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속초고속화철도 추진에 있어 도내 여야가 상호 협의를 통해 추진 하여야한다 매일 정쟁으로 맛서지 말고 일좀 하세요 14
1. 김*환 5
어딜가나 국짐이 짐덩어리군요. 사사건건 당론 운운하며 반대하고 나설텐데. 춘천시의 미래는 과연 어디로 갈런지.
2. 박*수 3
아고 이해가되는듯 안되는듯 좀더쉽게 기사를 썼으면 조핬을텐데 기자님이 아직이해가 안되었나봐요
3. 김*형 3
좌파 하는 꼬라지하고는
지하철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1년 차 새내기 간호사가 노련한 대처로 구했다.18일 한림성심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쯤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향하는 공항철도 안에서 한 남성 승객이 갑작스레 쓰러졌다.승객 A씨는 입에서 거품을 내며 경련을 일으켰고, 함께 탑승 중이던 다른 승객이 A씨에게 다가와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했다.이를 본 김채은(23)씨는 그를 제지하며 침착하게 A씨의 기도를 확보하는 등 적절한 대처를 도와 A씨는 점차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후에도 119에 신고 후 구급 대원이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거듭난 해이기도 한데요. 취임 1년을 맞이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비전을 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 취임 1년의 성과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 취임 1년의 소회는?'처음 해보는 본격 행정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도민 여러분 덕에 열심히 하다 보니까 때로는 아슬아슬하기도 했지만 여기까지 잘 온 것
윤석열 대통령의 ‘킬러문항’ 언급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지난 6월 수능모의고사에서 킬러문항을 빼라는 대통령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육부 대입담당국장이 경질되고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은 사임했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설치해 집중 신고를 받고 있다. 대형학원을 대상으로 한 국세청 세무조사는 ‘일타강사’에게로 확대됐다.대학수학능력시험은 김영삼 정부 시절 사교육을 줄이고 암기식 학력고사의 대안으로 1993년 처음 도입되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문자 그대로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이 있
비 올 때 슬리퍼를 신고 외출하는 것은 건강과 안전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비 오는 날씨에 슬리퍼가 적합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미끄러짐 위험 : 슬리퍼는 바닥과의 마찰력이 낮기 때문에 비 오는 날씨에는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젖은 지면이나 미끄러운 표면에 있을 때 슬리퍼를 신고 걷는다면 사고나 부상의 위험이 있다.보호 기능 부족 : 슬리퍼는 일반적으로 발을 감싸주는 구조나 안정성을 제공하지 않는다. 비 오는 날씨에는 보호 기능이 있는 신발이 필요하다. 발목을 잘 감싸주거나 고무로 된 밑창이 있는 신발을 선택하여 안전
“어떻게 키울까 걱정했는데 아기를 보니 모든 근심이 사라지네요.”춘천시 사북면 가일리, 주민 49명의 작은 마을의 다둥이 가족이 일곱째 막둥이를 출산해 화제다. 주인공은 전동훈·류사라 부부로 최근 일곱째 ‘성우’를 출산하고 17일 출생신고를 마쳤다. 전동훈(가일리 이장)씨는 이날 사북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막둥이의 출생을 신고했다. ‘또또’ ‘복이’라는 태명으로 불리던 막둥이는 ‘성우’라는 이름으로 가일리의 50번째 주민이 됐다. 전 씨 부부는 슬하에 스무살 맏아들, 열여덟살 아들, 열여섯살 딸, 열세살 아들, 열살 딸,
강원특별자치도 영서를 중심으로 4일간 300㎜ 내외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지역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부터 남부 내륙·산지에 또다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사고와 침수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6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정선과 인제, 원주, 영월 등에서 비 피해로 인해 63가구 103명이 주민센터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이 중 23가구 31명은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대피 인원에게 구호 세트 62개와 생필품·식료품 208점 등을 지원했다.앞서 15일 원주 신림면 황둔리 인근에선 한 60
생활 정보를 알기 쉽게 순위로 정리해 보는 랭킹M입니다. 순위가 궁금한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면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기쁨을 나누는 존재인 '부부'. 하지만 주거나 자녀 교육,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혼인을 미루거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혼인 건수는 19만 2000건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춘천에서 혼인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동네는 어디일까요? 알콩달콩 신혼부부가 많
춘천 아파트값이 1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신축 아파트의 ‘국민주택형’(전용 84㎡)은 실거래가 5억원 이상에서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1주차(3일 기준) 춘천지역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올랐다. 지난해 6월 3주차(6월 20일 기준)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가다 54주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원주(-0.03%), 강릉(-0.02%), 속초(-0.07%) 등 춘천을 제외한 대부분의 강원지역 도시들은 이번 주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하락세를 이어갔다.서울과 수도권 일
"불이 났다는 소식에 몸이 먼저 반응했어요. 시민들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지난 5일 오후 8시 35분, 춘천시 퇴계동 한 고깃집에서 불이 났다. 자욱한 연기가 순식간에 식당 전체를 뒤덮고, 연통 사이로 불꽃이 튀며 자칫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비번이었던 김영필(57·소방경) 춘천소방서 119구조대장도 이 사실을 동료로부터 전해 들었다. 김 소방경을 비롯한 춘천소방서 동료들은 불이 난 고깃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인근 노래방에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불이 났다는 이야기에 즉시 119에 신고한 뒤 망설임 없이 현장으
춘천에서 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5대를 들이받고 차량 운전자 1명을 다치게 한 60대의 차량이 압수됐다. 검찰과 경찰이 이달부터 음주 운전자의 차량 압수를 확대하기로 한 후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첫 사례다.춘천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붙잡은 A(60)씨로부터 범행 당시 운전한 싼타페 SUV 차량을 임의 제출받아 압수했다.A씨의 차량은 춘천의 한 공업사에 보관돼 있다가 일반 사건의 압수물처럼 취급돼 송치 단계에서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다. 이후 재판에서 법원이 차량에 대한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에서 '출생 미신고 영아'를 전수조사한 결과 총 8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강원경찰청에는 원주 등 지역에서 8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접수됐다. 경찰은 출생 미신고 아동들에 대한 소재 파악, 범죄 연루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각각 사례에서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면 공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도내 18개 지자체는 보건복지부 통보를 받아 오는 7일까지를 기한으로 1차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조
층간소음 분쟁으로 이사 간 전 이웃 여성의 집에 1년 6개월 만에 찾아간 40대가 스토킹죄로 실형을 살게 됐다.춘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영진)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0~11월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B(여·48)씨가 사는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 찾아가 B씨를 두차례 기다리고, B씨의 자녀에게 접근해 '네 엄마, 아빠 불러'라고 말한 혐의로 기소됐다.B씨는 1년
춘천 강원대학교 공대 근처 원룸촌이 불법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단속 건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음에도 해결이 안 되고 있다. 주민들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 강원대학교 공대쪽문 근처 원룸촌 골목길은 버려진 쓰레기로 가득했다. 각종 쓰레기봉투와 컵라면 용기, 심지어 옷걸이까지 버려져 있었다. 음식물쓰레기에 벌레가 들끓고 있기도 했다. 이곳은 쓰레기 집하장이 아니기 때문에 모두 불법 쓰레기 투기로 단속 대상이다.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불법 투기 적발시 과태료 10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난 1일 홍천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일 오후 6시 23분쯤 홍천군 두촌면 철정리 내촌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A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장비 9대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수색을 벌인 결과 20여분 만인 오후 6시 51분쯤 사고 지점에서 200m 가량 떨어진 강변 수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이날 경기도 오산에서 일행 3명과 캠핑을 위해 홍천강을 찾았던 40대 여성 B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
유혜민(29)씨는 집 앞 인도 위에 불법 주차한 차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 차에 연락처도 남겨 놓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다.[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춘천에서 실종된 11살 여자 초등학생을 데리고 있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30일 춘천지법 제2형사부(이영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56)씨의 실종아동법 위반, 감금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는 지난 2월 10일 SNS를 통해 B(11)양에게 접근한 뒤 자신이 홀로 거주하는 충북 충주시 소태면 한 창고 건물로 유인해 닷새간 B양을 데리고 있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B양 외에도 4명의 미성년
29일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춘천지역 누적 강수량이 104.1㎜에 달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30일 오전 강원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평균 30∼60㎜의 비가 내리면서 토사 유출과 침수 등 10여 건의 피해 신고가 강원도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접수됐다. 30일 오전 6시 5분 쯤 춘천시 근화동의 한 주택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1대가 물에 잠겼고 일부 주택도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정욱 기자 cam2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오른 최저임금으로 인해 고용 시장에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춘천과 같은 지방 도시의 편의점 업계는 최저임금이 높아질수록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가 불행해지는 ‘최저임금의 역설’이 극심하다. 청년들은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알바)로 내몰리고, 점주들은 최저임금을 맞춰주느라 아르바이트생만도 못한 수입을 얻는 경우가 빈번하다. 편의점 알바와 고용주 양측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최저임금제의 실태를 진단한다. “최저임금도 못 받으면서 왜 일했냐고요? 그 돈이라도 벌어야 살 수 있으니까
방이나 집을 빌려주고 돈을 받는 숙박업을 하기 위해서는 공중위생과 소방 시설 설치 기준 등을 준수하고 숙박업 영업신고를 해야 합니다. 또 현행법상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공동주거시설과 업무용 시설이어서 임의로 숙박업을 운영하면 불법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공유 숙박 플랫폼 '에어비엔비'에 춘천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투숙객을 모집하는 글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미신고 숙박업소는 적발되면 처벌될 뿐 아니라 화재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보상받기 어렵고, 소음 등으로 주민 피해도 초래됩니다. [이정욱 기자 cam@mstoday.co.kr][확
춘천 공지천에서 투신을 시도한 50대 여성 A씨가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됐다.경찰은 28일 오전 11시 10분쯤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에서 여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A씨를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다행히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출동했던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소속 박성수 순경은 "출동 당시 긴급한 상황이었는데 평소 순찰차에 싣고 다니던 구명환이 큰 도움이 됐다"며 "무엇보다 구조자가 무사해 다행이고 다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