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알록달록한 플라스틱 조각의 재탄생이 시작됐다.MS투데이 취재진은 플라스틱 병뚜껑 5개를 챙겨 커먼즈필드 춘천으로 향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자원순환 새 활용 전시인 ‘우리가 만든 변화들(CHANGE WE MAKE)’에서 그 과정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취재진이 방문한 전시 공간은 체험객으로 북적이진 않았지만, 관심 있게 전시를 살펴보는 몇 명의 관람객을 만날 수 있었다. 전시 공간에 들어서자 여러 색과 모양을 가진 플라스틱들이 눈에 들어왔다. 작은 작업장을 연상케 하는 이번 전시 공간에서는 △플라스틱
인간은 하루에도 무수히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 낸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자기 전 눈을 감는 순간까지 비닐 포장을 뜯고, 플라스틱을 버린다. MS투데이는 하루 동안 만들어지는 쓰레기를 추적해 봤다. ▶하루 1번씩 꼭 버리는 ‘마스크와 비닐’기자가 하루 중 가장 먼저 만든 쓰레기는 마스크를 포장했던 비닐이다.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면서 마스크를 꺼내자 비닐이 남았다.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됐다. 일회용 마스크를 쓰니 하루 1번씩은 마스크와 비닐 쓰레기를 생산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주당(1월 17~
속보=춘천시 신동면 혈동2리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시설(본지 12월 24일자 보도)에 대한 주민 보상 문제를 놓고 각 마을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MS투데이 취재진과 만난 신동면 이장들은 “혈동2리에 폐기물처리시설이 들어선 이후 주민들 간에 심각한 갈등 상황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털어놨다.이들은 “신동면 모든 마을이 각기 폐기물처리시설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시의 잘못된 행정 탓에 그에 대한 보상은 특정 마을 2곳에만 집중되고 나머지는 소외되면서 갈등이 커졌다”고 주장했다.▶갈등으로 갈라진 신동면
속보=인근 쓰레기 소각장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 중인 춘천시 신동면 팔미2리 주민들이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각하결정을 내린 강원도 행정심판위원회(본지 11월 10일자 보도)가 한 달여 만에 서면으로 각하사유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행심위는 팔미2리 주민들에게 보낸 재결서에서 “팔미2리 주민들은 춘천시가 팔미2리를 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대상지역에서 배제시킨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했지만, 시는 그런 처분을 한 사실이 없다”고 각하사유를 밝혔다. 심판청구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부적법한 청구라는 것이다. 결재일은 이달 8일로 돼 있다.행
도내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생선을 말리는 이웃 때문에 다양한 피해를 겪고 있다는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일부 몰상식한 ‘아파트 베란다 생선 건조’로 입주민들은 건조대에 걸어둔 이불과 옷에 냄새가 배는 것은 물론 배고픈 길고양이들이 밤새 울부짖는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아파트에서 생선 민폐 아닌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강원도에 산다고 밝힌 글쓴이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생선을 건조하면, 주변 집들은 햇빛에 이불과 옷을 말려도 생선 냄새가 난다”고 토로했다.
춘천 동면 노루목저수지의 매입방안을 둘러싼 춘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의 눈치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춘천시가 노루목저수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지만 매각대금 문제가 걸림돌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현재 매입 성사 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수년째 방치된 채 동면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노루목저수지가 어떻게 처리될지 주목된다. ▶춘천시 ‘노루목저수지’ 매입 결정··· “더 이상 방치 못해”3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재수 춘천시장은 최근 노루목저수지 매입·활용방안을 마련하라고 건설과·공공시설과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건설과는 저수지 매입에
최근 춘천의 한 셀프세차장에서 “내부 세차만 할 거면 차를 빼달라”고 요구한 업주와 손님 사이에 언쟁이 벌어졌다. 업주는 업장 내에 충분히 안내문을 붙였는데도 영업에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 ‘얌체 손님’ 때문에 속을 끓이고 있다는 입장이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 2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카페 등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오전 춘천 퇴계동의 한 실외 셀프세차장에 다녀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고 조금 귀찮기도 하고 일단 내부 세차는 해야겠다 싶어서 발판을 털고 있었는데 주인아저씨가
춘천 환경사업노동조합(이하 환경사업노조)이 임금인상과 주간 근무 전환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들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사업주들의 입장은 공공입찰을 통해 춘천시에서 예산을 받는 만큼 이를 넘어서는 임금인상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춘천시는 환경사업노조의 파업 현실화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면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생활폐기물협회 “임금인상 여지 없다”춘천 환경사업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들이 모인 단체인 생활폐기물협회 유창종 회장은 MS투데이와 만나 “춘천시와 2년 단위로 쓰레기 수거 용역계약을 맺고 있
춘천에서 발생한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사업노동자들이 임금인상을 주장하고 나섰다.이들의 요구는 높은 업무 강도보다 급여가 낮다는 이유다. 특히 협상이 결렬되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 환경사업노동조합(이하 환경사업노조)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파업 결의 예고에 관한 설명문’을 보냈다.환경사업노조는 해당 설명문을 통해 “지난달 26일 이재수 춘천시장을 만나 춘천시 직영 미화원과의 임금 수준과 복지에 대한 차이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금인상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속보=춘천시 신동면 팔미2리 주민들이 인근 쓰레기 소각장 주변 영향 지역에 팔미2리를 포함해 달라며 제기한 행정심판이 각하(본지 11월 10일자 보도)된 것과 관련, 피해를 재차 호소하며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지난 8일 ‘춘천시의 외면으로 고통받는 산골 마을 주민들의 눈물’이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해당 청원의 마감은 내달 8일까지다. 청원은 현재 20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청원자는 게시글을 통해 “우리 팔미2리는 춘천시가 설치해 운영하는 혈동리 폐기물처리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2㎞ 이내에 있으며, 직선거리로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지난 주말 동안 강원도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화재 원인이 모두 부주의로 파악되면서 안전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15일 MS투데이가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춘천과 강원도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전체 화재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지난 1년간 발생한 전체 화재 10건 중 4건은 부주의 때문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최근 1년간 춘천 전체 화재(지난 14일 기준) 가운데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는 197건 중 74건(34.5%)으로 집
#춘천 시민 강민우(35·퇴계동)씨는 매일 운동을 위해 공지천 산책로를 걷고 있다. 최근 강씨는 운동을 하며 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들을 줍기 시작했다. 그는 SNS에서 접한 플로깅 활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강씨는 운동도 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에 만족을 느껴 앞으로 지속해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플로깅 활동에 동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플로깅(Plogging) 활동에 대한 인기가 확산하며, 춘천의 시민들과 여러 기관·단체들의 활동 참
속보=춘천시 신동면 팔미2리 주민들이 쓰레기 소각장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본지 11월 6일자 보도)하며, 춘천시를 상대로 청구한 행정심판이 각하됐다.강원도 행정심판위원회는 9일 춘천 신동면 혈동2리에 있는 쓰레기 소각장 주변 영향 지역에 팔미2리를 포함하는 문제를 두고 팔미2리 주민들이 춘천시를 상대로 청구한 행정심판에 대해 각하결정을 내렸다. 각하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이날 행정심판위 관계자는 “각하 사유를 밝힐 수 없다”며 “한 달 뒤쯤 청구인과 피청구인에게 서면으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하는 부적법 등을 이유로 신청을
속보=춘천 ‘잼잼 놀이터’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됐지만, 이용객들의 시민의식과 시의 관리실태는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지적(본지 7월 13일자 보도)이 많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의 어린이 체험형 놀이시설인 ‘잼잼 놀이터’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의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잼잼 놀이터’를 비롯해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내 어린이 놀이터 △경기 파주시 누리성 모험놀이터 △충북 진천군 진천유치원 어린이 놀이터 △전남 목포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야외놀이
지난 5일 춘천 신동면 팔미2리에서 MS투데이 취재진과 만난 박외근(78) 할머니는 “우리 집 바로 뒤 산 너머에 굴뚝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마을의 경계를 이루는 방아산 너머에는 쓰레기 매립지와 소각장이 있다. 춘천시는 지난 1996년 이곳에 매립장을 건립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매립을 2010년까지 끝내고 환경공원을 만들어서 돌려줄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러나 약속했던 공원은 생기지 않았다. 그 대신 시는 2008년 이 자리에 소각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곳에서는 하루 170여t의 쓰레기를 태운다. 박 할머니는 “우리는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관광산업이 크게 발달한 도시에는 그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상품 제작이 활성화돼있다.춘천의 경우에는 호수, 산, 봄과 같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배지, 마그네틱, 엽서 등과 예술인, 청년과 같은 지역민의 모습을 담은 출판물, 포스터, 배너를 도시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효자동 커먼즈필드에 입주한 ‘로컬랩플로우’(Local Lab FLOW)는
춘천 공지천 일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기본적인 낚시예절을 지키지 않으면서 갖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다.공지천은 낚시를 즐기는 시민들도 즐겨 찾는 장소다. 주말이면 손맛을 느끼기 위해 평균 수십명의 강태공들이 공지천에서 낚싯대를 드리운다. 이들 중 일부 낚시꾼들의 잘못된 행동이 산책 등 다른 여가활동을 위해 공지천을 찾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공지천은 도심하천으로 ‘떡밥’을 사용한 낚시가 금지되어 있다.과도한 떡밥 사용은 부영양화를 일으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지천교 주변과 공지천에서 의암
일부 시민들이 늦은 밤 공원 내 음주에 나서면서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소음·쓰레기 문제 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MS투데이 취재결과, 지난 13일 심야시간대 춘천시 온의동 조각공원과 의암공원 일원에는 평일임에도 삼삼오오 모여 있는 시민들로 붐볐다. 이들은 대부분 20대 젊은이들로 보였다. 시간이 지나 자정이 가까워졌지만 모여든 사람의 수는 오히려 더 증가했다. 춘천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제한된다. 이에 음주를 즐기던 젊은이들이 추가 술자릴 찾기 위해 공원
길가에 버려진 깨진 바구니가 작품이 된다면 어떨까.논에 버려진 포대자루가 예술이 된다면 어떨까.뱀이 탈피한 허물이 전시된다면 어떨까.쓸모를 다해 버려진 것들에 눈길을 주고, 온몸으로 죽어 있음을 표현하는 것에서 생명을 불어넣는 작가가 있다. 주인공 송신규 작가를 만났다. 춘천 출신 송신규(32) 작가는 오랜 기간 고향인 춘천을 떠나 양구, 순천, 원주, 대만 등에서 상주 작가로 머물며 각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그 공간의 지역성을 살리면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낡고 스러지는 고향의 모습을 작품 속에 끊임없이 담아냈다. 그에게 고향
춘천에서 오는 2024년까지 생활폐기물 50% 감축을 목표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춘천시는 지난 7일 자원순환실천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자체와 행정복지센터 내 물티슈 사용 저감과 손수건 사용 생활화 △용기내 챌린지 서포터즈 운영 △환경을 생각하는 음식점과 카페 지정 및 지속활성화 등의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물티슈 대신 친환경 제품 사용해야”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물티슈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상황이 지속되면 온실가스 발생, 쓰레기 처리 문제, 하수시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