 폐비닐, 플라스틱류 등 각종 쓰레기가 고인물에 뒤섞인 채 버려져 있었다.저수지로 제 기능을 했던 수년 전과 비교해 보면 폐허나 다름 없다는
"아무데서나 조류의 대가리를 자르고, 고라니의 꼬리를 절단할 수 밖에요."야생동물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동물사체 처리에 대한 위생대책이 시급해지는 가운데, 정부가 현실과 동떨어진 야생동물 사체처리 방안을 고수, 지자체들이 야생동물 사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MS투데이가 최근 춘천시내 야생동물 사체 처리에 대해 취재한 결과, 고라니와 까치 등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해 포획한 동물의 사체가 아무데서나 절단돼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춘천시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예
기능을 상실한 춘천 노루목저수지를 놓고 추진된 춘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의 매매가격협상이 270억 원대 가격차로 불발됐다. MS투데이가 춘천시를 통해 확인한 결과, 지난해 11월 한국농어촌공사가 10만㎡ 가까운 동면 장학리 소재 노루목저수지를 매각하기 위해 춘천시에 우선협상을 제안했다. 당시 춘천시가 제안받은 가격은 529억원대 것으로 알려졌다.1957년 축조된 해당 저수지는 2006년부터 인근에 들어선 아파트들 때문에 본래의 기능인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잃었고 쓰레기와 악취 등 오염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매각이 추진됐다.하지만 춘천시는
춘천 통합관제센터가 자살기도자부터 화재까지 올해 시민 244명을 지켜내는데 힘을 기울였다.춘천시에 따르면 1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6월 조성된 춘천시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지역내 CCTV를 관리하면서 올해만 244명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예방한 인명사고는 자살의심 18명, 자살기도 10명, 만취자 109명, 강·절도 12건, 폭행 등 28건, 음주운전 4건, 치매·거동불편 등 14건, 청소년비행 4건, 화재 11건 등으로 집계됐다.센터는 시내 방범용(1079대), 주정차단속용(84대), 쓰레기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