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연*열 3
오늘도 세계 뉴스는 우울한 뉴스만 있네.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수로 많은사람들이 고통속에 살아가는 케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 김*숙 2
전세계 적으로 기상이변이 나타나는군요 인간의 힘으로 막을수없는 게 자연재해 입니다
3. 이*애 2
아직 젊은 이들은 너무쉽게 세상을 보는게 아닌가 안주하는것도 좋진 안지만 자유롭게 만 그건아닌데
춘천시민 김모(24)씨는 거리에 걸린 정치인들의 현수막을 보고 헷갈렸던 경험이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라고 적은 의정홍보 현수막 중에 국민의힘도 있고, 더불어민주당도 똑같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 의원이 합심해서 받아왔다는건가, 아니면 각자가 직접 지역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건지 알 수 없었다.김씨는 “본인이 예산을 확보했다는 내용인 것 같은데 다 똑같은 내용이니 헷갈린다. 심지어 금액도 같은데 누구의 성과이고, 누가 숟가락을 얹은 것이지 모르겠다”며 의구심을 표했다.최근 춘천지역 국회의원들이 행정안전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내년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춘천을) 출마를 선언했다.유 전 사장은 5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접경지역으로 70년, 소양강댐으로 50년의 세월을 보냈다”며 “소외와 정체라는 접경지역의 굴레를 벗어던지는 길에 동반해달라”며 총선 출마 소감을 밝혔다.또 “우리 지역이 가진 과거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잘 알고 있다”며 “이는 희망을 찾고 발전의 경로를 새롭게 개척하는 영광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후위기가 춘천과 접경지역에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실시한 2022회계년도 한강수계관리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등 도내 4개 시군이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기금지원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8개 기금사업에 대해 총 52개 관리청의 사업관리의 적정성, 목표달성 및 성과 우수성을 평가했다.친환경 청정사업(강원특별자치도), 생태하천복원사업(춘천시), 상수원관리지역관리사업·비점오염저감사업(홍천군),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영월군)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환경기초시설
내년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유권자의 알 권리가 침해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최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에 획정 기준을 현행대로 통보했다. ‘국회의원 정수’(300명)와 ‘거대 선거구 방지를 위한 자치구·시·군 일부 분할 허용’ 등의 내용이 담긴 현행 기준을 내년 열릴 제22대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 획정 기준으로 통보한 것이다. 획정위는 5일 오후 2시까지 이를 검토한 후 획정안을 국회에 다시 제출할 예정이다.사실 선거구 획정은 총선 1년 전인 지난 4월 이미 확정됐
강대규 변호사(38)가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춘천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강 변호사는 4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대 간 균형 있는 정치,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치,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소견을 밝혔다.강 변호사는 “20년 동안 들어왔던 우리 춘천시민의 국회의원에 대한 바람은 강한 춘천, 미래 구상, 정치인 특권 내려놓기 등 세 가지”라며 “춘천시의 발전을 위해 더이상 순하고 점잖은 국회의원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총선 공약으로 △RT, NT 사업 활성화 △정치인 현
춘천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동절기 대학생 행정 체험자 80명을 모집한다.대학생 행정 체험은 기존 부업대학생이 올해 3월부터 조례 개정으로 바뀐 명칭이다.근무 기간은 내달 8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이며,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의 재학생과 휴학생이다.모집 분야와 인원은 행정업무보조 50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 15명,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 15명이다.모집 분야별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본인 또는 그 자녀는 우선 선발된다. 급여는 1
내년부터 춘천 내 모든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이 사라진다.지역 내 모든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실시하는 곳은 춘천이 전국에서 최초다.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4일 오후 춘천시장 접견실에서 관내 장례식장 4개소, ㈜깨끗, 춘천환경운동연합 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매월 20톤가량 발생하고 있는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이고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비 2억 9000만원을 투입해 다회용기 제작 및 운영 비품 지원을 통해 장례식장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 1049명과 이들의 친족 3558명에 대한 올해 정기재산 변동 신고 내용을 심사해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이들에 관한 처분사항 등을 의결했다.심사 대상은 도 소속 일반직 공무원 374명과 소방직 공무원 473명, 18개 시군 4급 이상 공무원 48명, 부동산 관련 업무 유관 단체 임직원 154명 등이다.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신고한 본인·친족 보유 토지, 건물, 예금, 주식 등 재산 전반을 심층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심사 결과 전체 재산심사 대상자 중 73.5%가 성실히 신고를 마쳤고, 20.9%
춘천시가 올겨울부터 폭설이 내리는 날에는 공공 인도 제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인도 제설 구간은 시내 주요 교량 13개소 및 등하굣길과 산책로 등 인도 29.4㎞다. 작업은 소형 건설 장비인 ‘스키드 로더’를 신규 도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단, 상가와 주택 등 제설 주체가 있는 구간은 제외한다.앞서 춘천시는 2006년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눈이 오면 주민 스스로 집 앞 도로나 골목 등을 치우도록 했다. 하지만 강제 의무조항이나 벌칙이 없어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춘천시 교동에 거주하는 이
겨울 동안 춘천 의암호순환자전거길(의암호 자전거길) 일부 구간의 통행이 제한될 예정입니다.춘천시는 오는 4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의암호 자전거길 일부 데크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제 구간은 총 4곳으로 △의암공원 야외공연장 입구~KT&G 상상마당 인근 △삼천동
춘천시의회가 1일 제330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시작했다.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공유재산안 1건 등 23건의 안전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일부터 일주일간은 올해 당초 예산 1조6007억원보다 298억원 늘어 1조6305억원으로 편성된 춘천시의 내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예산전쟁에 돌입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정 연설을 통해 “경제 악화가 이어지지만, 가는 길이 힘들다고 수레마저 흔들릴 수 없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소
춘천시가 고독사 방지 및 독거노인 안부 확인을 위한 우유배달 사업을 시작한다.춘천시는 1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B&I지식산업센터(이하 B&I)와 함께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우유를 배달하며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내용이다. 시가 올해 10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B&I와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지 두 달 만이다.이번 사업은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배달 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올겨울 대기 정체와 사회·경제활동 증가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한 시행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과 원인물질 배출을 억제하는 것이다. 특히 강원자치도는 도민이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 개선과 수송 사업장 등 핵심 배출원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한다.주요 정책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
“춘천시 세금을 서울로 퍼 올렸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춘천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일할 사람을 뽑았는데 실망스럽네요”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시를 바르고 투명한, 원칙이 바로 서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으면 그렇게 하셔야지 이게 뭡니까”춘천시가 육동한 시장의 모교인 한양대학교에 수차례 유료 광고를 집행한 사실이 드러나자 시민들의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다. 본지가 30일 춘천시가 시민 혈세로 육동한 시장의 모교인 한양대 교지와 동문회보에 광고를 집행한 사실을 보도한 뒤 나온 반응이다.뉴스를 접한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실망스럽다’
춘천시가 국가유공자를 우대하기 위한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춘천시는 시내 공영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차량 10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11개소에 전용 주차구역이 설치됐으며, 주차장 당 1개면이다.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29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시는 현재 시청을 비롯한 남춘천역, 소양강스카이워크, 공지천 등 11개소에 주차구역 설치를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안에 시립도서관과 농업기술센터에도 추가로 주차구역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8월 국가보훈대상자 우선 주차
한 차례 부결됐던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이 다음 달 춘천시의회에서 다시 심의된다. 사실상 올해 마지막 심의로 이번에도 통과되지 못한다면, 내년 사업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춘천시는 최근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 출연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출연동의안은 조직위를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계획과 방향을 설명하며, 관련 예산을 요구하는 절차다. 앞서 행정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의회에 가로막혔다. 재심의는 다음 달 5일 열릴 예정이다.이번에도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내년 레저·태권도조직위의 사업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최근 부적절한 처신으로 물의를 빚은 소속 도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국민의힘 도당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강원자치도의회 당 소속 도의원이 최근 자행한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도민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참담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도당에 따르면 최근 윤길로 국민의힘 도의원(영월2)은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도청 담당 공무원에게 욕설과 협박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국민의힘 도당은 “도민을 우습게 아는 선출직 공직자는 더이상 당의 이름을 걸고 의정활동에 나설 수 없음을
춘천시가 올해 수매한 소양강쌀이 모두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춘천지역 농가에서 수매한 소양강쌀 1031톤이 모두 판매돼 잔여 재고가 모두 소진됐다.소양강쌀은 매년 춘천 외 지역의 저가미와 가격경쟁에서 밀려 지역 내 대규모 급식업체인 대학과 대학병원 구내식당 입찰 및 납품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시는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해 대형 소비처를 대상으로 소양강쌀을 계약 공급하는 업체에 20kg당 1만원의 차액을 지원해 쌀 수매가를 보존하도록 했다.지원사업 외에도 시는 구매업체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춘천 연장이 가시화되면서 ‘남춘천역 정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장안에 춘천이 포함될 경우 현재로선 춘천역 한 곳에만 정차하는 계획이 유력하지만, 이용객이 많은 남춘천역을 고려해야 한다는 시각도 만만찮다.춘천시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수행 중인 GTX 연구용역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6~2035년) 수립을 위한 사전 절차로 이 용역안에 춘천 노선이 담길 경우 철도 건설 비용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용역 결과 발표 시기는 아직 정
성평등한 강원도를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한국여성정치연구소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는 ‘강원권 성주류화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가 29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성평등정치 안착을 위해 각 지역의 성주류화정책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모범사례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한국여성정치연구소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16개 성별영향평가센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한국여성정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