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다고 소문나면 다 사라집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신*봉 3
임대료 낮추는 건물주는 세금해택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이로인해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효과와 세입자들의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어주는 것도 좋을듯 해요
2. 김*민 3
투명하게 사용 되는지 항상 오픈해야 합니다.
3. 김*민 3
캠페이지 좋은 땅 내버려 두고 헛발질 하는거는 아닌지...
▶이탈리아 남부 몰리세에서 차량 여러 대의 타이어를 펑크낸 범인이 붙잡혔다. 그러나 알고 보니 범인은 개였다. 몰리세 지역의 역사 지구인 바스토지라르디에선 최근 몇 달간 주차된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나는 사건이 잇따랐다. 지난 7월 첫 번째 피해 신고가 접수된 이후 경찰이 조사에 나섰지만, 범인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10월 말에는 같은 지역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피해를 봤다. 경찰은 범인을 잡기 위해 민간인 복장을 하고 순찰에 나섰지만,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다. 사건이 미궁에 빠지면서 약 600명의 주민이 사는 바스토지라르디
라쿤, 사막여우 등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보고 만질 수 있는 동물 카페가 앞으로는 사라질 전망이다.환경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야생생물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14일부터 시행된다.개정 야생생물법은 동물원으로 허가받지 못한 시설에서 야생동물 전시를 금지했다. 다만, 기존에 사업장을 운영하던 업주는 법 시행 전날인 13일까지 지자체에 유예신고를 할 경우 2027년 12월 13일까지 4년간의 유예기간을 가질 수 있다. 이 기간에도 동물 위에 올라타거나 만지는 등 불필요한 스
부고장 형태의 스미싱 문자 피해 신고가 급증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에 따르면 3일 도내에서 악성코드가 심어진 가짜 부고 문자를 받았다는 스미싱 피해 신고가 20여건 접수됐다.특히 최근 한 달 동안 신고된 195건의 스미싱 피해 신고 중 103건이 지난달 27일부터 3일 사이에 집중됐다. 문자를 통해 주로 이뤄지는 스미싱은 피해자들이 메시지에 적힌 링크를 누르면 악성코드가 심어져 금융 정보 유출, 소액 결제 유도 등의 피해를 입게 된다.최근 강릉의 한 경찰관도 부고 문자로 속인 스미싱 문자를 받고 열람해, 전화번
부동산 경기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국내 토지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춘천에서도 외국인이 토지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한 사례가 한 달 새 4건이나 나왔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지난해 말 대비 0.6% 증가한 2억6547만㎡로, 전체 국토 면적의 0.26%를 차지한다. 액수로 환산하면,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의 공시지가 합계는 33조2046억원 규모다.토지 용도별로 보면,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중 임야‧농지 등이 속하는 기타용지
배달 앱을 통해 돈가스 5인분을 주문한 손님이 “리뷰를 쓸테니 돈가스 다섯 개를 추가로 달라”는 요구를 해 해당 주문을 취소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아침부터 빌런을 만났네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서울 양천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오전부터 돈가스 5인분이 들어와 ‘큰 게 들어왔네’라고 생각하고 튀김기에 불을 올렸다”며 “하지만 요청 사항을 보는 순간 뒷목을 스치는 불안감을 느껴 튀김기 불을 끄고 주문 취소를 눌렀다”고 말했다. A씨가 첨부한 주문 내역서
경기 김포시 한 아파트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차를 세워 몇 차례 신고당하자, 아예 주차장 3칸에 가로로 주차한 차주의 행동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 아파트에도 빌런 등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쓴이 A씨는 “예전 경비실 앞 람보르기니 주차사건이 발생했던 아파트 단지인데 같은 차종 빌런이 또 등장했다”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사진에는 람보르기니 차량이 가로로 세워져 아파트 주차장 3칸을 차지하고 있다. 해당 차주는 차 내부에 “밤늦은 시간에 퇴근하면 주차 자리가 없는데 어디에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 1049명과 이들의 친족 3558명에 대한 올해 정기재산 변동 신고 내용을 심사해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이들에 관한 처분사항 등을 의결했다.심사 대상은 도 소속 일반직 공무원 374명과 소방직 공무원 473명, 18개 시군 4급 이상 공무원 48명, 부동산 관련 업무 유관 단체 임직원 154명 등이다.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신고한 본인·친족 보유 토지, 건물, 예금, 주식 등 재산 전반을 심층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심사 결과 전체 재산심사 대상자 중 73.5%가 성실히 신고를 마쳤고, 20.9%
커먼즈필드에 입주한 ‘안녕하는 사이’는 춘천의 이야기와 감각으로 로컬 콘텐츠를 만든다. 재치, 핸지, 예티, 제이까지 안녕하는 사이의 네 청년이 기획하는 콘텐츠는 어렵지 않다. 밥상, 놀이, 노래 같은 일상을 콘텐츠에 담아 기억될만한 사건으로 재구성한다. 하숙치던 할머니들이 차려주는 밥상은 드라마가 되고 시끌벅적 툭탁대는 청소년들의 놀이가 예능이 된다. 마을 사람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는 뮤직비디오가 되기도 했다. 이들은 콘텐츠를 통해 일상이 사건이 될 때 새로운 경험을 만나고, 없었던 생각을 자극하고, 또 다른 선택이 가능하게 된다
올해 디저트 시장을 지배한 탕후루의 인기가 기온 하락과 함께 떨어지고 있다. 과도한 당분으로 건강 논란이 거세진 데다 겨울 길거리 간식이 속속 등장하자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어서다.탕후루 최대 프랜차이즈 업체 왕가탕후루에 따르면 지난 10~11월 왕가탕후루 매출은 지난 4~5월보다 10~2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여름철 탕후루가 점령했던 춘천 명동거리 분위기도 사뭇 달라졌다. 지난달 29일 방문한 명동거리 탕후루 가게 앞은 불과 몇 달 전 긴 대기줄이 늘
한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교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적발됐다. 방과 후 비어있던 교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학생들이 발견하고 영상으로 촬영하면서 알려졌다.지난달 3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 A씨가 전자담배를 피웠다. A씨는 6학년 담임을 맡은 기간제 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실을 알게 된 한 학부모는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려 문제를 제기했다. 학부모는 “아이들이 학교에 남아있는 시간에 교실에서 흡연이라니. 아이들이 한두명 본 게 아니다. 그냥 넘어갈 사
여자 프로배구 선수를 상대로 한 살인 예고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0분쯤 한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소속 선수 A씨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경찰은 글을 본 누리꾼 112의 신고를 받고 IP 추적 등 수사에 들어갔다. 또 페퍼저축은행 연고지인 광주경찰청과 공조해 선수 숙소에 경력을 배치하는 등 A선수 신변 보호에 나섰다.경찰은 글 작성자를 검거 시 협박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다.[박준용 기자 jypa
“요즘 신차급 매물은 구할 수가 없어요. 중고차 시장 독점이 현실화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러워요.”지난달 29일 춘천의 한 중고차매매단지는 영하의 날씨처럼 썰렁했다. 상품화를 마친 중고차 수백대가 나란히 주차돼 있었지만, 1시간 동안 단지 안으로 들어오는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차량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판매원들만 바삐 움직였다. 한 매매상사 대표 A씨는 “가뜩이나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완성차 업체들이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분위기가 매우 침체 돼 있다”며 “일부 상사는 직원을 돌려보내고 폐업을 고민하기까지 한다”고 말했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캠퍼스에 폭탄을 택배로 보냈다는 인터넷 게시물이 올라와 한밤중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30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경찰은 29일 오후 11시 38분쯤 ‘연세대에 폭탄을 보내겠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경찰은 특공대 포함 20여명, 소방은 33명과 차량 8대를 동원해 약 2시간 동안 연세대 공학관 4개 동 일대를 수색했지만,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연세대 학생 등 10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 접수 1시간 반 전쯤 대학생
▶일본 정부가 도쿄 한 사찰에 남아 있는 고려대장경 목판 인쇄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할 후보로 도쿄 사찰인 조조지(增上寺)가 소장한 ‘불교 성전 총서 3종’과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당시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선정했다. 조조지 ‘불교 성전 총서 3종’은 중국 남송 시대(12세기)와 원나라 시대(13세기), 한국 고려 시대(13세기) 때 대장경 목판으로 찍은 불교 인쇄물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 인쇄물
한 배달대행업체 관계자가 치킨의 소스가 샜다며 배달 장소를 청소하라고 요구한 손님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배달하는데 이런 대우를 받을 정도의 일인가 읽어봐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배달대행업체 팀장이라고 밝힌 A씨는 해당 사연은 배달 기사와 치킨 가게 사장님에게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이날 배달 기사는 ‘문 앞에 두고 가라’는 요청 사항에 따라 배달을 완료했다. 이후 치킨을 받은 손님은 콜라가 세워져 있고, 치킨은 눕혀져서 왔다면서 소스가 바닥에 다 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왔다
▶멕시코 정부가 80명의 사망·실종자를 낸 초강력 허리케인 피해 극복을 위해 한국과 중국에 지원 요청을 하기로 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 가정에 지급할 필수품 구입 논의를 위해 외교부 장관이 곧 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대통령은 알리시아 바르세나 외교부 장관이 조만간 한국과 중국을 찾을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방한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재민은 약 30만 가구로 추산하고 있다.▶이스라엘 농장에서
귤과 단감, 사과 등 겨울철 대표 과일 가격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서민들의 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4일 춘천 중앙시장 기준 감귤(노지·M과) 10개는 444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50원)보다 6.9% 올랐다. 평년 가격(3300원)보다는 35.4% 비싼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치를 제외한 평균값을 의미한다.귤 가격 상승은 농산물 생산 비용이 전반적으로 오른 데다 다른 과일 가격이 큰 폭으로 뛰자 대체품으로 귤 수요가
춘천 아파트 가격이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 떨어졌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도 19주 만에 보합 전환하면서 ‘2차 하락론’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1월 20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하락했다. 지난 9월 초부터 반등하면서 2개월 연속 오르는가 싶더니, 지난주 하락(0.02%) 전환한 이후 2주 연속 내림세다.춘천과 함께 상승 곡선을 그리던 속초(-0.03%), 원주(0.0%)에서도 하락이 관찰됐다. 동해(0.18%)
원주 한 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3일 모 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 있는 침대 매트리스에서 빈대가 나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이후 점검반을 현장에 파견하고 확인한 결과 여러 마리의 빈대가 발견돼 민간 소독업체에 의뢰해 방역작업을 진행했다.원주시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현장점검반을 확대하고 숙박업소와 기숙사 등 빈대 발생 취약시설 813곳에 대한 집중 점검과 방제 활동을 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빈대는 질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물렸을 경우 1∼2주
가격을 올리는 대신 용량을 줄여 실질적인 가격 인상 효과를 노리는 ‘슈링크플레이션’이 논란이다. 물가 잡기에 나선 정부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실태 조사에 나서는 등 관련 기업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서민 생계와 직결된 먹거리 생필품의 변칙적 인상이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은 양을 줄이는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다. 최근 기업들이 제품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슬그머니 용량을 줄이는 ‘꼼수’를 부리면서 비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