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살아 계실재 잘해야죠, 반려견 반려묘 챙기는것 반만이라도 부모님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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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희 12
국유재산을 점유하고 공연을 하여 수익을 내다니 대기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 이네요~
2. 최*규 7
선생님. 정말 죄송하지만, 지나치게 편향된 정치 댓글 좀 자제해주셔요. 오히려 이런 댓글이 우리 보수에 대한 편견와 적대심을 강화시킵니다. 아무리 본인의 신념이 강하고 답답하더래도 무슨 매 기사마다.. 특정 정당, 정치인 언급은 피곤합니다.
3. 이*수 3
쌈 채소중에 최고는 상추지요. 어렸을적에 상추는 여자분들이 많이 생활하는 장독대나 두레박으로 길어 먹는 우물가에 많이 심었습니다. 이유는 상추에 뱀이 접근할 수 없게 하는 물질이 있어 뱀으로 부터 여자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랍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가 존경스럽습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는 20년 만에 분구로 치러진 총선으로 춘천지역에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로 시민의 건강은 물론, 춘천의 경제가 마비된 한 해이기도 했다. 의암호 선박 전복 등 아까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기도 했다. 이처럼 아쉬운 한 해를 보내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밝았다. 올 한해 춘천의 발전 방향과 구상을 춘천의 춘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현직 국회의원들에게 들어봤다.이재수 춘천시장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하겠다"■ 지난해 제2경춘국도와 동서고속화철도 등 대형 S
사람의 손에 의해 병원균이 옮겨진다는 것을 모르던 1847년. 산부인과 의사인 제멜바이스는 감염의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으로 손씻기를 강조하며 인류의 위생사를 새로 쓰게됐습니다. 170여년이 지나고 이미 상식이 된 손씻기이지만 코로나19로 새롭게 주목받는 요즘 손씻기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중요한 일상입니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수술 전 의사처럼 오랫동안 손을 씻습니다. 전에는 존재조차 몰랐던 손소독제를 곳곳에 두고 사용합니다. 내 손에 그리도 더럽운 세균이 많았던가. 덕분에 감기환자도 줄었다니 손씻기의 위력을 실감한 올 한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팔호광장’은 춘천 효자동에 있는 오거리 교차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춘천의 상권 중 하나로 효자2·3동, 조운동, 교동 등이 걸쳐있어 춘천 곳곳을 다니려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곳이다. 행사나 집회도 자주 열려 춘천시민에게는 너무나도 친숙한 장소기도 하다. 그런 팔호광장을 필명으로 사용하는 웹툰 작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팔호광장'은 정신건강, 힐링,
경자년 한 해도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저물어 가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도심 가로수들도 얼어붙었다. 새벽을 여는 재래시장의 따스한 어묵 국물이 그나마 상인들의 시린 볼을 녹인다. 옛날 이맘때는 연탄이 사랑받던 시기였다. 동네 골목마다 연탄 배달 트럭이 분주히 드나들었다. 1960~80년대 우리나라 대다수 가정의 난방연료는 나무와 연탄이었다. 연탄은 그나마 살림살이가 나은 집의 땔감이었다. 살림살이가 궁한 집은 초겨울이 되면 땔나무 하기에 바빴다. 필자는 학교에 다녀오면 지게 지고 뒷동산에 올라 나무를 해오곤 했다. 학교에
강원도의회가 화천산천어축제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입장을 내 지역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는 조명래 환경부장관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도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새해 첫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환경부장관의 무책임한 발언 및 강원도 현안해결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도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재편이 본격화되면서 접경지역의 해체·이전 위기 상황에서 환경부 장관의 산천어축제에 대한 발언에 대해 강원도민은 비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확산과 기
춘천시내 박물관에서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2020 설·입춘·대보름 맞이 우리문화 한마당' 축제를 이달 24·26·27일과 다음달 8일 개최한다.행사기간 동안 전통놀이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과 사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상설 운영한다. 또 같은 기간 강당에서는 오후 3시부터 설 특선영화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24·26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앙광장에서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떡메 쳐서 인절미 만들기'
국악과 서양음악이 어울려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20 신년음악회'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정기훈)과 춘천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이종진)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진다.100인조 오케스트라로 박한규 작곡의 '강원아리랑',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소리꾼 김은정·이소연, 양금 연주자 윤은화가 출연, 도민들에게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고 새해의 힘찬 메시지를 전달한다.강원도립예술단은 지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본격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 도당은 10일 오후 강원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석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당력을 모았다. '다시 평화, 다시 민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허영 도당위원장과 송기헌 의원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핵심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총선에 도전장을 내민 예비후보자도 대거 참석해 공정한 경선에 대한 결의를 드러냈다.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대신 영상으로 새해
졸졸거리는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은수천(銀水川)이라는 맑은 이름 옆으로 걷는 발걸음도 그 흐름을 닮아간다. 김유정역 뒤편 작은 둔덕길을 따라가면 겨울 개천이 모래 얼음과 어울려 노는 것을 볼 수 있다.야트막한 앞산이 있어 새소리도 풍경이 된다. 투명한 겨울 햇살이 얼굴에 부딪힌다. 속임수 없이 마음을 내어놓는 자연처럼 가슴을 펴고 바람을 맞는다. 이 길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 호젓함은 덤으로 얻는다.실레마을을 아끼는 동네 분이 안내해 준 이후, 가끔 혼자길로 정해둔 곳이기도 하다. 도시 근교 삼십 여분 남짓 산보에 불과하지만, 이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강원 춘천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이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4일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임야 등 7㏊를 태우고 진화됐다가 6일 재발화했다. 불은 4일 오후 1시 56분쯤 발생했다.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과 군 등이 진화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가파른 경사와 골짜기에 연기가 가득 차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곧 해가 지기 시작해 60% 진화율을 보인 채 야간 비상 방어선을 구축하고 철수했다.진화대는 다음날인 오전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 소속 진화헬기 7대, 소
"오늘부터 최저시급 8590원 받습니다."2020년 경자년 새해 첫달인 1월 새로운 고용관련 복지 제도가 추진된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1월 달라지는 주요 제도는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제 △관공서 공휴일 민간 적용 추진 △ 국민내일배움카드 시행 △가족돌봄휴가 신설 등이다.■ 최저임금 시급 8590원으로 인상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의 시간 당 급여가 8590원으로 인상된다. 2019년(8350원)보다 240원 오른 금액으로, 2.9% 상승한 액수다. 최저시급만 적용된 월급(주40시간 근로·유급주휴 8시간 적용시 단순 산출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2019년 해넘이와 2020년 경자년 해맞이 타종행사가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린다.춘천시는 이달 31일 오후 9시부터 내년 1월 1일 12시 30분까지 '새로운 시작! 경자년'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시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타종식과 함께 신년운세와 토정비결, 추억의 먹거리 판매,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 등의 시민참여행사도 마련된다.밤 11시부터는 타종식 식전 공연으로 밴드 블루코드뮤직팩토리의 공연과 팝페라 공연도 마련된다. 이어 송년 영상 메시지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이외로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청춘들은 '안정적인 삶'을 원한다. 나이든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진취적인 사고로 무장하고 도전을 꿈꿀 나이에 안주를 바라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어떤 면에선 안타깝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다그치기엔 머쓱한 점이 없지 않다. 그 만큼 그들이 불안해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독일 뉴저먼 시네마를 대표하는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감독이 연출한 영화(Angst essen Seele auf. 1974년 작)다.드라마의 시작은